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은 우리나라 대(對) 아세안(ASEAN‧동남아국가연합) 교역국 중 5대 교역국(베트남·인도네시아·싱가포르·말레이시아·필리핀)으로 꼽힌다. 작년 기준 한국과 필리핀의 교역액은 156억 달러다.
특히 한·필리핀 FTA 체결로 우리나라가 신남방 정책(중국‧미국 중심의 한국경제 지형을 아세안‧인도 등으로 확대)를 적극 전개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이 마련될...
RCEP은 아세안(ASEAN) 10개국 및 한국, 중국, 일본, 호주, 뉴질랜드, 인도 등 총 16개국이 참여하는 아·태지역 메가 자유무역협정(FTA)이다.
이번 협상은 RCEP 참여국의 연내 최종타결 달성을 가속화하기 위해 열리는 협상으로 상품, 투자, 원산지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협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이를 통해 참여국은 시장접근 및 규범 분야 등에서 이견을 좁히는...
KAFCC 설립 형태는 정부 소속 독립기관으로 할지 주아세안대표부 부속기관이나 아세안(ASEAN) 사무국 소속 국제기구로 할지 등 다양한 설립형태의 장·단점에 대해 분석 중이다.
이날 발표자로 나선 서병호 한국금융연구원 아세안금융연구센터장은 “고위 공무원에서 센터장을 파견하는 식으로 합의를 진행하고 있다”며 “5개 팀을 만들고 팀장은 관련 부처에서...
인도네시아는 2억 6천여명에 달하는 세계 4위의 인구 대국으로, 경제성장률이 연간 5~6%대에 달하는 아세안(ASEAN) 주요 국가다. 특히 정부의 적극적인 외국인 투자 유치 정책으로 외국계 프랜차이즈의 성장률(약 14%)이 프랜차이즈 전체 성장률(약 8%)을 크게 앞서고, 절반이 30대 미만인 젊은 인구 구성과 한류 열풍에 힘입어 교촌치킨, 피자마루, 뚜레쥬르...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일 아세안(ASEAN)+3 재무장관회의에서 기자들과 만나 “최근 2∼3년간 초과 세수가 있어서 그런지 올해는 여러 여건을 보면 전망 전후 수준에서 왔다 갔다 한다”고 밝힌 바 있다.
한국은행은 8일 3월 국제수지(잠정)를 발표한다. 수출이 감소 행진을 이어감에 따라 경상수지에 대한 우려는 이어지고 있다. 특히 반도체 가격...
한-미얀마 경제협력 산업단지는 아세안(ASEAN) 지역에 LH가 추진 중인 최초의 산업단지다. 미얀마 최대 경제도시인 양곤시 북측 10Km 지점에 224만9000㎡ 규모로 조성된다.
미얀마 정부가 정부소유 토지를 제공하고 한국정부의 원조자금으로 전기, 상수, 진입도로를 설치해 가격경쟁력과 편리한 인프라 시설을 갖춘 우수한 산업단지를 건설할 계획이다.
현재 LH는...
올해 아세안(ASEAN)+3 금융협력 20주년을 맞아 지역의 회복력과 포용성, 통합 제고를 위해 역내 금융안정을 유지하고 경제성장 및 통합을 촉진하는 등 전략방향에 협력키로 했다. 또, 아세안+3 금융협력 프로세스의 효과성과 효율성을 제고하는 절차와 제도 개선에 모든 회원국들과 함께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수정된 치앙마이이니셔티브(CMIM·Chiang...
회사 관계자는 “베트남에 이어 태국에서도 인∙허가를 획득하면서 3D프린팅 의료기기 시장 확대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며, “태국은 아세안(ASEAN) 시장에서 싱가포르 다음으로 의료산업이 발달한 시장으로, 아시아 태평양(APAC) 내에서도 8번째 규모의 의료기기 시장을 형성하고 있는 만큼 향후 빠른 성장세와 안정적 매출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올해에는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 아시아개발은행(ADB),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등 국제기구들도 참여할 예정이다. 이들 국제기구와 다양한 관점의 항만개발 협력방안을 논의하고 국제사회에서 우리나라 항만정책의 위상을 높일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해수부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우리의 항만개발 경험과 우수한 기술을...
