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LPGA투어 신인왕 출신인 주타누간은 지난해 프로 데뷔 후 최고의 성적을 올렸다. 아칸소 챔피언십과 블루베이 LPGA 준우승 2회를 비롯해 톱10에 무려 11번이나 이름을 올렸다. 우승 없이 총상금 132만 달러 이상을 벌어들이며 상금랭킹 9위를 차지했다. 버디를 무려 428개나 잡아내 버디수 전체 1위에 올랐다. 자매의 동반 우승이 기대된다.
미국프로골프협회...
2015년 US여자오픈에서 우승하며 LPGA투어에 무혈입성한 전인지는 지난해 LPGA투어 신인왕과 평균타수 1위에 주는 베어트로피를 수상했다.
세계여자골프랭킹 5위에 올라 있는 전인지는 올 시즌 우승없이 준우승만 5회 하며 상금랭킹 11위, 평균타수 3위에 랭크됐다.
이로써 KB금융그룹은 박인비를 비롯해 전인지, 이미향(24), 오지현(21), 안송이(27) 등 5명으로...
박성현은 US여자오픈 등 2승을 거두며 39년만에 올해의 선수, 상금왕, 신인왕 3관왕을 달성하며 최고의 루키 시즌을 보냈다. 미국으로 돌아가면서 박성현은 국내 팬들에게 ‘2018년도에 건강하시고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바라며 저는 2018년도에 더욱 좋은 모습으로 찾아뵙겠습니다. 메리 크리스마스~’라고 인사말을 남겼다.
고액기부자 클럽인 아너 소사이어티...
박성현은 특기인 장타와 정교한 아이언샷이 탄력 받으며 남다른 ‘닥공’ 골프로 진출 첫 해에 신인왕, 올해의 선수상, 상금왕 석권했다.
박성현은 “테일러메이드 신제품은 항상 나를 설레게 하고 곧 만나게 될 신제품에 대한 기대가 크다”며 “항상 신뢰와 믿음을 주는 테일러메이드 클럽으로 내년에는 올해보다 더욱 좋은 경기, 좋은 성적을 보여주겠다”며...
지난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신인왕을 차지한 이정은6은 올 시즌 4승을 차지하며 상금왕 등 6관왕을 달성했다.
2017년 KLPGA 국내 개막전인 롯데렌터카 여자오픈 우승을 시작으로 MY 문영 퀸즈파크챔피언십, 하이원리조트 여자오픈, OK저축은행 박세리 인비테이셔널에서 우승했다.
계약기간은 2020년까지 3년으로 계약금 외 인센티브 등 KLPGA 최고대우를...
트로피를 품에 안으며 골프팬의 환호와 응원을 한몸에 받은 지은희의 우승 장면 등이 방송 된다.
LPGA투어에서 3년만에 아버딘 에셋 매니전트 레이디스 스코티시 오픈에서 우승을 차지한 이미향과 유일하게 국내에서 치러지는 LPGA투어 대회인 KEB하나은행 챔피언십에서 우승하며 2018년 LPGA투어 신인왕을 예고한 고진영의 우승 장면도 함께 확인 할 수 있다.
팀LPGA에선 지난해 LPGA투어 신인왕에 오른 전인지를 비롯해 이정은5(29·교촌F&B), 최나연(30SK텔레콤)이 첫선을 보이고, 팀KLPGA에서는 국내파 중 세계랭킹이 가장 높은 최혜진(18·롯데)을 비롯해 김자영2(26·AB&I), 김지영2(21·올포유), 이다연(20·메디힐)이 새롭게 합류했다.
◇ 팀KLPGA의 첫승이냐, 팀LPGA의 3승이냐 = 지난 두 번의 대회는 팀LPGA가...
팀LPGA에선 지난해 LPGA투어 신인왕에 오른 전인지를 비롯해 이정은5(29교촌F&B), 최나연(30SK텔레콤)이 첫선을 보이고, 팀KLPGA에서는 국내파 중 세계랭킹이 가장 높은 최혜진을 비롯해 김자영2(26AB&I), 김지영2(21올포유), 이다연(20메디힐)이 새롭게 합류했다.
◇ 팀KLPGA의 첫승이냐, 팀LPGA의 3승이냐 = 지난 두 번의 대회는 팀LPGA가 팀KLPGA을 각각 14대 10...
이 같은 활약으로 조무근은 신인왕 후보에 오르며 최고의 한 해를 보냈다.
하지만 지난해 38경기에서 38과 3분의2이닝을 던지는 데 그치며 2승 4홀드 평균자책점 8.61로 부진했다. 올해도 16경기에 나와 14와 3분의2이닝을 소화하며 3홀드 평균자책점 7.36에 머물렀다.
롯데 자이언츠 측은 조무근이 최근 2년간 부진한 모습을 보였으나 여전히 높은...
저의 루키 시즌 첫 목표는 신인왕이었지만 그해에 성적이 좋지 못해서 꿈을 이루지 못했습니다”라며 “그렇지만 2015년, 2016년에 좋은 성적으로 시즌을 보내 2017년에 LPGA투어에 입문하게 됐습니다”라고 자신이 걸어온 길을 소개했다. 이어 그는 “그때 저는 정말 감사했습니다. 못다 이룬 꿈을 이룰 수 있기 때문이었습니다”라며 “그래서 정말 최선을...
