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2023년 도입 예정인 새로운 국제회계기준(IFRS17)과 신(新) 지급여력제도(K-ICS)에 대비해 자본 건전성을 확보하고 안정적인 영업 환경을 마련하는 한편, 금리 변동성 확대에 대한 사전 대응으로 내실 있는 경영 기반을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미래에셋생명은 이날 주주총회 의결을 통해 ESG경영위원회도 발족했다. ESG경영위원회는 기존 경영위원회의...
이는 2018년 244.7% 대비 13.5%p 개선된 성과로, 신협은 2023년 새보험국제회계기준(IFRS17)에 따른 신지급여력제도(K-ICS) 도입에 대비해 안전성 강화에 힘쓰고 있다.
김윤식 신협중앙회장은 “코로나19로 실업률부터 폐업률까지 각종 경제지표가 악화일로로 치닫고 있는 지금, 서민경제의 울타리로서 신협공제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신협...
IFRS17 도입으로 책임준비금 산출방식이 복잡해지는 점을 감안해 연 1회 책임준비금 적정성과 함께 책임준비금의 산출 및 평가 등에 사용된 가정의 적정성을 검증 받아야 한다.
또 금융위는 외부검증의 실효성을 확보하기 위해 검증기관의 보험회사에 대한 자료제출 요구권을 신설했다. 객관적인 검증을 위해 보험회사가 연속하는 4개 사업연도를 동일한...
제2금융권에 대한 배당제한 권고 여부에 대해선 “제2금융권은 대부분 지주계열에서 간접적으로 제한을 받고 있기 때문에 특별히 권고하지는 않았다”면서도 “코로나 상황이라는 측면을 감안하고, 특히 보험은 IFRS17이 도입되는 그런 측면들을 최고경영자(CEO)나 주주들이 잘 판단해서 합리적인 결정을 할 것으로 정부는 기대하고 있다”고 했다.
산은은 “저금리 지속, IFRS17 규제 등 비우호적인 생보업계 영업환경, 경쟁매물 지속 출회 및 코로나19 등 어려운 여건에서도 적정한 시장 가치를 반영하여 매각가격을 결정했다”며 “산은의 JC PEF 앞 LP 참여로 매각 성사 가능성을 높였으며 후순위채 투자 등 유연한 딜 구조를 통해 LP 모집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보험사 CRO와 화상 간담회 개최인적ㆍ물적 준비 주기적 검진 추진내년 경영계획 개선안 반영 지시ARK 시스템 조치 구축도 당부
금융감독원이 새 국제회계기준(IFRS17) 도입을 앞둔 보험사들의 신지급여력제도(K-ICS) 준비 실태를 단속하고 나섰다. 시스템 구축 지연, 외부 위탁, 불충분한 인력 확보 등에 따른 문제점을 지적했다. 금감원은 보험사들에게 개선 계획을...
금융당국이 2023년 시행되는 ‘IFRS 17’의 대응하기 위해 법규개정 추진단을 신설하기로 했다. 추진단이 검토한 내용을 토대로 작성한 보헙업법 개정안은 내년 상반기 중 국회에 제출될 예정이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30일 도규상 부위원장 주재로 ‘보험 자본 건전성 선진화 추진단’의 6차 회의를 개최하고 보험계약 회계기준 시행에 대비한 보험업법규...
운용 포트폴리오 중 59.3%가 채권에 투자돼 이차 손익 변동성이 금리에 연동되고, 2023년부터 적용될 국제회계기준(IFRS17) 및 신지급여력제도(K-ICS) 또한 금리를 할인율로 반영해서다.
임희연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생명보험사 중 시장 기대치의 금리 민감도가 가장 높다"며 "이는 전체 준비금 중 고금리 확정형의 비중 25.2%, 부담금리 4.4%로...
그러나 2023년 도입을 앞둔 새 국제보험회계기준(IFRS17) 등의 현안 해결을 위해 금융당국과의 소통이 더 중요한 시점이기 때문에 업계에서는 관료출신 협회장이 필요하다는 분석이다. 손보협회는 15개 정회원사가 투표권 가지고 있다. 총회는 회원사 3분의 2 출석에 과반이 찬성해야 차기 회장 후보안이 가결된다.
금융권 관계자는 “현재 협회장으로 관료 출신을 선호하는...
금감원은 “상장회사의 거래 복잡성, IFRS 적용 어려움, 내부회계관리제도 감사 도입 등 회계환경이 빠르게 변화면서 이에 대처하기 위해 교육 강화, IT 전문가 확보 등 감사인력 전문성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권고했다.
이어 “중소형 법인에 상대적으로 리스크가 높은 감사업무 비중이 증가할 소지가 있어, 중소형 법인은 고위험 회사에 대한...
아울러 새 보험회계기준(IFRS17) 도입을 앞두고 대규모 자본확충에 대한 부담도 커질 수밖에 없다. 계속해서 외국계 보험사들에 대한 매각설이 불거지는 이유다.
