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젠은 SK케미칼이 세계에서 2번째로 개발, 판매하고 있는 특수 플라스틱 ‘폴리에틸렌 테레프탈레이트 글리콜(PETG)’을 냉장고에 쓰이는 투명문이나 TV용 외장소재, 세탁기 투명창 등 가전제품에 쓸 수 있도록 별도로 만든 제품의 브랜드명이다.
제일모직은 케미칼 사업부 주도로 처음 차이나플라스에 참석, 인조대리석 스타론과 친환경 메탈릭 ABS수지와 같은...
또 대상웰라이프는 녹즙에 업계 최초로 ‘투명용기(PET)’를 사용해 소비자가 내용물을 직접 확인할 수 있게 했다. 밀폐 방식도‘이중캡핑’을 적용해 외부로부터의 오염 가능성도 대폭 줄였다. 배달 과정에서 녹즙의 온도를 유지시키는 ‘신선웰팩(아이스팩)’ 도 자체 개발하여 더욱 안전하고 신선한 녹즙을 소비자가 맛볼 수 있게 했다.
더불어 1년 사이에...
"싱가포르 거래소(SGX-ST)에 상장된 고섬은 지배구조와 회계 투명성에 대한 우려(차이나 디스카운트)는 없다. 내수 소비시장의 성장과 정부의 지원에 힘입어 한국의 투자자들에게 앞으로 더 큰 활약을 보여주겠다"
6일 여의도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왕유근 고섬 CFO는 자신감을 드러냈다. 2009년 매출액 3386억, 영업익 1009억, 순이익 764억원을...
SK케미칼은 PET 수지보다 인체에 해가 적은 PETG(상품명 에코젠) 수지를 세계에서 두번째로 상용화했다. 이 플라스틱은 기존 폴리카보네이트나 아크릴보다 열에 강하고 투명도가 뛰어나 가전 제품에 이미 쓰이고 있고 환경호르몬을 방출하지 않는다. SK케미칼은 PETG와 인체에 해가 없는 흡음단열재, 바이오 디젤 등‘그린 케미컬’사업에 집중 투자하고 있다.
PET 수지 사업을 축소하는 반면 PET 수지보다 인체에 해가 적은 에코젠 수지를 세계에서 두번째로 상용화하며 강화해 나가고 있다. 에코젠은 PETG(폴리에틸렌 테레프탈레이트 글리콜)라는 친환경 소재다. 냉장고 캐비닛의 투명한 문이나 세탁기의 투명창, TV 외장 소재 등 가전제품에 활용된다.
기존 폴리카보네이트나 아크릴보다 열에 강하고 투명도가 뛰어나고...
이밖에 디자인에서는 기존의 초록색 PET와는 달리 투명PET에 막걸리의 주재료인 쌀과 물방울 모양을 결합시킨 독특한 외형으로 차별화를 시도했다.
가격은 기존의 생막걸리에 비해 25%정도 판매가가 인상돼 할인점에서는 1500원대로 판매 될 것으로 예상된다.
국순당 박민서 브랜드 매니저는 "현재 막걸리 시장에서 가장 인기가 높은 생막걸리 제품들이 저가...
SK케미칼은 아이티 재난 현장에서 식수 제조에 사용되는 워터콘(Watercone)의 소재인 고기능성 투명 플라스틱(PETG)을 공급한다고 7일 밝혔다.
PETG는 페트(PET)로 만든 고기능성 친환경 소재로, 현재 세계적으로 SK케미칼과 이스트만 등 두 업체만 생산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독일 마게그룹이 이 소재로 제작한 직경 80cm 크기의 원뿔형 워터콘은 해수를...
그러나 관련 업계에 따르면 두산그룹이 지난 8월말 계열사인 두산인프라코어의 자회사 두산인프라코어인터내셔널(DII) 출자 부담 우려와 관련해 시장으로부터 그룹구조와 경영투명성에 대한 근본적인 의문을 제기하게 만들었던 아픈(?) 경험을 재차 반복하지 않으려는 의지와도 무관하지 않다고 해석했다.
최근 실물경기 침체 우려에 따른 국내 기업들의...
‘염료감응형 태양전지’는 태양전지의 떠오르는 차세대 첨단기술로 식물의 광합성 작용처럼 색을 입혀놓은 투명한 유리가 빛에너지를 전기에너지로 바꾸게 하는 장치로써 빛이 있는 곳이면 실내외 어디서든 전기를 생산할 수 있어 상업화할 경우 고층빌딩의 유리창호 등에 활용가치가 매우 높아 주목되고 있다.
1세대 제품인 실리콘 태양전지에 비해 에너지...
SK그룹의 제조업 수출비중이 5분기 연속 전체 매출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면서 '투명한 지배구조의 수출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6일 SK그룹에 따르면 SK에너지ㆍSK케미칼ㆍSKCㆍSK인천정유 등 SK그룹 4개 제조업체의 수출로 인한 매출실적은 올해 3분기까지 전체 매출액 24조7915억원의 절반이 넘는 13조4529억원을 기록했다(표 참조).
지난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