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바스AI가 기한 내 반기보고서를 제출하지 못했다고 14일 공시했다. 회사 측은 “2018년도 재무제표 재감사 계약을 체결했고, 현재 재감사를 진행하고 있다”며 “이를 바탕으로 올해 재무제표 기초자료를 확정 중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향후 반기검토보고서를 수령하는 즉시 공시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셀바스헬스케어가 지난해 재무제표에 대한 재감사를 통해 ‘적정의견’을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감사보고서 ‘적정의견’ 수령에 따라, 모기업 셀바스AI 상장폐지 사유 해소도 속도를 낼 전망이다.
셀바스헬스케어는 2018년 재무제표 감사보고서 내 회계법인이 명시한 ‘계속기업 존속 불확실성으로 인한 한정’ 사유 해소를 위해 재무 안정성 및 핵심 경쟁력...
이에 셀바스헬스케어는 내부결산시점 관리종목 지정 사유 발생 사실을 공시하며 “전기(2018년) 재무제표에 대해 외부감사인으로부터 계속기업 존속 불확실성으로 인한 한정의견을 수령해 전기 재무제표에 대한 ‘재감사’를 위해 내부결산을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셀바스스헬스케어의 해당 내부결산 내용이 최종 감사보고서에서 확인되면 관리종목으로...
원인 파악을 위한 객관적인 연구가 선행된 후에 해결책을 논의할 수 있을 것이다.”
표준감사시간 도입과 감사 강화에 따른 재감사 등으로 기업의 비용 부담이 늘었다는 지적에는 과도기적 상황에서 협의를 통해 접점을 찾는 일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회계투명성 확보를 위해 회사에도 과도한 부담이 되지 않으면서 감사 시간과 보수가 현실화돼 충실한...
우선 재감사 비용은 일반 감사 비용의 3배에 달한다. 그런데 그런 웃돈을 줘도 거절하는 회계법인이 많다고 한다.
한 관계자는 "신외감법에 따라 감사를 잘못할 경우 자칫하단 형사책임까지 지게 되기 때문에 웃돈을 준다해도 거절하는 감사인이 많아졌다"고 말했다.
여기서 PA와 포렌식감사를 요구하는 일도 빈번해져 감사비용은 크게 오르고 있다....
한정의견의 경우 상대적으로 불확실성 혹은 감사범위 제한의 규모가 크지 않으므로, 아시아나항공 사례에서 알 수 있듯이 재감사를 통해 적정의견으로 표명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란 설명이다.
감사의견 비적정을 받게 되면 기업은 실질심사 없이 상장폐지가 결정되며 즉시 매매거래가 정지된다. 이 경우 이의신청을 통해 동일한 감사인과 재감사계약을 체결해...
인보사 사태와 관련해 한영회계법인이 코오롱생명과학과 코오롱티슈진의 재감사에 착수한 데 이어 생명과학의 1분기 검토보고서에 한정의견을 표명했다. 향후 사측이 한영에 수정 제출하는 이전 재무제표가 감사의견 변경 여부를 판가름할 전망이다.
16일 회계업계에 따르면 코오롱생명과학은 전날 1분기 재무제표에 대해 한영회계법인의 한정의견을 수령했다....
공시에 따르면 한영회계법인은 “2018년 말 재고자산 및 개발비가 2019년 1분기 매출원가와 무형자산손상차손에 미치는 영향에 대하여 검토절차를 충분히 수행할 수 없었다”고 밝혔다.
코오롱생명과학은 “당사는 2019년 1분기 재무제표를 재작성할 것이며 재감사에 관한 절차를 한영회계법인과 협의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코오롱은 자회사인 코오롱생명과학과 코오롱티슈진이 4월 1일, 5월 3일 공시한 내용과 관련해 두 회사의 외부감사인인 한영회계법인이 코오롱생명과학의 2017년, 2018년도 재무제표와 코오롱티슈진의 2018년 재무제표에 대한 재감사를 수행할 예정이라고 15일 공시했다.
