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 간사기관인 코트라는 연합회 출범을 계기로 아세안 진출을 희망하는 중소기업을 위한 현지기업 연결, 투자진출 상담, 법률·세무·노무 등 전문서비스를 제공하는 ‘아세안 데스크’(ASEAN DESK)를 상반기 중 신설해 운영할 방침이다.
아울러 연합회는 신남방 국가에 대한 정보와 경험이 부족한 중소기업을 위해 현지 정보와 정착 비결을 국가별 사례 위주로 제공하는...
다만 인도, 아세안(ASEAN) 지역의 산업 경기 호조로 인해 수입 수요가 확대되는 추세라 둔화폭은 제한적일 것으로 내다봤다.
내수의 경우 자동차, 섬유, 디스플레이 등 전방 수요산업의 경기부진이 이어지면서 전년 대비 감소할 것으로 분석했다.
박 연구원은 “아울러 올해에는 고부가가치화 전략 강화, 보호무역주의 추세 확산으로 인한 주요국들의 수입규제 지속, 북미...
또 아세안 국가들과 협의를 바탕으로 ‘(가칭)한-ASEAN 금융협력센터’를 설치하여 신남방 국가의 수요에 맞는 금융협력을 추진하고, 우리 금융기관들의 진출을 지원하는 방안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김 위원장은 “금융서비스 이용에 제약이 있거나 제도권 금융 밖에 계신 분들을 품에 안는 중금리 대출 활성화, 취약·연체차주 부담완화 등 다양한...
한-미얀마 경협산단은 아세안(ASEAN) 지역에 LH가 주도하는 최초의 산업단지다. 미얀마 최대 경제도시로 꼽히는 양곤시에서 북측으로 10km 지점인 야웅니핀에 224만9000㎡ 규모로 조성될 계획이다.
미얀마 정부가 정부소유 토지를 제공하고, 한국정부의 원조자금(EDCF)으로 전기, 상수, 진입도로를 설치해 가격경쟁력과 편리한 인프라 시설을 갖출 예정이다.
LH는...
이는 아세안(ASEAN) 시장에서 괄목할 만한 수출 증가가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
10월까지의 아세안에 대한 수산물 누적 수출 실적은 3억70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2.8%나 증가했다. 2000년대 중후반 아세안 내에서 한류 붐이 일기 시작하면서 우리 식품기업들의 아세안 진출도 본격화되었다.
경제가 성장하면서 소비 성향이 높은 젊은 층의 영향력이 확대되고...
라오스는 최근 6% 이상의 GDP 성장률을 기록한 잠재력을 가진 곳이며, 말레이시아는 ASEAN 내 명목·1인당 GDP 모두 상위 세 번째 경제 규모로 매년 평균 5% 이상의 고성장을 기록 중이다.
마스크팩, 필링젤 등 기초 화장품을 생산하는 위플러스 정리나 팀장은 “현재 라오스 경제 규모에 따라 가격 경쟁 시장을 예상했으나, 오히려 고품질 제품을 찾는 구매력 있는...
지역별로는 인도,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 러시아 등 신남방·신북방시장에서의 선전이 돋보였다. 이들 지역에 대한 수출액은 131억1000만 달러로 1년 전보다 4.7% 증가했다. 특히 8대 신산업 품목에서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수출이 19.7% 늘었다. 또한 베트남과 아세안 수출액은 각각 357만6000억 달러, 735억1000만 달러로 역대 최대 기록을 새로 세웠다. 기존...
이번 워크숍에선 최근 아세안(ASEAN) 국가 등 세계적으로 LNG 건설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가스공사가 전략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해외 하류 인프라 사업과 가스안전공사가 추진 중인 공적개발원조(ODA)를 통한 아세안 국가 안전관리시스템 이전사업을 상호 연계·보완해 수주 경쟁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가스공사가 지난 35년간 쌓아온 LNG 터미널 및 배관망 건설...
문재인 대통령은 20일 아세안(ASEAN) 및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순방 결과와 관련해 “아세안과 인도가 (신남방정책에 대해) 큰 관심이 있듯이 우리도 이들 국가와의 각별한 관심과 노력을 기울일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통해 이같이 밝히고 “이번 정상회의 결과물을 토대로...
HEAT는 변화에 직면한 식품업계가 치열하게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찾아 나선 상황을 반영한 키워드로, 식품업계 주요 화두인 △HMR(가정간편식) △Eco-friendly(친환경) △Asean food(동남아 음식) △Tech(음식과 기술의 결합)을 조합한 것이다.
◇1인 가구 증가와 편리함을 중시하는 소비 늘며 가정간편식(HMR) 시장 급성장
1인 가구, 맞벌이 가구 증가 등으로 간편식 수요는...
