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 이날 안동일 현대제철 사장은 조업정지 행정처분에 대한 입장도 밝혔다.
안 사장은 "조업 정지하면 (고로가) 좋은 모습으로 가동하는 게 아니라 (상태가) 더 나빠진다"면서 "고로 조업 정지 자체가 문제 해결에 답이 될 수는 없다"고 말했다. 이어 "심판 결과가 조업 정지로 나온다면 행정소송으로 가는 등 사법부의 판단을...
"현재로서는 전 세계적으로 대안이 없습니다.”
쇳물을 만드는 고로(용광로)의 오염물질 배출 논란으로 ‘조업정지 10일’ 처분을 받은 현대제철 안동일 대표이사(사장)가 내비친 답답한 심정이다.
안 사장은 4일 ‘제20회 철의날’ 행사가 열린 서울 강남구 포스코센터에서 기자들과 만나 “세계철강협회 등과 대체 기술 개발 등 대안을 물색하겠지만...
안동일 현대제철 사장이 최근 충남 당진제철소에 적용된 환경규제 관련 입장을 밝혔다.
안 사장은 4일 열린 제 20회 철의 날 행사에서 "정비과정이나 안전 문제 우려 시 브리더(고로 내부에 공기를 드나들 수 있도록 하는 안전밸브장치)를 개방하는데 현재로선 세계적으로 이 방법 외에 다른 방법은 없다"면서 "지방자치단체에서 이를 위법이라...
최정우 포스코 회장은 15일 최근 현대제철 사장으로 자리를 옮긴 안동일 전 광양제철소장에 대해 "현대제철은 연간 130만톤의 우리 제품을 구매하는 주요 고객"이라며 "국내 철강경쟁력 향상을 위한 대승척 차원에서 현대자동차그룹의 요청을 받아들이게 됐다"고 말했다.
최 회장은 이날 서울 강남구 포스코센터에서 열린 정기 주주총회에서 안...
현대자동차그룹이 포스코 출신 안동일(사진) 사장을 영입했다고 밝혔다.
안 사장은 현대제철 생산 및 기술 부문 담당사장으로 선임됐다.
15일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신임 안동일 사장은 포스코 광양제철소장, 포항제철소장 등을 역임한 제철 설비 및 생산분야 전문가다.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현대제철의 당진제철소를 비롯해 생산, 연구개발, 기술품질...
이날 행사에는 안동일 광양제철소장과 민영방 광양교육장을 비롯해 광양지역 5개 학교장과 우수 대학 입학자의 학부모 등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했다.
올해 선발된 광양지역 샛별 장학생 17명은 재학 중 기준성적을 취득하면 2년간 매년 150만원의 장학금을 받는다. 또 고등학교 졸업 후 국내 우수대학에 진학할 경우 500만원의 입학 격려금도 받게 된다.
포스코...
송세빈 법무실장, 박성호 기술연구원장, 안동일 광양제철소장, 김학동 포항제철소장도 전무에서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부사장 승진자는 총 6명이다.
앞서 포스코는 지난 1월 광양제철소장과 포항제철소장을 교체하는 등 임원 전보인사를 먼저 단행했다. 김홍수 철강기획실장, 이태주 안전생산전략실장 등 7명은 이번에 상무에서 전무로 승진했다. 상무보에서 상무로...
포항제철소장에 김학동 포스코 SNNC 대표를, 광양제철소장에 안동일 전무를 임명했다. 김 소장은 출자사 대표에서 제철소장으로 임명된 첫 사례다. 김 소장은 포항제철소 품질기술부장, 광양제철소 선강담당 부소장 등을 지내다 계열사인 포스코 SNNC 대표로 근무했다. 안 소장은 포스코건설 플랜트 담당임원 및 광양제철소 설비담당 부소장을 지낸 제철소 설비 분야 최고...
포스코는 28일 정기 임원인사를 통해 포항제철소장에는 김학동 SNNC 대표, 광양제철소장에는 안동일 전무를 임명했다.
김학동 포항제철소장은 출자사 대표에서 제철소장으로 보임된 최초 사례다. 안동일 광양제철소장은 포스코건설 플랜트 담당임원 및 광양제철소 설비담당 부소장을 지낸 제철소 설비분야 최고 전문가로 꼽힌다.
포스코그룹은 보통 3월 주주총회에 맞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