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같은 달 분양한 ‘도안 우미린 트리쉐이드’도 입주자를 확보하지 못했다. 대전 유성구 용계동 일대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1·2순위 청약에서 평균 2.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나 전용 84㎡C·D 타입에서 미달물량이 발생했다. 앞서 특별공급에서도 659가구 모집에 276명만 신청해 청약 부진을 예고한 바 있다.
한신공영도 지방 미분양이 늘어나면서 시름이...
주거상향지원사업 입주자의 주거만족도 설문조사 결과 주거서비스 불만족 요인으로 ‘주택물색 과정’이 가장 불만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매입임대주택의 더 많은 확보 등 공공임대주택의 확충이 중요하다는 지적이다.
한국주거복지포럼은 서울 국회의원회관에서 ‘주거취약계층 주거상향사업 성과’라는 주제로 주거복지포럼 토론회를...
당첨자는 계약 체결 후 내년 3월부터 입주할 수 있다. 입주자는 소득수준에 따른 순위로 선정하며, 동일 순위에서는 전산 추첨결과에 따른다.
신청기간·주택소재지·임대조건 등 자세한 사항은 LH청약센터에 게시된 지역별 입주자모집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LH 콜센터로 문의하면 확인할 수 있다.
LH 관계자는 “전세형 주택은 최근 전세대출 금리 인상 등에...
이번 MOU 체결은 하나은행과 롯데건설이 다가오는 초고령사회로의 변화에 맞춰 증가하고 있는 시니어타운과 입주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금융 솔루션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하나은행은 롯데건설이 서울 강서구 마곡지구 내 공급 예정인 프리미엄 시니어 레지던스 'VL 르웨스트' 입주자에게 생애 플랜과 자산 보유 형태에 맞는 자산관리 프로그램을 설계해준다. 이를...
LH 경기지역본부는 수요 맞춤형 주택을 공급하는 데 공가(임대기간이 지나 분양 전환한 아파트 중 입주자 퇴거로 LH에 명도 된 주택)을 효율적으로 활용했다. LH 경기지역본부는 내부지침을 완화해 1년 미만인 공가주택 대해서도 기관 공급을 적기 추진가능토록 공급절차를 획기적으로 개선했다.
그 결과 대학생 및 청년층의 주거안정을 위해 초소형 임대주택을...
최근 층간소음, 공기질(환기), 에너지효율 등 아파트 성능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입주자모집공고에서 아파트 성능에 대한 인증 표시가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원은 최근 5년 이내에 500세대 이상의 아파트를 구매한 경험이 있는 소비자 50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 조사를 진행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26일 밝혔다.
500세대 이상의...
LH가 올해 상반기 시범 실시한 ‘바로처리 품질관리시스템’은 주택 입주 전 입주자가 현관문 안쪽에 부착된 QR코드를 통해 하자 내용과 관련 이미지 등을 전송하는 등 스마트폰으로 하자 보수를 신청하고 처리결과를 통보받는 서비스다. 입주 후 발생한 하자도 24시간 비대면으로 접수할 수 있다.
LH는 시범 시범사업에서 발견된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더욱...
관리사무소장이 예금잔고와 장부상 금액의 일치 여부를 매월 확인하도록 하는 절차를 법령으로 상향 규정하고 회계처리를 수기로 할 때에도 입주자대표회의 감사에게 매월 현금 및 예금잔고 대조를 받도록 한다.
입주민의 지자체 감사 요청 요건도 완화(전체 가구의 30%→20%)한다. 또한 국토부는 시범운영 중인 관리비리 조기경보시스템을 상시 감독체계로 전환하고...
SH공사는 동대문구 래미안엘리니티 등 6개 자치구에서 서울리츠 소유의 행복주택 126가구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복주택 공급물량은 신규단지 36가구, 기존 입주자 퇴거 및 계약 취소 등으로 발생한 잔여 공가 17가구, 예비 입주자 73가구를 대상으로 한다. 전용면적 34~40㎡형이며 공급가격은 보증금 8400만~1억9000만 원, 월 임대료 30만9000~68만...
다음 달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임대차 계약 체결 후 입주자 모집을 거쳐 내년 1~2월 중 입주를 시작할 예정이다.
아울러 LH는 테마형 임대주택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약 2000가구 규모의 공모를 추진하고 있다.
하승호 LH 국민주거복지본부장은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예술인들이 안정적인 주거 생활을 기반으로 더욱 활발한 창작 활동을 할 수 있도록...