아베 신조(安部晋三) 일본 총리는 14일(현지시간) 싱가포르에서 열린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 회의 때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회담을 갖고 쿠릴열도(북방 4개 섬) 문제를 논의했다. 쿠릴열도는 일본의 홋카이도(北海道) 동북 방면에 위치하는 열도이고 그 남쪽에 있는 4개 섬이 현재 러시아 통치하에 있으나 일본이 반환을 요구해 왔다. 1945년 8월 9일 당시...
아세안(ASEAN) 및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참석차 순방에 나섰던 문재인 대통령은 19일 페이스북과 트위터를 통해 순방 기내에서 읽었던 정신과 전문의 정혜신 박사가 펴낸 심리 치유서인 신간 ‘당신이 옳다’를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문 대통령은 “정신과 의사이며 치유전문가 정혜신의 신간 ‘당신이 옳다’를 오가는 비행기 안에서 읽었다”며...
문재인 대통령이 18일 아세안(ASEAN) 및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참석 등 5박 6일간의 싱가포르·파푸아뉴기니 순방 일정을 마치고 귀국길에 올랐다. 문 대통령은 귀국길에 오르기 전 페이스북과 트위터를 통해 귀국 소감을 밝혔다.
문 대통령은 먼저 “많은 분이 염려해 주신 덕분에 김은영 국장은 초기의 긴급상황을 넘겼다고 한다”며 “며칠...
문재인 대통령의 싱가포르 아세안(ASEAN) 정상회의 참석 관련 실무를 총괄하던 외교부 직원이 현지 숙소에서 쓰러진 채 발견돼 현재 의식이 없는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청와대와 정부는 김 국장이 입원한 사실을 가족에게 즉시 알렸고, 김 국장의 남편 역시 외교부에서 근무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16일 문 대통령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을 통해...
문재인 대통령의 싱가포르 아세안(ASEAN) 정상회의 참석 관련 실무를 총괄하던 외교부 직원이 현지 숙소에서 쓰러진 채 발견돼 의식이 없는 상태로 알려졌다.
문 대통령은 1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을 통해 "오늘 아침, 저를 수행해 온 외교부 남아태 김은영 국장이 뇌출혈로 보이는 증세로 방 안에서 쓰러진 채 발견됐고, 의식이 없다"라고...
아세안(ASEAN) 관련 정상회의 참석 차 싱가포르를 방문한 문재인 대통령이 16일(현지시간) 현지 일정을 끝내고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파푸아뉴기니로 이동한다. 문 대통령은 17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을 하고 한반도 비핵화에 대한 의견을 나눌 계획이어서 주목된다.
문 대통령이 시 주석과 양자 회담을 하는 것은...
싱가포르 아세안(ASEAN)+3 정상회의 참석한 문재인 대통령과의 회동에서다. 이는 미국의 대북 비핵화 협상 기조가 다시 강경으로 돌아선 것이 아니냐는 관측이 나왔다.
펜스 부통령은 이날 문 대통령에게 “궁극적으로 완전하고 검증 가능하고 비가역적인 방식(CVID)으로 비핵화를 이뤄야 하기 때문에 그런 부분에서 계속 노력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북 비핵화가)...
한국과 아세안(ASEAN) 10개국 정상은 15일 남북·북미 정상회담을 환영하고 판문점 선언, 평양 공동 선언, 북미 정상 간 공동 성명의 완전하고 조속한 이행을 촉구했다. 또 정상들은 올해 한·아세안 관계에 있어 의미 있는 진전도 환영했다.
한·아세안 정상들은 전날 싱가포르에서 열린 제20차 한·아세안 정상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16개 항의 의장성명을 채택해...
아세안(ASEAN) 관련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싱가포르를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은 15일 아세안+3 정상회의에 참석해 동아시아 경제공동체 비전 실현을 위한 협력 강화에 나섰다.
문 대통령은 이날 싱가포르 선텍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21차 아세안(ASEAN)+3 정상회의 참석해 각국 정상들은 동아시아공동체 건설을 위한 제2차 동아시아 비전그룹 권고 사항의 이행 성과...
펜스 부통령은 이날 싱가포로 선텍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아세안(ASEAN)+3 정상회의 참석 중인 문 대통령과의 면담에서 이같이 말했다. 그동안 미국의 대북 정책 기조가 CVID에서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이 북미 협상을 주도하면서 FFVD(최종적이고 전적으로 검증된 비핵화)로 바뀌었는데 다시 펜스 부통령이 CVID 용어 꺼낸 것이다. 이는 다시 북 비핵화에 대해 강경 기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