이번 자금 조달은 신 지급 여력제도(K-ICS)와 보험 국제회계기준(IFRS17) 시행을 앞두고 자본 변동성 대응을 위한 조치다.
하나은행(AA0)은 자본비율 확충을 위해 4일 3000억 원 규모의 후순위채 발행을 위한 수요예측에 나설 예정이다. 대표주관사는 KB증권이 맡았다. 만기는 10년으로 회사는 지난 3월 3500억 원 규모의 10년물 후순위채를 발행한 바 있다. 후순위채는...
홈플러스는 2019 회계연도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각각 4.69%, 38.39% 감소한 7조3002억 원, 1602억 원을 기록한 바 있다. 특히 운용리스 비용이 영업외비용(이자비용)으로 적용된 ‘신 리스 회계기준(IFRS16 Leases)’을 미적용할 경우 영업이익은 100억 원에도 채 미치지 못하는 수준으로 추산되고, 당기손실은 5322억 원으로 창사 이래 가장 큰 규모다.
이에 따라...
카카오는 K-IFRS(한국국제회계기준) 기준 1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3% 늘어난 8684억 원을 기록하며 역대 최고 분기 매출을 경신했다고 7일 밝혔다.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11%, 전년 동기 대비 219% 증가한 882억 원으로 역대 최고 분기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커머스를 포함한 톡비즈와 카카오페이 등 신사업, 콘텐츠 부문이 호실적을 이끌었다.
1분기 플랫폼...
손실누계잔액은 자기자본 대비 19.8%에 해당한다. 손실누계잔액 상세내역은 제4회차 전환사채 92억1300만원, 제2회차 신주인수권부사채 19억8500만원이다.
회사 측은 "제4회차 전환사채 및 제2회차 신주인수권부사채를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에 따라 공정가액으로 평가해 산출된 현금 유출이 없는 손실이다"고 밝혔다.
여기에 새로운 국제회계기준(IFRS16) 도입도 리스부채 리스크로 작용해 악재를 더하는 양상이다.
글로벌 신평사 스탠더드앤푸어스(S&P)는 25일 우리은행의 유로 기업어음 프로그램 신용등급을 회사 요청에 의해 철회했다.
S&P는 “우리은행이 운용하는 미화 20억 달러 규모 유로 기업어음(CP) 프로그램의 ‘A-1’ 단기 신용등급을 회사 요청에 의해...
저금리 기조로 투자수익률 악화, 회계제도 변화 대응(IFRS17)에다가 최근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까지 겹치면서 보험업계는 최악의 시기를 보내고 있다. 특히 전 세계적으로 저금리 기조가 이어지는 상황에선 운용자산수익률이 부진할 수밖에 없고 해외투자에서도 큰 성과를 기대하기 어렵다. 코로나19 여파로 신계약 유치 부진까지 겹칠 수...
신용길 생보협회장은 "국제회계기준(IFRS17)과 신지급여력제도(K-ICS) 도입에 따른 생보업계 충격을 최소화시키기 위해 도입과정 준비 및 지원에 최선을 다하고, 저금리로 인한 자산운용 수익 확보가 어려운 상황에서 투자대상 확대와 자산운용의 자율성을 높여주는 수단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2년 시행 예정인 IFRS17의 연착륙을 위해 협회는 지난해...
조 연구원은 “마케팅비 효율화와 카카오재팬 회계 기준 변경에 따른 픽코마 관련 비용 감소로 수익성을 큰 폭으로 개선했다”며 “당기 순손실은 멜론 영업권 상각 등 무형자산 손상차손 4233 억 원이 반영된 영향이며, 그 외 특이사항으로 카카오재팬(픽코마) 회계 기준 변경(J-GAAP에서 K-IFRS)으로 연간 매출 조정 –544억 원을 4분기에 일시 반영했다”고...
CJ ENM은 한국채택국제회계(K-IFRS) 연결기준 2019년 연간 매출액이 전년대비 14.5% 상승한 3조7897억 원, 영업이익은 9.5% 상승한 2694억 원을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2019년 4분기 매출액은 1조141억 원, 영입이익 427억 원이었다. CJ ENM은 대내외적으로 악화된 시장 환경에도 불구, 2019년 미디어부문, 커머스부문, 영화부문, 음악부문 등 전 사업 부문 흑자로 사업...
