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과 기계연구원 등의 SMR 안전방출밸브(POSRV) 국산화 개발 사업은 다음달 중순께 최종 선정결과가 발표될 예정이다.
조광ILI 관계자는 “국내 원전 재가동 및 신축 시 수혜가 예상된다"며 "여기에 국내사의 해외 원전 건설 설계ㆍ구매ㆍ시공(EPC) 참여 시 관련한 수주 효과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18%에 해당하는 규모다. 계약기간은 이달 21일부터 내년 8월 31일까지다.
원준은 첨단소재 생산을 위해 필수적으로 필요한 열처리 소성로 장비를 제조ㆍ판매하는 사업과 소재의 생산 공정에 대한 EPC(Engineering Procurement Construction) 턴키(Turn Key) 솔루션을 제공하는 공정 설비 엔지니어링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이어 “100달러 이상의 고유가 상황 지속되며 연초에 없던 프로젝트의 ITB(입찰서) 발급이 확인됐다”며 “대형 프로젝트의 경우 초기 FEED/상세설계 이후 상업입찰을 거쳐야 하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EPC 계약은 2023년에 가능하다”고 했다.
또 “2023년 중동 발주금액 증가 기대되는 부분”이라며 “주요 글로벌 EPC 업체들의 실적 부진이 이어지고 있어 과거와...
공동 투자사는 사우디 송배전 전문 EPC인 모하메드 알-오자이미 그룹이다.
이날 행사에는 김선규 호반그룹 회장, 송종민 호반산업 부회장, 나형균 대한전선 대표이사 등을 비롯해 공동투자사인 알-오자이미 그룹의 최고경영자(CEO) 모하마드 갈렙과 아람코 아시아코리아의 반다르 알-오타이비(Bandar F. Al-Otaibi) 전무, 사우디 대외무역총국(GAFT)의 만수르 알호와이티이...
현대건설 관계자는 “이번 계약을 통해 세계 시장에서 프로젝트별 계약을 맺고, 차세대 원전사업 상호 독점적 협력 및 EPC 분야 우선 참여 협상권 확보와 친환경 탄소 중립 사업 확장, 에너지 전환 사업 관련 사업 포트폴리오 구축 등 지속 가능한 미래 사업의 초석을 다질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또 현대건설은 차세대 원전사업의 핵심으로 주목받는 소형모듈원전...
에쓰씨엔지니어링이 EPC(설계ㆍ조달ㆍ시공) 사업의 전통적 비수기에 해당하는 1분기부터 수주 호조세를 보여 실적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에쓰씨엔지니어링은 신규 수주액이 6월 현재 누계 기준 687억 원을 기록, 작년 연간 매출액(757억 원)에 근접한 수주고를 올렸다고 9일 밝혔다.
에쓰씨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석유화학 및 특수가스 분야 업황 호조에 힘입어...
이번 사업은 대규모 태양광 발전소의 사업 개발, 모듈 공급, 설계ㆍ조달ㆍ시공(EPC), PPA 체결을 포함하는 다운스트림 사업의 핵심적인 과정을 한화큐셀이 직접 수행하는 첫 번째 사례다.
이 발전소는 연간 약 350GWh(기가와트시)의 친환경 전력을 생산하는데 이는 한국 가정용 기준 약 39만 명이 1년 동안 사용할 수 있는 전력량이다. 생산된 전력은 현지 에너지...
매출 4조2500억 원 규모의 글로벌세아그룹EPC 경험 보유한 쌍용건설과 시너지 기대
세계 최대 의류 제조 및 판매기업인 세아상역을 보유한 글로벌세아(GLOBAL SAE-A)그룹이 해외건설명가 쌍용건설 인수에 나섰다. 거래가 성사되면 2015년 두바이투자청(ICD)에 매각되며 법정관리를 졸업했던 쌍용건설이 7년 만에 다시 국내 기업 품으로 돌아오게 된다.
2일 인수합병(M...
CB&I는 저장설비 EPC 분야에서 130년이 넘는 세계적인 역량을 바탕으로 초고압, 초저온 탱크를 개발해온 기업이다. 액화 수소 저장 탱크 분야도 60년이 넘는 역사를 자랑한다.
가스공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수소 밸류체인 중 가장 중요한 액화수소 저장‧운송 분야의 핵심 기술 개발을 통해 수소 시장에서의 국가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다. 또 액화수소를...
현대건설은 이번 협약으로 프로젝트별 계약을 통해 차세대 원전사업의 상호 독점적 협력 및 EPC 분야 우선 참여 협상권 확보, 친환경 및 무탄소 사업 영역 확장, 미래 에너지 사업 관련 다양한 사업 포트폴리오 구축 등에 합의했다. 아울러 원전산업 생태계 지원 및 활성화 정책에 대응할 수 있는 다양한 공급 체계를 만들어 세계 시장 확대를 위한 교두보를 마련했다....
