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견고해진 수익창출력과 안정적인 자산 건전성을 바탕으로 이끈 호실적 - 미래 경기 대응력 제고 및 리스크관리 강화로 시장 불확실성 적극 대응- 취약·소외계층 대상 금융의 사회적 역할과 책임 수행 및 ESG 경영 강화
우리금융그룹은 22일 실적발표를 통해 2022년 상반기 1조7614억 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했다고 밝혔다.
이는 국내외 경기 하방위험 등에 따른...
신한금융그룹이 상반기 2조7208억 원의 당기순이익을 거두며 반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금리상승과 여신 성장으로 이자이익이 늘었기 때문이다. 핵심 계열사인 은행의 상반기 순이익도 전년보다 20% 증가했다.
신한금융은 올해 상반기 당기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1.3% 증가한 2조7208억 원을 기록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반기 기준 역대...
거래 대금 감소에 따라 위탁매매 등 리테일 부문 실적이 감소했지만 다른 사업부문이 고르게 성장하면서 역대급 실적을 달성할 수 있었다.
IB 부문은 올해 2분기 560억 원의 순영업수익을 기록하며 전체 실적을 이끌었다. 전년 동기 대비 51% 증가한 수치로 분기 최대 실적이다. 올해 상반기 만에 순영업수익 1000억 원을 넘어섰다.
자기자본(PI) 부문 역시 6월 매각...
실적 부진이 이어지자 대형 은행들은 경기침체 대비에 나섰다. 모건스탠리는 우선순위가 낮은 사업 중심으로 비용 절감에 나서기로 했고, JP모건과 씨티그룹은 당분간 자사주 매입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주주환원보다는 자본 확보에 중점을 두겠다는 것이다. 골드만삭스도 실적이 부진한 IB 부문 중심으로 신규채용을 줄일 예정이다.
하나금투는 확충된 자본으로 글로벌 사업과 IB 경쟁력을 높이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하나금투는 경쟁사보다 양호한 실적을 내고 있다. 올해 1분기 당기순이익은 1187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3.1% 감소했지만, 같은 금융 지주 계열 증권사인 NH투자증권(-60.2%), KB증권(-47.9%), 신한금융투자(-37.8%)보다 증시 불황에 따른 타격을 적게 받았다. 특히 하나금투의...
백광제 교보증권 연구원은 “인플레이션 등으로 시장 약세가 이어지고 있다”며 “원자재 가격 상승과 화물연대 파업 등 자재 수급 이슈로 분기 주요 건설사의 2분기 실적 둔화가 불가피하다”고 전했다.
◇금리인상 여파, 부동산 금융 악영향…“부동산 가격 하락 시 경제 충격”
증권가는 글로벌 금리인상과 경기침체 가능성이 부동산 경기 부진의 배경으로 보고...
실적 하락이 예상되면서 이들 회사의 목표주가도 1년 전보다 평균 17% 낮아졌다. 키움증권(-31%), 한국금융지주(-19%), 미래에셋증권(-15%), NH투자증권(-11%), 삼성증권(-9%) 순으로 하향 폭이 컸다.
국내 증권사들은 금리 상승, 유동성 축소, 경기 침체 진입 우려 등에 국내외 주식 거래대금 감소, 지수하락에 따른 IPO 시장 위축으로 수수료 수익 감소가 예상된다....
NH투자증권은 9일 다올투자증권에 대해 높아진 실적 안정성과 주주환원 여력에 주목한다고 밝혔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윤유동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다올투자증권은 IB 강화, 저축은행 인수, VC 상장 등을 통해 금융 지주사 체제를 갖추어 가는 중"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추가로 올해부터 배당 확대, 자사주 매입 등...
다올투자증권은 부동산금융에 강점을 가진 증권사로 IB 부문의 호실적에 힘입어 지난 3년간 연속 사상 최대실적을 경신했다. 올해에는 IB 부문 조직을 확대, 개편하며 기업 신용등급이 A(안정적) 등급으로 상향되는 등 우량 딜 확보가 크게 증가했다.