회사 측은 “당사의 외부감사인인 삼정회계법인은 자회사(관계기업) 재무제표의...
코오롱티슈진과 코오롱생명과학이 재무제표 재감사 소식에 장 초반 급락세다.
코오롱티슈진은 15일 9시 6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12.22% 하락한 9700원에 거래 중이다. 코오롱생명과학은 5.97% 떨어진 2만9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두 회사는 외부감사인인 한영회계법인이 수정된 재무제표에 대한 재감사를 벌일 계획이라고 통지했다고 공시했다....
코오롱티슈진은 15일 자사의 외부감사인인 한영회계법인이 지난해 재무제표에 대해 재감사가 필요하다고 알려왔다고 공시했다.
앞서 이 회사는 인보사의 구성성분과 관련해 미국 FDA와 협의를 하고 있다고 밝힌 데 따른 것이다.
이 회사는 “재감사에 관한 절차를 한영회계법인과 협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코오롱생명과학과 코오롱티슈진은 외부감사인인 한영회계법인이 수정된 재무재표에 대한 재감사를 벌일 예정이라고 통지했다고 15일 공시했다.
한영회계법인은 골관절염 유전자치료제 인보사와 관련해 코오롱티슈진의 2018년도 재무제표, 코오롱생명과학의 2017년도 및 2018년도 재무제표에 대한 재감사가 각각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회사 측은...
그 사이 감마누는 재감사를 통해 삼일회계법인으로부터 '적정' 감사의견을 받아 상장폐지 사유가 해소됐다.
감마누 소액주주 관계자는 “한국거래소는 5분짜리 부실한 상장폐지 심사로 1만3000여명의 소액주주를 죽이고, 갑질 행정으로 서민경제를 파탄냈다”며 ”재량권 남용을 인정하고 즉각 거래를 재개해야 한다“고 강하게 주장했다.
이어 “당장 소송을...
셀바스 AI는 개선 기간 이내에 재감사를 받거나, 2019년 재무제표에 대해 외부감사인으로부터 적정의견을 받으면 관리종목 해제와 함께 주식거래가 재개된다.
회사 관계자는 “종속회사 셀바스 헬스케어의 한정의견 사유를 우선적으로 해소한 후, 재감사 등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라며 “4월 11일 셀바스 헬스케어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 참여를 결정하는 등...
회사 관계자는 “종속회사 셀바스 헬스케어의 재무 안정성 및 핵심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방안들을 검토 및 실행하고 있다”며 “재감사 등을 통해 한정 의견 사유를 신속히 해소하고 당사 주식의 매매 또한 이른 시일 내 재개하는 등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코오롱티슈진과 코오롱생명과학의 인보사-케이주 성분 문제가 회계법인의 재감사로 이어질지 주목된다. '적정 의견' 직후 사건이 터졌기 때문에 감사보고서의 수정 가능성이 대두되고 있는 것이다.
3일 한국공인회계사회와 관련업계에 따르면 회사가 감사보고서를 제출한 이후 영업실적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사실을 인지할 경우에는 이를 반영한 감사보고서 수정이...
올해부터는 차기 감사의견 제출시까지 상장폐지 결정을 유예할 수 있으며, 당해연도 재감사로 감사의견을 변경하는 것도 가능하다.
또 감사범위 제한으로 인한 감사의견 한정 사유 2곳(폴루스바이오팜, 동부제철)과 자본금 50%이상이 잠식된 한진중공업은 관리종목으로 신규 지정됐다. 아시아나항공, 금호산업의 경우 감사의견 한정으로 관리종목으로 지정됐지만...
경남제약은 최근 감사의견 ‘한정’을 받아 상장폐지 사유가 발생한 것과 관련해 이의신청 및 재감사를 추진하겠다고 31일 밝혔다.
비타민C ‘레모나’로 유명한 경남제약은 2018회계연도 재무제표에 대한 감사보고서에서 ‘감사 범위 제한으로 인한 한정’ 감사의견을 받아 지난 28일 상장폐지 사유가 발생했다.
외부감사인인 삼정회계법인은 “회사가 신규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