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대면 신년인사회에 취지에 맞게 해외 상공인들의 참여도 눈길을 끌었다.
중국 북경에서는 중국삼성, 북경현대차, LG화학, 두산중국, CJ 차이나 등 주요 진출기업과 한국상회 관계자가 온라인으로 참석했다.
베트남 하노이에서도 SK, 한화에너지, 현대건설 등 현지 진출 한국기업 대표들이 삼성전자 베트남 복합단지에 함께 모여 화상으로 참석하는 등 해외에서 열심히...
금융정보제공업체 에프앤가이드가 지난 2009년부터 최근까지 집계한 ‘국내 개인주주 순위’에 따르면 현대차, 삼성전자, 신세계, 롯데, SK, CJ 등 재벌가 인사가 꾸준히 상위권에 이름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순위별 변동은 나타났지만, 대다수가 상위권을 유지했다. 신규 주식부호 탄생은 극소수에 불과했다.
고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은 2011년 1월부터...
M&A에서 전문성을 발휘한 인사들을 주요 계열사 대표이사로 전진 배치하는 등 내년에도 먹잇감 찾기에 적극적으로 나설 태세를 갖췄다.
추형욱 SK㈜ 투자1센터장이 이달 초 인사에서 사장으로 승진한 게 대표적인 사례다. 그는 임원에 선임된 지 약 3년 만에 사장 승진과 함께 SK E&S 대표에 올랐다.
추 사장은 반도체·배터리 소재를 담당하는...
메쉬코리아는 비즈니스의 폭발적인 성장을 주도할 수 있도록 사업의 주요 기능을 통합하고, 역량 있는 외부 인사를 영입하여 비즈니스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이번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우선 기존에 영업본부를 맡았던 한광희 본부장을 CBO(Chief Business Officer)로 선임했다. 중국 CJ CGV와 CJ제일제당 사업총괄을 역임한 글로벌 영업 및 네트워크 전문가인...
이는 급격한 사업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경영 분위기 쇄신을 위한 물갈이 인사로 분석됐는데요. CJ그룹은 이날 CJ제일제당 신임 대표이사에 최은석 CJ 주식회사 경영전략총괄을 내정했고, CJ대한통운 신임 대표이사에는 강신호 CJ제일제당 대표를, CJ ENM 신임 대표이사에는 강호성 CJ 주식회사 경영지원총괄을 발령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CJ 측은 "코로나19로...
재계 관계자는 “CJ의 인사는 롯데와 신세계에 비해 파격은 아니지만 오너의 의지를 읽을 수 있는 인사였다”며 “그룹의 미래를 위해 CJ를 누구보다 잘 아는 인물들을 중용함으로써 내부 결속력을 다지고 젊은 인재를 대거 발탁해 새로운 미래를 열기 위한 준비를 마친 것”이라고 분석했다.
CJ그룹이 CJ제일제당, CJ대한통운, CJ ENM 등 주요 계열사 CEO를 교체하고 총 78명의 임원을 승진시키는 내용의 2021 정기 임원인사를 10일 발표했다. 발령 일자는 14일이다.
CJ제일제당 신임 대표이사에는 최은석 CJ주식회사 경영전략총괄이, CJ대한통운 신임 대표이사에는 강신호 CJ제일제당 대표가, CJ ENM 신임 대표이사에는 강호성 CJ주식회사 경영지원총괄이 각각...
CJ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1년 정기임원인사를 이르면 이날 단행할 계획이다.
CJ제일제당의 수장으로 유력한 최은석 총괄은 그룹의 대표 '전략통'ㆍ'재무통'으로 알려졌다. 최근 네이버와의 사업 제휴를 끌어내고 CJ제일제당의 미국 냉동식품기업 슈완스 인수도 총괄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으로 CJ제일제당의 재무건전성 확보는 물론 신사업 발굴 등을 이끌...
삼성그룹 창업주인 호암 이병철 선대회장의 33주기 추도식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과 사장단, 한솔, CJ, 신세계 등 범삼성가 인사들이 모여 창업이념을 되새겼다.
삼성 총수 일가는 19일 경기도 용인 호암미술관 인근 선영에서 열린 이병철 회장 33주기 추도식에 참석했다.
추도식에는 이 부회장과 홍라희 삼성미술관 리움 전 관장,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이서현...
가족과 재계 인사, 임직원들은 무겁고도 경건한 분위기 속에 고인과 마지막 인사를 나눴다.
유족들은 28일 오전 7시 30분부터 서울 강남구 삼성서울병원 암센터 지하 강당에서 영결식을 비공개로 치렀다. 영결식에는 홍라희 전 리움미술관장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이서현 삼성복지재단 이사장, 김재열 삼성경제연구소장 등이 참석했다....
인사를 나눴다.
유족들은 28일 오전 7시 30분부터 삼성서울병원 암센터 지하 강당에서 영결식을 치렀다. 영결식에는 홍라희 전 리움미술관장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이서현 삼성복지재단 이사장, 김재열 삼성경제연구소 소장 등이 참석했다.
직계가족뿐 아니라 이 회장의 동생인 이명희 신세계 회장, 조카인 정용진 부회장과 이재현 CJ그룹...
유명인사들은 대내용과 대외용 두 가지 버전으로 유언장을 준비하는 경우가 있는데, 대내용에는 유산 상속 방향 등이 구체적으로 담기고, 대외용에는 사회적 메시지를 담는 것으로 알려졌다.
대내용 유언장이 작성됐더라도 업데이트는 6년 전에 머물러 있을 것으로 보인다. 초기 유언장을 만들고 재산 변동에 따라 주기적으로 내용을 업데이트하는데, 이 회장이 쓰러진 지...
이번 임원 인사를 통해 영실업 경영본부장(CFO) 겸 미래엔 미래전략실 콘텐츠ㆍ구매 부문 담당 임원을 맡게 됐다.
미래엔 경영기획본부장 겸 미래전략실 에너지ㆍ공통 부문 담당 임원에는 한범석 전무를 영입했다. 한 본부장은 서울대 경영학과 졸업 후 미국 미시간대학교 경영학 석사(MBA) 학위를 받았으며 보스턴컨설팅그룹, CJ제일제당, STX엔진, 대림산업...
정부·정치권과 대립각을 세울 수 있는 재계 단체 수장을 선뜻 맡을 경제계 인사가 많지 않을 것으로 보이는 탓이다. 자칫하면, 반(反)기업 규제 및 정책 속에서 기업 상황을 대변할 '대표'가 없는 상황이 벌어질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6일 재계에 따르면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의 임기가 내년 3월 끝나면서 차기 회장으로 최태원 SK 회장이 거론되고 있다.
상의 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