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수익률도 삼성그룹주펀드 8.18%, IT펀드 8.60%, 레버리지 10.81%, 원자재(주식) 3.15%로 안정적 수익을 내고 있다.
전체 44개 주요 테마펀드의 5년 평균 수익률도 54.94%에 달했다. 2년 33.57, 3년 16.64%보다 높다.
하지만 5년 장수펀드라고 다 수익률이 높지는 않다. 44개 테마펀드 중 ETF(주식)와 농산물펀드는 각각 -20.18%, -2.02%로 부진하다.
장수펀드의 수익률이 뛰어난 건...
QV EMP(ETF Managed Portfolio)는 NH투자증권의 QV 글로벌 포트폴리오의 성과를 추종하도록 구성된 지수로 지난 9월 21일에 설정됐으며, 해외주식, 채권, 원자재 등과 연관된 ETF로 구성됐다.
QV 포트폴리오는 NH투자증권이 고객에게 제시하는 대표적인 모델포트폴리오 브랜드다. 사전적 위험관리에 중점을 둔 리스크 버지팅(Risk Budgetingㆍ위험에 대한 사전적...
같은 기간 구리 관련 ETF 거래량은 20영업일 평균 거래량 대비 30.4% 뛰면서 대세를 입증했다.
최근 구리 강세 배경엔 글로벌 경기 회복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분석된다. 구리는 경제 흐름을 짚어주는 ‘구리 박사(Dr.Copper)’로 통한다. 건설부터 장비, 인프라, 운송 등 산업 전반에 사용되는 만큼 경기와 밀접한 원자재라는 이유에서다. 최근 코로나19 백신...
신흥국 통화 및 채권 ETF도 인기를 끌었다.
신흥국주식펀드 중에서도 중국ㆍ대만ㆍ한국ㆍ인도가 선호됐다. 올해 초 26.3%였던 중국 편입 비중은 32.7%까지 늘었다. 대만(8.3%→9.8%)과 한국(8.4%→8.8%)도 장바구니에 담았다.
반면 브라질(7.8%→5.0%)과 러시아(7.4%→6.6%)의 편입 비중은 줄었다. 두 국가는 원자재 수요 감소와 코로나 사태 여파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이어 원자재 펀드(-13.12%) 역시 크게 하락했다. 천연자원펀드는 지난 4월 사상 처음으로 마이너스 마이너스 유가를 기록하면서 최악의 성적표를 기록하고 있다. 최근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배럴당 30달러 후반 선에서 가격이 형성됐다. 수익률이 크게 떨어진 것과 별개로 1년 동안 원자재펀드, 천연자원펀드에 각각 3조3380억 원, 3조2067억 원의 자금이 몰렸다....
최근 주식시장이 급등하면서 한 종목에 투자하기 부담스럽거나 금, 은 등 원자재 가격이 상승하면서 ETF를 활용한 투자에 관심이 늘고 있는 시장상황을 반영해 ETF 투자자에게 정보 전달을 강화하고자 마련했다.
보통 ETF의 종목명은 운용사명, 레버리지 사용 여부 등으로 구성되며, 일반 투자자들이 이를 통해 검색하거나 파악하기가 쉽지 않았다. 이번...
김소현 대신증권 연구원은 “달러 약세로 원자재 수요가 증가하고, 향후 원자재 가격이 상승하면 인플레이션 헤지 수요 유입을 증대시킬 것”이라며 “코로나19 등 현재 매크로 환경과 과거 금 가격 상승 시기의 수익률과 기간을 고려했을 때 금의 추가 상승 가능성은 여전히 크다”고 분석했다. 황병진 NH투자증권 연구원은 “경기 확장기 초입 ‘인플레이션...
금과 은, 구리 등 귀금속 종목이 포함돼 있는 원자재 ETF와 ETN 거래량은 각각 연초 대비 275.06%, 219.39% 급증했다.
대표적으로 ETF시장에서는 ‘KINDEX 골드선물 레버리지(합성 H)’(33.43%), ‘TIGER 골드선물(H)’(17.04%), ‘KODEX 골드선물(H)’(17.02%), ‘TIGER 금은선물(H)’(15.88%), ‘KODEX 은선물(H)’(5.4%) 등이 올해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다.
ETN에서는 ‘신한...
가령 안정형 투자성향의 투자자들에게는 국내 단기 채권형이 적합하고, 해외 주식, 원자재, 4차 산업혁명 테마 등은 공격 투자형 투자성향의 투자자들에게 적합하다는 내용 등을 다룰 예정이다.
시청 방법은 전국투자자교육협의회의 ‘유튜브, 페이스북, 네이버TV 채널’ 중 본인에게 편리한 채널로 시청하면 된다. 시청자 중 댓글 참여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커피...
