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Z세대가 주 소비층인 편의점 업계부터 커피 프랜차이즈, 식품 제조사까지 약과 열풍에 뛰어든 건데요. CU가 올해 3월 선보인 ‘이웃집 통통이 약과 쿠키’ 2종은 출시 3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220만 개를 돌파한 바 있습니다. GS25가 출시한 자체 브랜드(PB) 제품 ‘행운 약과’ 시리즈도 두 달 만에 150만 개 넘게 판매됐죠. 이디야커피가 출시한 약과 크림치즈 쿠키, 약과...
BGF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CU의 디저트 부문 매출 중 연세우유크림빵 시리즈가 차지하는 비중이 50.8%에 달할 정도로 효자 상품이다.
김 MD는 지난해 6월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했다. 그는 “갑자기 인기가 많아지면서 여름 한정으로 메론맛도 새로 나왔을 때인데 공장 기계에 과부하가 걸려 하루 동안 생산이 멈췄었다”며 “물량을 제때 공급할 수 없게 돼 고생을...
김배근 BGF리테일 HMR팀장은 “편의점 장보기가 보편화되면서 가까운 CU매장에서 신선식품을 구매하는 고객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며 “싱싱상생을 통해 지역 농가의 수익 향상은 물론 고물가 속 알뜰 쇼핑 혜택까지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CU의 싱싱상생 상품들은 2주 간격으로 농산물 시세를 판매가에 반영하고 있으며...
편의점 4사도 약과와 이를 활용한 상품을 잇달아 선보이고 있다. CU는 최근 ‘이웃집 통통이 약과 쿠키’를 흑맥주로 만든 상품을 선보였다. 올해 3월 선보인 약과 쿠키 2종은 출시 3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220만 개를 돌파했다. GS25가 출시한 PB 제품 ‘행운 약과’ 시리즈 역시 두 달 만에 150만 개 넘게 판매됐다.
특히 약과는 ‘약게팅(약과와 티케팅의 합성어)’이라는...
GS25‧CU는 29일 추석을 맞아 초고가 주류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GS25는 편의점 주류 상품 중 역대 최고가인 위스키 상품을 선보인다. 스코틀랜드 스페이사이드에서 가장 오래된 증류소인 ‘밀튼’에서 증류한 싱글몰트 위스키 ‘고든앤맥패일 프라이빗 컬렉션 밀튼 1949’가 대표적으로 판매가는 1억 원이다.
이외에도 GS25는 최고급 주류로 꼽히는 ‘고든앤맥패일...
탄천에 상품을 보낼 배달 거점과 배달 받을 배달점을 설치해 운영하는데 도심에서 드론 배송 서비스를 시행하는 것은 편의점 업계서 CU가 처음이다. CU는 내달 태안군과 함께 캠핑장 등의 관광 시설에 드론 배송을 실시할 예정이다. 다만 CU는 지난해 강원도 영월에서 드론 배송 시범 사업을 진행했으나, 현재는 사업 리뉴얼로 인해 운영을 하지 않고 있다.
세븐일레븐은...
이마트24 관계자는 “부가세 환급 서비스로 자사 편의점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의 쇼핑 편의가 높아지는 것은 물론 이를 통해 가맹점 매출 증대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미 편의점에서 부가세 환급 서비스를 이용하는 외국인 수는 꾸준히 늘고 있다. 이달 1일~24일 CU의 부가세 환급 서비스 결제액은 도입 첫 달인 1월에 비해 328% 증가했다. 전월 동기에...
CU와 백 대표는 부대 볶음에 대한 고객들의 높은 관심에 맞춰 손쉽게 즐길 수 있도록 편의점 간편식으로 만들었다. 부대 볶음 소스의 개발 과정에는 백 대표가 직접 참여해 깊고 풍부한 맛을 구현해냈다.
‘부대 볶음 정식 도시락(4900원)’은 부대 볶음 위에 다양한 치즈 토핑을 올리고 밑반찬까지 더해 푸짐하게 한 끼를 먹을 수 있도록 차려냈다. 부대 볶음에는...
CU는 저칼로리 고단백 아이스크림 ‘프로틴 스쿱’과 콜라겐 음료 ‘셀렉스 콜라겐 5000’을 각각 출시한다. 가격은 각각 2500원, 3900원이다.
매일유업이 만든 셀렉스 콜라겐 5000으로 100% 저분자 피쉬 콜라겐이 한 팩에 5000mg이 담겨있다. 시중에 판매 중인 편의점 이너뷰티 음료 중 최대 함량으로 일반 제품 대비 최대 130배나 많은 셈이다. 하루 한 팩만 마셔도...
편의점CU가 맛과 품질에 집중한 새로운 베이커리 브랜드를 내놓는다.
CU는 이달 자체 베이커리 브랜드 ‘BakeHouse405’를 출시하고 고품질의 베이커리 상품들을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BakeHouse405는 편의점에서도 전문점 수준의 맛있는 고품질의 빵을 즐길 수 있다는 의미를 담아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 본사 주소인 테헤란로 405에서 이름을 따왔다.