최종구 금융위원장이 보아오 포럼에 참석해 아세안(ASEAN) 국가들과 금융협력 강화에 나선다.
금융위원회는 28일 최 위원장이 중국 보아오에서 개최되는 보아오포럼 연례회의에 초청을 받아 금융위원장 최초로 참가한다고 밝혔다.
최 위원장은 29일 ‘한·중 CEO 대담’을 주재한다. 이 자리에서는 핀테크 산업 성장을 포함한 산업혁신과 기술융합, 고령화, 무역장벽...
신한은행이 중소·중견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하는 ‘글로벌 경영 컨설팅’을 아세안(ASEAN) 지역과 인도로 대상 국가를 확대해 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신한은행은 신남방정책에 맞춰 관련 국가 진출을 고려하는 기업이 증가함에 따라 컨설팅 대상 국가를 확대했다. 2016년 처음 시행한 글로벌 경영 컨설팅은 베트남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현재까지...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회원국 3개국을 방문하는 이번 순방에서는 각국 정상들에게 신남방 정책 협력 필요성과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를 위한 조속한 북미 대화 재개 필요성을 설명하는 등 북미 중재자 역할 등에도 힘을 기울일 것으로 보인다.
김현종 국가안보실 2차장은 지난 8일 이번 순방과 관련, "우리의 신남방 정책에 대해 아세안 역내 인식을...
홍 부총리는 또 “수출 품목·시장 다변화를 위해 주력 수출품목은 중소중견 협력사 중심으로 전략적 수출을 확대 지원하고, 특히 수출지역 다변화를 위해 이달 중 우즈베키스탄 타쉬켄트에 중앙아시아 플랜트 수주지원센터를 개소하고, 신남방지역 진출을 지원하는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데스크를 코트라에 설치하는 등 신흥시장 진출 지원을...
산업은행은 신남방정책의 핵심 국가이자 아세안(ASEAN)의 중심인 인도네시아 금융시장 진출 확대를 위해 자카르타에 사무소를 개소했다고 27일 밝혔다.
인도네시아는 풍부한 천연자원과 인프라 수요를 바탕으로 한 높은 성장잠재력을 보유한 국가로, 우리 정부가 추진하는 신남방정책의 중심지이자 ASEAN의 중심 국가이다.
현재 인도네시아에서는 다양한 건설...
아세안(ASEAN) 10개국 및 한국, 중국, 일본, 호주, 뉴질랜드, 인도 등 총 16개국이 참여하는 RCEP는 전세계 인구의 절반, 국내총생산(GDP)의 3분의 1을 차지하는 아·태지역 메가 자유무역협정(FTA)이다.
이번 협상을 위해 우리 측에선 김정일 산업부 FTA정책관을 수석대표로, 산업부 및 관계부처 대표단 약 75명이 참석한다.
앞서 지난해 11월 열린 싱가포르...
우리나라는 인도네시아가 포함된 아세안(동남아국가연합·ASEAN)과 2007년 한-아세안 자유무역협정(FTA)을 체결한 후 한국과 인도네시아 간 관심사항을 보다 심도 있게 다루기 위해 2012년 3월부터 한-인도네시아 CEPA 협상을 개시했다.
그러나 양측의 입장차를 좁히지 못하고 협상이 교착상태에 이르러 2014년 2월 제7차 협상을 개최한 이후 후속협상이 진행되지...
한국에너지공단이 아세안(동남아국가연합·ASEAN) 국가에 한국형 에너지효율 제도를 전수한다.
에너지공단은 11일부터 14일까지 서울 로얄호텔에서 에너지분야 국제협력기구인 아세안에너지센터(ACE)와 공동으로 ‘한·아세안 온실가스감축 에너지효율 역량강화 워크숍’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는 ACE 센터장 및 기술자문관과 아세안 국가 중...
그는 “아세안(ASEAN) 국가 순방할 때 경제를 제일 많이 챙기는 사람이 대통령이다”며 “인도네시아에서 삼성전자가 샤오미와 시장 점유율 가지고 문제가 있을 때 제일 먼저 달려간 사람이 대통령”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베트남에 KB은행 못 들어가서 어려움 겪을 때 길을 터준 사람, 인도네시아에 롯데케미칼 공장 문제 해결해달라고 직접 요청한 사람, 현대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