Sh수협은행은 총자산 60조 원에 달하는 특수은행이다. 올해 1분기에 당기순이익 842억 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약...
1%인 360억 원을 맡아 현지 대형 증권사 못지 않은 인수 실적을 기록했다.
한국투자증권 관계자는 “한국계 증권사가 인도네시아 공모채권 발행 시장에서 현지 대형사와 대등하게 경쟁한 사례는 찾기 힘들다”며 “인도네시아 DCM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한 만큼 IB 데스크의 경쟁력을 강화하여 시장 지위를 더욱 공고히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연결기준 당기순이익도 523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5% 증가했는데, IB 실적 외에 저축은행 연결편입에 따른 이자 손익 증가에 기인했다"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다올투자증권에 대한 투자 포인트를 크게 세 가지로 제시했다. 먼저 "IB부문이 특화된 중소형 증권사로서 향후 다양한 자회사를 통한 수익다변화 및 성장 등 시너지 효과가...
다올투자증권은 투자은행(IB) 부문의 실적 호조와 영업 전 부문의 전반적인 실적 개선으로 실적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당기순이익(연결기준) 1,761억 원을 올려 사상 최대실적을 기록했고, 2022년 1분기에는 영업이익 675억 원을 거둬 분기기준 사상 최대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지난 3월에는 2008년 발행한 상환전환우선주(RCPS)를 전액 상환하며 누적 미지급...
다올투자증권은 실적향상의 주요 요인으로 강화된 리스크 관리와 우량 딜 발굴을 꼽았다. 철저한 위험관리로 금리상승과 주식시장 하락에 대응했고, 강화된 리스크 관리 기준을 바탕으로 투자를 결정했다는 설명이다.
결과적으로 1분기 투자은행(IB) 부문의 영업 이익은 전년 동기대비 56% 증가했다. 양적, 질적 성장을 동시에 거둔 셈이다. 자기자본투자(PI)...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코로나19의 지속 및 금리 인상 기조로 변동성이 확대된 글로벌 증시 속에서 올해 영업 환경은 우호적이지 않을 것으로 예상한다”며 “하지만 안정적인 수익구조를 통해 차별화된 실적을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자사주 매입과 소각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주주환원정책을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키움증권은 1분기 실적 부진 영향으로 52주 신저가를 기록했다.
11일 오전 9시 32분 기준 키움증권은 전 거래일 대비 1.93%(1700원) 낮은 8만6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키움증권은 실적 부진 영향으로 이날 개장 직후 8만6100원까지 하락하며 52주 신저가를 기록했다.
전날 키움증권은 1분기 영업이익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38.6% 감소한 2132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견조한 실적이 이어지고 있다는 점이 긍정적”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 해외파생 거래 수수료수익 증가에 힘입어 위탁매매 수수료가 추정치를 상회하였으나 프로젝트파이낸싱(PF) 시장 둔화 영향으로 투자은행(IB)수수료 수익은 추정치를 하회했다”고 밝혔다.
그는 “키움증권의 1분기 이자손익은 추정치를 웃돌았는데 증시 부진으로 전체 신용공여 잔고가...
미 증권당국, 스팩 거래 시 소매 투자자 이익 보호 강화 우크라이나 전쟁·경기 우려에 IB 수익도 줄어
글로벌 은행들이 미국 정부의 규제 강화와 부진한 실적에 이중고를 겪고 있다. 그간 은행 실적에 효자 노릇을 했던 기업인수목적회사(SPAC·스팩) 상장에 제동이 걸리면서 관련 사업을 철수하는 움직임도 나온다.
9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은 스팩에 관한 규제...
메리츠증권 관계자는 “1분기 금융시장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기업금융(IB)·금융수지 부문에서 고른 실적을 달성했다”며 “트레이딩 부문에서 채권금리 상승에 대비한 포지션 관리로 흑자 기조를 유지하고 비상장사 투자 수익 등으로 사상 최대실적을 견인했다”고 전했다.
1분기 말 자기자본은 5조3984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340억 원이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