CU는 최근...
편의점CU의 수제맥주 매출 신장률이 2020년 약 498%, 2021년 255%를 기록한 것과 대조적이다.
다른 편의점에서도 상황은 비슷하다. 편의점 GS25의 올해 상반기 수제맥주 매출 신장률은 25.5%를 기록했고 같은 기간 세븐일레븐의 수제맥주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0% 신장했다.
수제맥주 거품이 꺼지면서 국내 주요 수제맥주 제조업체들의 실적도 좋지 못한 상황이다....
편의점CU에 따르면 이달 1일부터 16일 일본 맥주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176.7% 늘었다. 흔히 '노 재팬(NO, Japan)'으로 불리던 일본산 제품 불매운동이 시작된 직후인 2019년 같은 기기관 비교하면 455.7% 증가한 규모다.
특히 뚜껑 전체를 따면 크림이 몽글몽글 올라와 화제를 일으킨 ‘아사히 수퍼드라이 생맥주캔’은 올해 5월 정식 판매를 앞두고 소비자들은 일부...
CU가 자체 커머스 앱 포켓CU에 ‘포인트 충전소’를 출시하고 앱테크까지 서비스 범위를 확장한다고 17일 밝혔다. 앱테크는 애플리케이션과 재테크의 합성어로 앱을 사용해 재테크를 하는 것을 뜻한다.
포인트 충전소는 다양한 업체들이 진행하는 이벤트에 참여해 무료로 CU 멤버십 포인트를 획득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일상생활을 하며 손쉽게 수입을 만들 수 있어...
또 CU는 편의점 점포 매출 증대를 위해 모바일 앱인 ‘포켓CU’를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포켓CU는 배달 주문, 픽업, 예약 구매, 홈배송을 비롯해 재고 조회, 구독 쿠폰, 택배 예약 기능을 갖추고 있다. 오프라인 점포와 온라인 커머스를 연계해 단골고객 확보와 신규 고객 창출 효과가 있다. 지난해 말 기준 포켓CU의 월간활성이용자수는 약 400만 명이다. 특히...
편의점 커피 가격을 한 차례 내렸던 CU가 가격 인하 효과를 거두자 내달 추가 인하에 나선다.
CU는 9월부터는 get아이스아메리카노(XL) 가격을 기존 2000원에서 1800원으로 200원 추가 인하한다고 16일 밝혔다. 가격 인하율은 10%다.
CU는 올해 들어 두 번째 커피 가격 인하를 결정했다. 앞서 4월 get아이스아메리카노(XL) 가격을 2100원에서 2000원으로 한 차례...
편의점CU는 ‘이웃집 통통이 약과 쿠키’를 흑맥주로 새롭게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이웃집 통통이 약과 쿠키는 서울 압구정로데오의 인기 카페인 ‘이웃집 통통이’와 콜라보를 통해 탄생한 제품으로, MZ세대 사이에서 인기를 얻으며 전국적인 품귀 현상을 빚기도 했다. 이 상품은 출시 약 4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280만 개를 돌파했다.
오는 16일 선보일...
한편, CU는 현재 몽골 330여 점, 말레이시아 140여 점을 운영하며 국내 편의점 업계에서 가장 많은 글로벌 점포 수를 보유하고 있다. 몽골에서는 약 70%의 압도적인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으며 말레이시아에서도 현지 편의점 업계 최단 기간 100호점을 달성했다.
올해 6월에는 업계 최초로 중앙아시아 국가인 카자흐스탄으로 진출도 예고했다. 현지 기업 ‘신라인’...
편의점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도 주력 사업인 편의점 덕에 매출 호조세를 보였다. BGF리테일의 올해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9.4% 증가한 2조982억 원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0.3% 늘어난 781억 원으로 집계됐다.
BGF리테일에 따르면 편의점 주력 상품인 식품‧가공식품의 판매 비중 증가가 영업이익 증대로 이어졌다. 실제로 CU에서...
다른 편의점도 골퍼 고객 잡기 위한 구색 맞춤에 신경 쓰고 있다.
CU는 지난해 1월부터 단기렌탈 서비스 업체 ‘픽앤픽’과 손잡고 골프 장비를 대여해주는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CU 내 픽액픽 대여 서비스를 이용해 드라이버, 거리측정기 같은 골프용품은 물론 300여 종의 최신 상품들을 최소 3일부터 대여해볼 수 있다.
GS25는 골프용품 특화매장 10여 곳과 골프용품을...
실제로 CU에서 판매하는 과일들의 전년 대비 매출은 2021년 21.2%, 2022년 23.3%, 올해(1~7월) 27.4%로 매년 증가하고 있다.
김배근 BGF리테일 HMR 팀장은 “맛과 편의성 모두 갖춘 편의점 과일이 큰 인기를 얻으면서 편의점이 새로운 과일 구매 채널로 자리 잡았다”며 “다양화되는 고객 기호에 맞춰 상품 제품군을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