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애는 드라마 ‘밀회’, ‘아내의 자격’, ‘부부의 세계’까지 JTBC와 여러 명작을 함께 했다.
특히 전작 ‘부부의 세계’는 JTBC 역대 시청률(28.4%)을 기록했고 이 기록은 아직 깨지지 않았다. 유재석이 “JTBC 드라마 중에 부부의 세계 시청률 기록이 깨질까 봐 초조했던 작품이 있냐”라고 묻자 김희애는 주저 없이 ‘재벌집 막내아들’을 꼽았다.
그는 “특히...
남편의 가스라이팅에 몸과 마음이 너덜해진 아내의 지속적인 복수 도전을 코믹하게 영화화했다.
이날 이 감독은 “웃을 수 없는 소재, 코미디로 쓸 수 없는 소재로 코미디 영화를 만들었다는 점에서 이병헌 감독의 ‘바람 바람 바람’(2018)을 레퍼런스로 삼았다”면서 “사람들을 불편하게 하는 걸 약간 피해가면서도 (중요한 것을) 찍을 때는 찍는다는 게 전략이었다’고...
동영상 스캔들에 휘말린 라디오 DJ 이서진(한혜진 분), 별거 중인 아내의 임신과 이혼을 받아들여야 했던 장형근(김성균 분), 친구에게 부채감을 안고 산 조정식 등 격정의 시간부터 고독한 세월 등을 버티고 감내하는 이들의 이야기가 많은 공감을 자아냈다.
이날 ‘신성한, 이혼’ 마지막 회 시청률은 10.5%(닐슨코리아 수도권 유료가구 기준)를 기록, 두 자릿수를 돌파한...
남편은 야근하고 힘들다며 안 일어나고 아내가 차를 빼준 뒤 오려고 했는데, 차에 흠집이 나 있더라”며 블랙박스를 확인해보니 남편과 의문의 여성이 격정적인 애정 행각을 벌이는 소리가 담겼다고 했다.
영상에 담긴 목소리의 주인공은 바로 아내의 절친한 친구였다. 양나래는 “남편과 절친은 결혼식장에서 보자마자 한눈에 스파크가 튀었다고 했다”며 절친이 해외...
얼마 전 아내의 상을 치렀다는 말에 쳐진 눈매가 더욱 슬퍼 보였다. 아침을 먹고 화장실을 간다며 간 아내가 나오지 않아 가보니, 화장실에 쓰러져 있는 아내를 발견했고, 119가 오고 바로 응급실로 갔지만, 그렇게 세상을 떠났다고 했다. 그것도 애석한 일이었지만 할아버지의 슬픔은 거기서 끝난 게 아니었다. 상을 다 치르자마자 장가도 안 간 40대 막내아들이...
네, 제가 남편에게 또 시댁 어르신께 간청드렸었다”며 “‘아내의 맛’에서 저만 빠지면 다 해결된다고 생각했었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았다. 제 주도하에 조작됐다고 몇몇 안티가 이상한 글을 보내기 시작했다. 공격은 저뿐만이 아닌 시아버님과 시어머님, 세 명의 시누이에게까지 향했으며 시부모님은 무엇보다 7년의 긴 기다림 끝에 태어난 귀한 아들의 명예가...
혼자 살고 싶다고 했다”라고 아내의 반응을 전했다. 출연자들이 아내가 그렇게 말하는 이유에 대해 궁금해하자 송일국은 ”제가 손이 너무 많이 간다고. 아내가 하는 말이 아들 넷 키운다고 하더라“라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송일국은 연애 시절 아내의 마음을 잡기 위해 위치 추적을 공유한 일화도 공개했다. 첫 만남 이후 송일국은 “아내가 이성적인 사람이라 감정을...
가수 현진영이 아내의 손에 의해 정신병원에 가게 된 사연을 전했다.
25일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에서는 현진영 부부가 새롭게 합류해 일상을 공개했다.
이날 현진영은 “2002년에 공황장애와 우울증이 심하게 왔었다. 4집 앨범 발매하는 날 와이프가 저를 정신병원으로 보냈다”라며 “안 그래도 어릴 때 사고 친 꼬리표가 있는데...
아내의 지적에 남편은 눈치를 살폈고, 아내와 아들의 대화에도 끼지 못했다.
아내는 그간 시댁과 왕래가 없었다며 오랫동안 쌓인 상처도 전했다. 그는 남편에게 “20년을 같이 살아도 시댁에서 우리 집에 와본 적 있냐”며 “며느리한테 욕하는 시아버지가 어디 있냐”고 토로했다.
아내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아이 돌잔치 때 시댁에서 친정 식구들을 아무도 못 오게...
커서는 불교신자인 아내의 영향으로 완전한 불교신자로 거듭났다. 최근에는 금강경을 읽고 있다.
대학을 다닐 때 주말이면 부모님과 운동 삼아 속리산 등산을 하곤 했다. 지금도 그렇지만 속리산 정상인 문장대를 오르기 위해서는 법주사를 지나가야 한다. 그래서 법주사를 들리지 않더라도 입장료를 내야 했다. 등산 만을 위해 법주사를 지나가는 사람들은 산 입구에서...