반면 국제회계기준(IFRS)에 따른 리스 회계기준 변경, 터키 영화법 개정에 따라 터키 실적이 악화되면서 영업권 손상으로 이어져 당기순손실이 발생했다. 영업권 손상은 현금유출이 없는 장부상 평가 손실로, 사업 운영의 근간이 되는 영업이익과 현금흐름에는 영향이 없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해외 관객 수가 꾸준히 늘고 있는 점은 고무적이다. 2017년...
네오위즈는 국제회계기준(K-IFRS) 연결 재무제표에 따른 2019년도 4분기 및 연간 실적을 10일 발표했다.
2019년 연간 매출액은 2549억 원, 영업이익 326억 원, 당기 순이익은 260억 원을 달성했다. 이는 전년 대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8%, 44% 증가, 당기순이익은 22% 감소한 수치다.
2019년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1%, 전 분기 대비 20% 성장한 727억 원이다....
KT는 2019년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 연결 기준 매출 24조3420억 원, 영업이익 1조1510억 원을 기록했다고 6일 밝혔다. 5G를 비롯한 유무선 통신사업과 미디어사업 성장으로 매출은 전년대비 3.8%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네트워크 투자와 마케팅 등 비용이 늘면서 전년대비 8.8% 감소했다.
무선사업 매출은 전년대비 0.2% 증가한 6조9707억 원이다. 이 중...
KT는 2019년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 연결 기준 매출 24조3420억 원, 영업이익 1조1510억 원을 기록했다고 6일 밝혔다. 5G를 비롯한 유무선 통신사업과 미디어사업 성장으로 매출은 전년대비 3.8%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네트워크 투자와 마케팅 등 비용이 늘면서 전년대비 8.8% 감소했다.
무선사업 매출은 전년대비 0.2% 증가한 6조9707억 원이다. 이 중...
빅히트의 지난해 잠정 실적은 연결매출 5879억원, 연결영업이익 975억원(K-IFRS 연결기준)을 기록했다. 전년보다 약 두 배 증가한 수치다.
빅히트의 윤석준 공동대표는 지난해 성과에 대해 “공연·IP·플랫폼 사업을 유기적으로 결합해 융합 서비스를 제공한 결과 나타난 시너지”라고 설명했다.
빅히트는 2020년에도 BTS 세계관을 기반으로 한 드라마와...
드라마 제작 매출은 모두 IFRS 별도기준 재무제표의 매출과 손익으로 반영된다.
마이크로텍 관계자는 “국내 방송국 외에도 글로벌 OTT와도 협업을 확대할 계획”이라며 “넷플릭스가 올해 신규 콘텐츠 구축에 20조 원 투자계획을 발표했고, 보유 작가진들이 넷플릭스 작품 공급 이력이 있는 만큼 계약에 유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림산업은 30일 잠정 실적 발표를 통해 IFRS 연결기준으로 작년 연간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31.2% 증가한 1조1094억 원으로 예상된다고 이날 공시했다.
대림산업은 영업이익이 개선된 배경으로 수익성 위주의 선별 수주와 원가 개선 노력 영향이 컸다고 설명했다. 작년 연간 매출액은 전년대비 11.8% 감소한 9조 6895억 원으로 예상했다.
지난해...
금융위원회가 보험사 새 국제회계기준(IFRS17) 도입에 앞서 공동재보험 제도를 도입한다. IFRS17 적용 시 보험사는 보험부채 증가로 자산 건전성 부담이 커진다. 하지만, 공동재보험 제도 도입으로 개별 보험사의 고금리 계약 부담을 줄일 수 있어 재무건전성 개선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30일 금융위는 제4차 보험 자본건전성 선진화 추진단 회의를 개최하고...
“이를 통해 의료업계의 일방적인 가격 책정, 과잉 진료 등을 크게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밖에도 보험업계는 △노후대비 연금과 보장성보험에 대한 세제혜택 확대 △은행의 보험업 업무(보험금 청구 업무 등) 위수탁 확대 △IFRS17 도입시 제도의 안정적 도입을 위해 급격한 금리변동에도 재무충격을 감내할 수 있도록 금융당국 지원 필요 등을 요청했다.
장중 IFRS(국제회계기준) 연기 등 뉴스가 있었지만 큰 반응은 없었다”며 “우호적 금통위에 대한 기대감에 매수심리가 강하게 살아나는 양상이었다”고 말했다.
그는 또 “일단 소수의견 두 명이 확실하다고 보고 있어 금통위에 대한 기대는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실제 두 명이 나온다면 2월 금리인하 기대가 부각될 것”이라며 “강세흐름이 계속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