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입 성공을 위해서는 첫 학력평가 점수를 바탕으로 자신이 어떤 전형에 유리한지를 파악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입시업체 메가스터디교육의 도움을 받아 ‘고3 첫 학평 이후 주력 전형 결정 전략’을 살펴봤다.
우선 수험생들은 자신에게 유리한 전형을 정해야 한다. 이를 위해 학평 점수와 내신 성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대학을 각각 확인해보는 것이 좋다. 만약...
교육부는 이같은 내용의 ‘2022~2024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 기본계획’을 17일 발표했다.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은 대입 전형 공정성을 높이고, 학생·학부모 입시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2014년부터 시행됐다. 지난해 75개 대학이 총 553억 원을 지원받았다. 지원금은 입학사정관 인건비 및 교육·훈련 경비, 고교(시도교육청) 협력 활동 운영비, 대입 전형...
이번 개정안에서는 또, 2024학년도 대입부터 일반대학들이 신입생 모집인원 중 10% 이상을 장애인이나 저소득층 등 사회적 배려 대상자로 선발하도록 하고, 지역 균형을 고려해 신입생을 선발하도록 필요사항을 권고했다. 앞서 개정된 고등교육법은 모집정원의 15% 이내로 사회통합전형을 운영토록 했었다.
이와 함께 비수도권에 있는 대학·산업대학·기술대학에 30세...
2024학년도 대입부터 방과 후 활동, 자율동아리, 청소년단체 활동, 개인적으로 수행한 봉사활동 등 정규 교육과정 외 비교과 활동을 비롯해 교내 대회 수상경력, 독서활동 등을 대입에 활용하지 않는다. 이 때문에 무리하게 대회를 준비하거나 지나치게 봉사활동 시간을 늘릴 필요는 없어졌다. 그러나 직접 대입에 반영되지는 않더라도 주도적으로 활동에 참여한다면 그...
일부 대학은 SAT 시험 점수가 학생의 인종과 부모의 재산 등에 영향을 받아 그 결과 저소득층과 유색인종 학생들의 대입에 부정적 영향을 준다는 주장을 수용하고 있는 분위기가 짙어지고 있다. 실제로 미국 명문 대학인 하버드대학을 비롯한 다수 대학은 SAT나 ACT(대학입학학력고사) 등과 같은 시험 성적보다 고교 시절의 전반적인 학업 성취도와 다양한 활동 등의...
먼저 교육부가 2019년 11월에 발표한 ‘대입제도 공정성 강화 방안’에 따라 현 중3과 고1 학생들이 대입을 치르는 2024, 2025학년도 대입에서는 고등학교 정규교육과정 내 활동만 반영한다. 방과후활동, 자율동아리, 청소년단체활동, 개인적으로 수행한 봉사활동, 수상경력 등은 대입에 활용되지 않는다.
수상경력을 학기당 1건씩 대입에 반영하고, 자율동아리를 간단하게...
2차 점검은 정원 감축 권고로 이어지는데 이에 따르지 않는 대학은 2024년 사업비 지원을 받지 못하게 된다.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 대학도 하위 30~50%에 해당하는 대학은 정원 감축 대상이 된다. 2023년에 정원감축이 권고되면 실질적으로 정원이 감축되는 것은 2025학년도 대입부터가 될 전망이다.
수도권 대학의 '정원외 선발' 도 규제한다. 기회균형...
2028학년도 대입 개편안 발표는 2024년도 2월이다.
진로연계학기, 초6·중3·고3 2학기 도입
생태전환교육과 민주시민교육 등 공통체 가치 교육도 강화한다. 특히 기후환경 변화 등에 대응하는 생태환경 교육을 교육목표와 전체 교과의 내용요소에 반영하기로 했다. 소규모 학교 및 초·중등 통합운영학교 지원 체제를 마련하고, 직업계고에서는 직업 생활의 공통...
현재 고등학교 1학년 학생들이 치르게 될 2024학년도 대입부터 학생부종합전형(학종)에서 자기소개서가 전면 폐지된다. 지방 대학의 의대·약대·간호대는 2023학년도부터 신입생의 40%를 지역 인재로 선발해야 한다.
전국 4년제 대학 협의체인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는 이러한 내용의 2024학년도 대입 전형 기본사항을 25일 발표했다.
자기소개서는 단계적...