두 사람은 학대 혐의를 줄곧 부인했고, 친부 역시 2주 동안 아이를 본 적 없고 모든 건 아내의 짓이라며 혐의를 떠넘겼다.
장례식장에서 만난 시우의 친모는 친부의 외도와 가정폭력으로 이혼했다고 털어놨다. 하지만 경제력이 없어 양육권은 친부에게로 넘어갔고, 재혼한 친부는 면접교섭권을 제대로 이행하지 않으며 친모에게 시우를 보여주지 않았다.
결국 친모는...
15일 JTBC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숨진 40대 어린이집 교사의 남편은 아내의 실명과 사진을 공개하며 아내가 생전 충남 계룡시의 한 국공립 어린이집에서 직장 내 괴롭힘에 시달렸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아내인 고(故) 유지영 씨가 과거 지인들과 통화한 내용을 공개했다. 유 씨는 “오늘 완전 왕따 당했어요. 내가 하는 일은 당연한 일인 거고. 왜 너는 나를 이 일을 시켜....
“아내의 불륜 상대가 내 딸 학교에 가서 친부 행세를 했어. 그래서 화가 나. 받아쳐 봐”“내가 아나 모르나 궁금하지. 예솔이가 내 딸인지 아닌지. 어 나 다 알아. 대꾸해봐”
일명 나이스한 개XX라 불렸던 하도영의 진면목이 그대로 드러난 대사가 아닐까 싶은데요. 연진 패거리들이 입에 달고 사는 상스러운 욕도 아닌데 마치 엄청난 욕을 들이부은 느낌....
그리고 말끝을 흐리신다. 좀 가슴이 아프다”고 웃었다.
그러면서 “아내의 작은아버지 한 분은 저보다 어리시다. 이런 관계를 해결하는 방법은 안 만나면 된다”며 “기쁘고 슬픈 일 외에는 만남을 자제한다. 이런 일을 직접 겪어보면 안 만나게 될 것”이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부부싸움 끝에 아내의 목을 졸라 의식을 잃게 한 뒤 집에 불을 지른 60대가 뒤늦게 덜미를 잡혔다.
3일 수원지검 여주지청 형사부(이정화 부장검사)는 현주건조물방화치사 혐의로 A씨를 지난달 28일 구속기소 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1월 30일 여주시 가남읍에 위치한 자택에서 부부싸움 중 아내 B씨의 목을 졸라 의식을 잃게 한 뒤 집에 불을 질러 숨지게 한...
‘오은영 리포트-결혼지옥’에서 남편의 반복된 음주로 인해 힘들어하는 암 투병 아내의 사연이 공개됐다.
27일 방송된 MBC ‘오은영 리포트-결혼지옥’(이하 ‘결혼지옥’)은 ‘언제까지 술이 들어가나. 술래부부’ 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결혼지옥’에 출연한 부부는 결혼 25년 차였다. 포장마차 옆자리에서 술을 마시다 인연이 됐다는 두 사람이지만 아내는 남편의...
점 찍고 다른 사람으로 변신한 ‘아내의 유혹’, 초호화 주상복합 내 핏빛 암투를 그린 ‘펜트하우스’ 시리즈, 예측 불가의 부부극 ‘결혼작사 이혼작곡’(이하 ‘결사곡’) 시리즈 등에 이어 TV조선 주말미니시리즈 ‘빨간풍선’이 막장 드라마의 맥을 이었는데요.
해를 거듭할 수록 발전(?)하는 막장 드라마답게 ‘빨간풍선’은 마지막화까지 시청자들에게 황당함을...
겪지 않아도 될 일들을 겪게 해 정말 미안하고 미안해. 더는 숨기지 않는 엄마가 될께. 여전히 널 사랑하고, 널 지키기 위해 죽도록 최선을 다할게. 죄송하고 죄송하다”고 덧붙였다.
서유정은 2017년 세 살 연상의 금융계 회사원과 결혼했다. 2년 만인 2019년 11월 딸을 안았다. 2018년 TV조선 ‘아내의 맛’에 출연해 행복한 결혼생활을 공개하기도 했다.
이후 남편이 대통령에 되더라도 아내의 역할에만 충실하겠다"며 '조용한 내조'를 다짐했다.
지난해 5월10일 윤석열 대통령 취임 이후 9개월 가량 지났다. 그 동안 김 여사의 행보를 돌아보자. 취임식 당일만 해도 김 여사는 공식석상에 등장했지만 윤 대통령과 한 걸음 떨어져 걷는 등 조심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그 모습을 본 많은 이들은 "김 여사가 약속한...
16일 이수만 전 총괄 프로듀서는 “(이성수 대표는) 상처한 아내의 조카로서 네 살 때부터 보아왔다”라며 “마음이 아프다”라고 밝혔다.
앞서 이날 오전 이성수 대표는 성명을 통해 이 전 총괄의 역외 탈세 의혹을 비롯해 지난해부터 이 전 총괄이 강조하고 있는 ‘나무 심기’가 부동산 사업권과 관련한 욕망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이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