앞서 2013년 네덜란드계 ING생명, 2016년 독일 알리안츠생명(현 ABL생명), 영국 PCA생명(현 미래에셋생명) 등이 국내시장을 떠났다. 사모펀드인 MBK파트너스 품에 안겼던 ING생명(현 오렌지라이프)은 2018년...
이번 증자의 목적은 기본자본 확충으로 재무건전성(RBC비율)을 높이고, IFRS17, K-ICS 등 신 재무건전성규제 시행에 대응하기 위함이라고 NH농협생명 측은 설명했다.
2020년 상반기 기준 농협생명의 RBC비율은 193.7%로, 유상증자 후에는 200%를 초과하게 된다.
홍재은 NH농협생명 대표이사는 “이번 유상증자는 가용자본 증대를 통해 자본건전성을 향상하기...
IFRS17 대비 판매전략 등에 따라 저축성 보험에서 552억 원 줄어든 영향이 컸다.
자동차보험의 원수보험료는 9조6371억 원으로 보험료 인상과 자동차 등록 대수가 늘어나면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9959억 원 증가했다. 일반 보험의 원수보험료는 5조6810억 원으로 특종보험(농작물, 휴대폰 보험 등)의 매출 증가에 따라 전년 대비 5893억 원 늘었다....
IFRS17 도입 준비를 이미 끝마친 신한금융계열 보험사는 도입을 서둘러야 한다는 의견을 전달했다.
특히 신한생명은 IFRS17 대응을 위해 서둘러 준비했다. 1단계 준비에 해당하는 ‘현금흐름산출시스템’을 선도적으로 개발했으며, 현재까지 유지관리를 통해 정합성을 높여왔다. 보장성보험 중심의 상품 포트폴리오로 변경하는 과정도 마쳤다. 신한으로서는 IFRS17이...
이번 자금 조달은 신 지급 여력제도(K-ICS)와 보험 국제회계기준(IFRS17) 시행을 앞두고 자본 변동성 대응을 위한 조치다.
하나은행(AA0)은 자본비율 확충을 위해 4일 3000억 원 규모의 후순위채 발행을 위한 수요예측에 나설 예정이다. 대표주관사는 KB증권이 맡았다. 만기는 10년으로 회사는 지난 3월 3500억 원 규모의 10년물 후순위채를 발행한 바 있다. 후순위채는...
생보사들은 최근 새 국제회계제도(IFRS17) 및 건전성제도(K-ICS) 변화에 대비하기 위해 저축성보험 비중을 의도적으로 줄여왔다. IFRS17 제도하에서는 저축성보험에서 지불해야하는 이자를 부채로 인식하기 때문에 쌓아 둬야 할 책임준비금이 커진다. 저축성보험을 많이 판 회사는 제도 도입 시 자본잠식도 우려되는 상황이다.
보험업계 관계자는 “선납수수료 제도는...
개별주식의 신용・시장 위험계수는 통상 8~12%를 적용한다.
이 같은 내용의 보험업감독업무시행세칙 개정사항은 오는 30일부터 시행된다. 금리위험액 산출시 헤지목적 금리파생상품 반영은 9월 30일부터 적용된다.
금감원 관계자는 "IFRS17 도입에 대비해 보험회사가 보험부채에 대한 구조개선을 선제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운용리스 비용이 영업외비용(이자비용)으로 적용된 ‘신 리스 회계기준(IFRS16 Leases)’을 미적용할 경우 영업이익은 100억 원에도 채 미치지 못하는 수준으로 추산되고, 당기손실은 5322억 원으로 창사 이래 가장 큰 규모다.
이에 따라 홈플러스는 최근 매각 주관사로 딜로이트안진을 선정하고 안산점과 대전 둔산점, 대구점 매각을 추진해 유동성 확보에 나섰다....
특히 운용리스 비용이 영업외비용(이자비용)으로 적용된 ‘신 리스 회계기준(IFRS16 Leases)’을 미적용할 경우 영업이익은 100억 원에도 채 미치지 못하는 수준으로 추산된다. 당기순손실은 5322억 원으로 창사 이래 가장 큰 규모의 손실을 기록했다.
홈플러스는 지속되는 경기침체와 유통규제, 이커머스의 급성장에 코로나19 악재까지 겹치면서 올해도 이 같은 불황이...
NH농협생명은 새 국제회계기준인 IFRS17 도입 및 감독회계에 대비한 시스템을 1일 신규 오픈했다고 밝혔다.
이 시스템은 계리모델링 솔루션(Booster-FMS)을 활용해 빠른 속도로 시가평가기준 보험부채를 산출할 수 있다. 예·실차 분석 및 모니터링이 가능한 통합가정관리시스템까지 추가해 정교한 결과 도출이 가능하다.
NH농협생명 관계자는 “시스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