어쩔 수 없이 학생들이 집중하는 과목이 생길 수밖에 없다"며 “'고교학점제와 교육 과정, 대입 제도가 각각 따로 움직이면 중1~2학년 학부모들은 자녀 진로 선택에 혼란을 느낄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교육부는 '2022 개정 교육과정'과 고교학점제를 반영한 2028학년도 대입 제도 개편 방안을 올해부터 검토 중이다. 최종안은 2024년 상반기에 발표될 예정이다.
대입전형 자료의 공정성 확보를 위해 영재·발명 교육 실적, 자율 동아리 활동, 수상 경력 및 개인 봉사활동 실적 등 정규 교육 과정 외 활동들은 2024학년도 대입 전형자료로 제공하지 않도록 했다.
2022학년도 대입부터 자기소개서가 기존 4개 문항 5000자에서 3개 문항 3100자로 짧아지며 교사 추천서도 2022학년도 대입부터 폐지된다.
교육부는 또 사립대학 비리...
자기소개서는 자신을 소개하기 위한 글로 대입전형의 주요 평가자료로 활용된다. 올해 자기소개서 문항은 지난해와 달리 1개 문항 줄어 2개의 공통문항과 1개의 자율문항으로 구성된다.
반면 자기소개서 내용으로 공인어학성적 및 수학, 과학, 외국어 교과 관련 교외 수상실적, 교과명이 명시된 학교 외 각종대회 수상실적 등을 작성하는 경우 ‘0점’ 또는 불합격 처리가...
고교학점제가 실험에 그치지 않으려면 2028년부터 적용되는 새 대입제도와 잘 어우러지는 것이 중요하다.
교육부는 2024년 고교학점제에 맞는 새로운 수능 체계를 비롯한 입시개선방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20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2022개정교육과정 추진계획을 발표하면서 “교육부는 (고교학점제와 대입과 관련한)...
고교학점제가 전면시행되는 2025년 고1이 되는 학생들이 치르게 될 2028학년도 미래형 대입제도는 2024년 상반기 발표할 예정이다. 교육부는 관련 정책연구와 논의를 올해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새로운 교육과정은 2024년부터 2027년까지 단계적으로 적용된다. 2024년에는 초등 1~2학년, 2025년 초등3~4학년과 중·고교 1학년, 2026년 초등5~6학년과 중·고교 2학년, 2027년 중...
(※ 2024학년도 대입(졸업생 포함)부터 상급학교 진학 시 ‘학교’ 봉사활동 실적은 제공하나, ‘개인’ 봉사활동 실적은 제공하지 않음.) 물품 및 현금의 단순 기부는 봉사활동 시간으로 환산하여 인정할 수 없으므로 학교생활기록부 어떠한 항목에도 입력하지 않으며 봉사활동 시간은 1일 8시간 이내로 인정한다.
‘5.창의적 체험활동상황’의 ‘자율활동’...
"교육부는 대입 전형이 학생의 진로와 적성을 존중하고 창의성과 문제해결능력 등 핵심역량을 신장하고자 하는 미래교육 전환의 방향성에 부합하도록 대책을 검토한다. 2024년 2월까지 정책연구와 현장 의견을 수렴해 수능 등 대입 전형요소 개선 대책과 함께, 공정성을 보장하는 대입전형 설계 방안 등을 순차적으로 검토하겠다는 입장이다."
2024학년도 대입부터는 학생부 반영 사항이 대폭 축소된다. 창체 활동에서는 개인 봉사활동 실적, 자율동아리 실적, 학교 정규교육과정 이외의 청소년 단체활동을 기재하지 않는다. 세특에서는 상급학교 진학 시 영재·발명교육 실적을 제공하지 않아도 된다. 독서활동 상황의 경우 원서와 한국어 번역본을 동시에 읽은 경우 중복으로 입력되지 않고 학생부에 기재하지...
또 개발도상국이 연내 자국민의 절반을 접종한다는 시나리오를 대입해도 세계 경제는 여전히 1조8000억~3조8000억 달러 정도의 피해를 볼 것으로 추정했다.
연구에 참여한 셀바 데미랄프 코치대 경제학과 교수는 “분명한 것은 세계 모든 경제는 연결돼 있다는 것”이라며 “(후진국 등) 다른 경제들이 회복되지 않는 한 어떠한 경제도 완전히 회복될 수 없을 것”...
4년 예고제에 따라 2028학년도 대입개편안 법정 공표기한은 2024년 2월까지나 중요성을 감안해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각종 검토사항 분석에 착수한다.
교육부 관계자는 “(부총리 발언은) 아직 검토 중인 사안"이라며 "여러 변수를 고려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유 부총리는 이날 간담회를 통해 미래 교육과정, 교원제도, 미래형 학교, 대학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