원유 등 원자재 중심의 ETN 수요 쏠림을 완화하기 위해 다양한 ETN이 출시될 수 있는 환경도 조성된다.
금융위원회는 17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ETFㆍETN 시장 건전화 방안’을 발표했다. 최근 원유 선물 레버리지 ETN 등에 대한 투기 광풍으로 투자 위험성이 커지자 이에 대응하는 조치를 마련한 것이다.
김정각 금융위 자본시장정책관은 “그동안...
이 안에 따르면 앞으로 지수의 2배를 추종하는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ETF)와 상장지수증권(ETN)에 투자하려면 예탁금 1000만 원을 내고, 상품에 대한 사전 교육도 받아야 한다.
또 ETN의 기초 자산과 시장 가격의 차이(괴리율)를 줄여야 하는 증권사 의무가 강화된다. 원유 등 원자재 중심의 ETN 수요 쏠림을 완화하기 위해 다양한 ETN이 출시될 수 있는 환경도 조성된다....
원유 등 원자재 중심의 ETN 수요 쏠림을 완화하기 위해 다양한 ETN이 출시될 수 있는 환경도 조성된다.
금융위원회는 17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ETFㆍETN 시장 건전화 방안’을 발표했다. 최근 원유 선물 레버리지 ETN 등에 대한 투기 광풍으로 투자 위험성이 커지자 이에 대응하는 조치를 마련한 것이다.
김정각 금융위 자본시장정책관은 “그동안...
같은 날 'KODEX 구리선물 ETF'도 전 거래일보다 1.99% 오른 4610원으로 마감해 연저점인 3월 19일의 3980원 대비 15.8% 상승했다.
구리는 건설, 전기, 전자 등 산업 전반에 원자재로 쓰인다. 경기 변동에 따른 수요가 가격에 반영되기 때문에 글로벌 경기 동향에 민감한 원자재로 꼽힌다.
구리 가격이 경기 전환점을 선행해 보여준다는 이유로 시장에서는 구리를...
전규연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원유시장 내 수급 영향과 재고 우려는 당분간 지속할 것”이라며 “특히 미국의 최대 원유 ETF인 USO가 월말까지 6월물을 모두 처분하기로 하면서 근월물 등락 폭이 커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6월물 만기를 앞두고 지난 5월물과 같은 ‘마이너스 유가’ 상황이 재발하지 않는다고 확신하기는...
해당 과정은 금융투자회사가 해외의 헤지펀드, 부동산, 원자재, 인프라, ETF(상장지수펀드) 등 대체자산에 투자할 때 포트폴리오 구성, 리스크 관리 등 투자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교육과정이다.
교육기간은 6월 9일부터 7월 2일까지 총 8일간 33시간이며, 여의도 금융투자교육원에서 주 2일(화ㆍ목), 야간으로 진행된다. 수강신청 및 기타 자세한...
지수 및 원자재 ETF를 주로 거래한 고객들의 경우 해외선물의 위탁증거금 제도와 일일정산 등의 불편함 때문에 이와 비슷한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2배ㆍ3배 레버리지 ETF를 정규장 이외에 연장된 Pre-market거래 및 시간외거래로도 거래할 수 있었다.
특히 최근 한 달간 개장 전 Pre-market에서 보유주식을 매도하거나, 개장 전부터 하락한 주식을 앞서 매수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공장이 멈추는 등 세계 경기가 둔화할 것이란 전망이 커지면서 브라질(철광석), 러시아(원유) 등 원자재 수출형 국가들에 대한 우려가 커진 영향이다.
이에 따라 브라질 펀드 중 ‘미래에셋브라질업종대표증권자투자신탁 C5’ 클래스의 연초 이후 수익률은 –18.46%로 손실이 가장 컸다. 또...
글로벌 주식 31%, 미국 중·장기 국채 및 회사채 56%, 금, 리츠 등 원자재 13%로 구성해 운용된다.
이성규 삼성자산운용 퀀트운용팀장은 "이 펀드는 매크로 국면에 대한 예측을 배제하고 각 국면에 좋은 성과를 보이는 포트폴리오 구성 후 균등배분해 안정적 수익을 추구할 것”이라며 “국내외 상장 ETF를 적극 활용해 비용효율성, 매매 효율성, 투명성에서...
함형도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코로나 바이러스로 급락한 원자재 시장은 소폭 회복하고 있지만 S&P GSCI 지수는 전년 말 대비 10% 할인된 상황”이라며 “중국 제조업 경기의 회복 여부보단 중국 정부의 유동성 공급과 인프라 투자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된 결과”라고 평가했다.
오름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되는 팔라듐과 달리 유가는 확실한 모멘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