먼저 소형원자로 부문에서는 현재 진행 중인 캐나다 초크리버 MMR 사업을 기반으로 2029년까지 캐나다, 미국, 폴란드 등지에서 MMR EPC 사업에 진출할 예정이다.
원전해체 및 핵주기사업 분야에서는 올해 국내 가동 원전의 사용후핵연료 임시보관을 위한 임시저장시설 설계용역에 참여를 추진할 계획이며, 이를 바탕으로 해외 시장진출도 적극적으로 검토한다.
연구용...
조광ILI 관계자는 “새 정부 원전 재가동 및 신축 시 추가 수주가 예상되는 데다 국내사의 해외 원전 건설 설계·구매ㆍ시공(EPC) 참여 시 관련한 수주 효과도 나타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1일 윤석열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한·미 원전기술 이전 및 수출 협력 관련 양해각서(MOU) 체결을 통한 시장 진출 등 협력 강화 △제3국...
대명에너지는 풍력,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분야에서 사업 개발과 설계·조달·시공(EPC) 및 운영 관리 등을 수행하고 있다.
이 회사는 신재생에너지 발전 단지 투자 및 EPC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완공된 발전 단지의 운영관리(O&M), 전력 및 신재생에너지 공급인증서(REC)도 판매한다.
앞서 3월 코스닥 상장을 목표로 했으나 부진한 수요예측 결과에...
교육 커리큘럼은 △New-EPC 기본기 강화 △기업 비즈니스 포트폴리오 최적화 교육 △스마트 건설기술 및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역량 강화 등에 초점이 맞춰질 전망이다.
윤혁노 SK에코엔지니어링 대표는 "최고의 자산인 ‘사람’, 즉 ‘구성원’에 대한 육성 의지를 담아 이번 석사학위 과정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핵심인재에 대한 육성 강화를...
두산에너빌리티는 "국내외 대형 EPC(설계·조달·시공) 프로젝트 수주로 매출이 증가했고 자회사 매출도 증가했다"며 "영업이익은 원자재값 상승 영향으로 소폭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지난 2월 유상증자 등 재무구조 개선을 꾀하면서 부채비율은 대폭 감소했다. 연결 기준 지난해 말보다 35.1%포인트 감소한 134.2%를 기록했다. 해외...
유승준 유화증권 연구원은 "이 회사는 지난해 한성크린텍, 이엔워터솔루션, 이크린워터, 대양엔바이오를 인수하며 산업용 수처리 플랫폼 구축을 완성했다"며 "한성크린텍은 폐수처리EPC기업이고, 이엔워터솔루션과 이크린워터는 대규모 폐기물 및 폐수처리 시설을 보유한 기업이다. 대양엔바이오는 공공 및 산업부분의 하수처리시설 O&M...
동방선기 관계자는 “외부 배관류는 줄지만 SMR 내부에 들어가는 배관류도 많다”며 “두산중공업이나 GS에너지, 삼성물산 등 뉴스케일파워에 투자한 기업들이 EPC(발전소 등에서 설계, 자금조달, 시공까지 전 과정 수주)를 맡을 가능성이 큰 상황에서 우리도 먼저 (시장을) 선점하고자 사업을 확장하려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초순수 및 수처리 EPC(설계ㆍ조달ㆍ시공) 전문기업 한성크린텍과 수처리 O&M(유지보수관리) 전문기업 대양엔바이오가 11일 산업용 수처리 밸류체인 구축을 위해 MOU를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한성크린텍은 초순수 및 수처리EPC 전문 기업으로 이엔코퍼레이션이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다.
대양엔바이오는 1991년 설립된 직원 270여명 규모의 수처리 O&M...
강 연구원은 “이엔워터솔루션ㆍ이클린워터는 신규 사업자 진입이 제한적인 상황에서 고농도 폐기물 발생 및 슬러지 매립비 등 판가 상승 영향으로 수익성이 개선 추세에 있다”며 “대양엔바이오는 한성크린텍의 EPC와 연계해 산업용 수처리 시설 운영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 중”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자회사 연결 편입 및 실적 온기 반영, 계열사 간 시너지...
이 연구원은 “글로벌 수처리 회사인 GS이니마의 상장은 EPC와의 연계를 극대화할 수 있는 부분”이라며 “건축자재 사업 역이 원자재 가격 상승에도 불구하고 안정적인 이익률이 계속되는 중”이라고 밝혔다.
올해 1분기 실적은 매출 2조2000억 원, 영업이익 1866억 원으로 각각 전년 대비 9%, 6% 증가하면서 컨센서스를 소폭 하회할 것으로 내다봤다. 올해 연결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