한국은 대표팀의 테이블 세터로 2017 시즌 신인왕 이정후(넥센 히어로즈)와 타율 2위의 교타자 박민우(NC)를 내세운다. 김하성(넥센)이 4번 타자로 나선다. 김하성과 일본 4번 타자인 야마카와 호타카(세이부)는 모두 올 시즌 23개의 홈런을 기록해 흥미를 더한다.
올해 출범한 APBC는 한국, 일본, 대만 등 아시아 3개국의 프로 3년 차 이하(만 24세 이하) 선수들이...
장은수(19·CJ오쇼핑)가 우승없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신인왕을 차지했다.
2015년 신인왕 박지영(22), 지난해 이정은6(21·토니모리)에 에어 무관의 신인왕이다.
장은수는 12일 경기도 이천 사우스스프링스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KLPGA투어 시즌 최종전 ADT캡스 챔피언십 최종일 경기에서 5타를 줄여 3라운드 합계 11언더파 205타로 공동...
지난해 우승없이 지난해 신인왕을 받았던 이정은은 올 시즌 27개 대회에 출전해 모두 본선에 올랐고, 톱10에 20회 올랐다.
이정은은 시즌 상금을 11억4905만원을 획득해 지난해 박성현(24·KEB하나금융그룹)의 13억3309만원, 2014년 김효주(22·롯데)의 12억897만원에 이어 역대 세 번째 시즌 상금 기록을 수립했다.
이정은은 드라이브 평균 비거리 252....
신인왕을 놓고 치열한 순위 경쟁을 펼치고 있는 것도 눈길을 끈다. 장은수(19·CJ오쇼핑)와 박민지(19·NH투자증권)의 피할 수 없는 맞대결이다. 1위를 달리고 있는 장은수와 그 뒤를 쫓고 있는 박민지의 포인트 격차는 112점에 불과하다. 박민지가 순위를 뒤집고 신인왕에 등극하기 위해서는 190포인트를 받는 우승밖에 선택지가 없다. 박민지가 우승했다고 가정했을...
한편 이날 신인왕은 '바람의 손자' 이정후(넥센 히어로즈)에게 돌아갔다. '바람의 아들' 이종범 MBC스포츠플러스 해설위원의 아들인 이정후는 535점 만점에 503점을 받아 압도적인 우세로 신인왕을 수상했다. KBO리그 고졸 신인 최초로 이정후는 144 전 경기에 출전해 타율 0.324(552타수 179안타), 111득점을 올렸다. 이정후는 트로피와 상금 300만 원을 받았다....
-LPGA 최종 전에서 신인왕 소감을 발표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소감을 아직 제대로 준비하지 않았다. 영어도 많이 준비 못했다. 하지만 울 것 같다.
-LPGA 진출 전에 신인왕과 3년 내 세계랭킹 1위를 목표로 했는데.
스스로 세운 목표를 찬찬히 잘 이뤘다고 생각한다. ‘세계랭킹’이라는 단어만으로도 가슴 벅차지만, 아직 부족한 게 많다고 생각한다. 단지...
올 시즌 LPGA 신인왕을 확정한 박성현은 LPGA KEB 하나은행 챔피언십에서 고진영에게 우승을 내주며 세계여자골프랭킹 1위 등극을 다음 기회로 미뤘다.
김하늘은 메인 스폰서가 개최하는 이 대회를 통해 올 시즌 처음으로 국내 무대를 밟는다. 2011년 대회 우승자인 김하늘은 “내게 ‘메이저 퀸’이라는 타이틀을 처음 안겨준 대회라 의미가 남다르다”며...
올 시즌 LPGA 신인왕을 확정한 박성현은 LPGA KEB 하나은행 챔피언십에서 고진영에게 우승을 내주며 세계랭킹 1위 등극을 다음으로 미뤘다. KLPGA 대회로 무대를 옮긴 두 선수의 맞대결이 어떻게 펼쳐질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하늘은 메인 스폰서가 개최하는 이 대회를 통해 올 시즌 처음으로 국내 무대를 밟는다. 2011년 대회 우승자인 김하늘은 “내게...
제네시스 상금순위 2위이자 이미 신인왕(명출상)을 확정지은 장이근(24)이 PGA 웹닷컴투어 큐스쿨 출전으로 이번 대회 불참하는 가운데 제네시스 상금순위 3위 최진호가 이번 대회 우승으로 우승 상금 1억원을 추가한다 해도 김승혁에 약 4000만원 가량 뒤진다.
김승혁이 획득한 6억3177만9810원은 KPGA 코리안투어 한 시즌 역대 최고 상금액이다....
JTBC골프 대표 프로그램 ‘JTBC골프매거진’의 메인 진행을 맡고 있는 아나운서 장성규(34)가 올 시즌 마지막 대회인 카이도시리즈 카이도 투어챔피언십 with 솔모로CC애서 지난해 신인왕 김태우(24)의 캐디백을 맨다.
장성규 아나운서와 김태우는 지난해 JTBC GOLF 매거진 프로그램에서 진행자와 게스트로 처음 만났다.
장성규 아나운서는 “당시 (김)태우가 먼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