금촌고시원은 보증금과 월세를 내지 않아도 입주가 가능하다. 상황이 여의치 않아 돈을 못 내고 나가는 사람들도 따로 조치를 취하지 않고, 오히려 짐을 보관해준다. 현재 40여명이 머물고 있는 금촌고시원은 스스로 돈을 벌고 있는 입주자는 5~6명 내외로 대부분 어려운 생활을 하고 있는 이웃들이다. 금촌고시원에서는 식사를 무료로 제공해 따로 끼니 걱정을 하지...
줍줍은 입주자를 모집한 이후 미계약이나 부적격 등의 이유로 발생한 잔여 물량에 대해 새롭게 분양 신청을 받는 것을 말한다. 이번 물량은 만 19세 이상이고 과천시에 거주하는 무주택 가구 구성원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줍줍 물량의 분양가는 주변 시세보다 저렴해 가격 경쟁력을 갖췄다는 평가다. 입지환경이 비슷한 과천시 원문동...
줍줍은 입주자를 모집한 이후 미계약이나 부적격 등의 이유로 발생한 잔여 물량에 대해 새롭게 분양 신청을 받는 것을 말한다. 이번 물량은 만 19세 이상이고 과천시에 거주하는 무주택 가구 구성원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우선 과천 푸르지오 라비엔오는 8가구가 줍줍 물량으로 나왔다. 전용면적별 공급 구성은 △84㎡B 2가구(특별) △전용 84㎡D 3가구...
당첨자 발표는 다음 달이며 입주 예정일은 2025년 상반기다.
국민임대주택인 ‘성남판교대장 A-9 블록’은 경기 성남시 분당구 대장동에 들어선다. 이달 말 입주자 모집 공고를 시행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9층~17층, 전용면적 29~46㎡형, 4개 동 규모로 건설된다. 공급호수는 221가구(△29㎡ 69가구 △38㎡ 67가구 △46㎡ 85가구)다.
성남판교대장지구는...
특히 주택건설 수익 의존도가 높은 기업은 미입주 물량이 많을수록 자금 압박에 시달릴 가능성이 더 커진다. 일반적으로 건설사는 아파트를 지을 때 초기 자금을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로 조달한다. 이후 아파트 완공 시점에 PF대출 자금을 상환해야 한다. 입주자 잔금 연체나 미분양 등이 발생해 자금 상환이 어려워지면 부실 우려가 커진다. 중소건설사들은 자사...
4일 유경준 국민의힘 의원실에 따르면 문재인 정부는 지난 2018년 경기 성남시 판교신도시에 공급한 10년 공공임대 분양전환 당시 LH와 입주자 간에 고분양가 갈등이 계속되자 10년 분양전환 공공임대주택을 사실상 폐지했다.
10년 분양전환 공공임대 공급현황을 보면 2015년부터 2017년까지 매년 1만7000가구의 10년 공공임대주택이 승인됐지만, 2018년 약...
매년 분기별로 입주자를 정기 모집한다.
LH는 상반기 1·2차 정기 모집으로 7181가구를 공급한 데 이어 이번 3차에서는 3310가구를 청약받는다.
유형별로는 청년 매입임대주택 2018가구, 신혼부부 매입임대주택 1292가구며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에 1458가구, 그 외 지역에 1852가구가 배정됐다.
청년매입임대주택은 만 19∼39세 대상이며 임대료는 인근 시세의 40...
‘층간소음’은 입주자의 삶의 질과 직결된 문제이기 때문에 요즘 분양하는 아파트들이 가장 강조하는 요소들이다.
이에 지난 8월23일 환경부와 국토교통부는 층간소음 판단기준을 낮추는 ‘공동주택 층간소음의 범위 및 기준에 관한 규칙’ 개정안을 마련했다. 집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는 만큼 소음을 만들어낼 가능성도 커지고, 이웃간의 갈등으로 번질...
인근 C공인중개업소 관계자는 “입주 시점인 1970년 마포구 와우아파트 붕괴사고가 발생하면서 당시 건물과 토지 등기 담당 부서 행정 공백이 생겼고, 이때 입주자의 토지 소유권을 입증할 문서가 사라져 결국 건물만 입주민이 갖고, 토지는 서울시가 보유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런 가운데 서울시가 중산시범 소유주에 시유지를 매각하기로 하면서 재건축 사업에...
국토부는 “관리사무소장 변경이 잦은 단지는 민원과다, 입주자대표회의와의 마찰 등 내부적으로 문제가 있을 수 있는 징후로 해석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수의계약 결과를 공개하지 않는 것도 대표적인 이상징후다. 최근 1년간 수의계약으로 사업자를 선정한 결과를 공개한 이력이 없는 단지는 총 2990곳이다. K-apt에 가입된 단지 중 16.7%에 해당한다.
다른 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