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은 1일 러시아 냉동식품업체인 라비올리 인수를 최종 완료했다고 밝혔다. 인수에 필요한 러시아 정부 승인 등 모든 절차를 마쳤으며 100% 지분 인수 금액은 300억 원이다. 라비올리는 새로운 사명인 ‘CJ 라비올로 러시아’로 출범한다. CJ제일제당은 라비올리를 CIS(독립국가연합) 등의 진출 확대를 위한 전초기지로 삼을 계획이다
라비올리는 1994년에...
이밖에 △카드수수료 인하(30건) △창업 및 재창업 지원(27건) △대형마트 휴무 완화 및 강화(16건) △식품업 관련 규제 완화(12건) △비정규직 관련 규제개선(6건) 등의 제안이 들어왔다.
국민제안 공모 과제 988건과 토론회에서 건의된 과제를 소관부처 검토 등을 거쳐 2개월 이내에 제안자에게 처리 상황을 통보하고, 규제정보포털을 통해 실시간으로 관리해 나갈...
최근 원·달러 환율 하락(원화 강세)에 항공업계와 식품업계가 반색하고 있다. 항공사 리스 등 운영비 상당 부분을 달러화로 결제하는 항공업계와 원자재 수입 비중이 높은 식품업계는 대표적인 원화 강세 수혜 산업으로 꼽힌다.
현대경제연구원에 따르면 올 들어 글로벌 경제의 주요 이슈에 따라 급등락하던 원·달러 환율이 최근 들어 급격한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1976년 공직생활을 끝내고 선친의 뒤를 이어 55세에 샘표식품 사장으로 취임한 이후에는 '내 식구들이 먹지 못하는 음식은 만들지도 말라'는 선친의 가르침을 이어받아 식품업 본연의 가치인 '품질'을 최우선으로 경영 활동을 펼쳤다.
박 회장은 세계 최고 품질의 간장을 만들겠다는 일념으로 1987년 당시 단일 품목 설비시설로는 세계 최대 규모인 간장 공장을...
1976년 선친 박규회 샘표식품 창업주의 뒤를 이어 샘표식품 사장으로 취임한 박승복 회장은 ‘내 식구들이 먹지 못하는 음식은 만들지도 말라’는 선친의 가르침을 이어받아 식품업 본연의 가치인 ‘품질’에 최우선을 두었다. 세계 최고 품질의 간장을 만들겠다는 그의 바람으로 87년에는 당시 단일 품목 설비시설로는 세계 최대 규모인 간장 공장을 짓기도 했다....
식약처에 따르면 해당 제품은 서울 종로구 소재 수입식품업체인 에프투씨종합전상 주식회사에서 수입·판매한 중국산 활미꾸라지다. 동물용의약품(엔로플록사신/시프로플록사신)이 기준(합 0.1mg/kg)보다 초과 검출(0.3mg/kg)돼 해당 제품을 회수‧폐기 조치한다고 식약처는 밝혔다.
회수 대상은 수입일자가 2016년 7월 21일인 제품 1만8640kg이다. 식약처는 관할...
세계 최대의 식품업체인 네슬레가 95년 만에 외부에서 사령탑을 영입했다.
네슬레는 내년 1월 1일자로 독일 헬스케어 전문업체 프레제니우스의 울프 마르크 슈나이더 최고경영자(CEO)를 새 CEO로 영입했다고 27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가 보도했다. 네슬레가 외부에서 CEO를 맞는 건 1922년 이후 95년 만이다. 폴 불루케 현 CEO는 올 연말 퇴임, 내년 4월 주주...
말레이시아 대표 식품업체인 마미 더블 데커사(MAEE DOUBLE DECKER)는 1971년 설립 이후 전세계 100여개국에 마미쉐프 등 50여개 이상의 제품을 수출하고 있다. 말레이시아뿐 아니라, 미얀마, 인도네시아에도 제조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모든 제조시설은 ISO9000s, HACCP 그리고 할랄(HALAL) 인증을 거쳤다.
라면 브랜드 ‘마미쉐프’의 수입ㆍ유통사인 주식회사 카존은...
미국 식품업계가 버몬트주 유전자변형(GMO) 제품 표시제도 시행을 앞두고 비상이 걸렸다고 20일(현지시간)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
이 법안은 식품 영양 성분 표시 하단에 GMO 식품 여부인지를 표기하도록 해 소비자의 식품 선택에 도움을 준다는 취지가 담겼다. 하지만 GMO 표시는 식품업계에서는 ‘주홍글씨’를 식품에 표기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특히 이번 박람회엔 기능성 식품업체인 비케이바이오 등 국내 25개 업체가 참여해 고추장, 막걸리 등 기존 인기 품목과 들기름을 비롯한 기능성 건강식품을 일본 트렌드에 맞게 업그레이드해 선보인다.
aT 배용호 도쿄지사장은 “이번 박람회는 일본 전역의 유통업체 바이어가 대규모로 모이는 중요 행사”라며“이밖에 올 한 해 한국 농식품의 일본 수출...
2016년 식품업계의 마케팅 전략으로 PPL(간접광고)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그간 부가적인 마케팅 방법으로 인식됐던 PPL이 주요 전략으로 꼽히고 있는 것이다. PPL은 드라마, 영화 등 스크린에 제품을 자연스럽게 노출시켜 소비자들이 무의식 중에 브랜드를 인지하게 만드는 전략이다.
18일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에 따르면 소비자 38%는 간접광고에 대해 ‘제품...
최근 캐릭터 문화가 트렌드로 자리잡으며 한정판으로 출시되는 아기자기한 캐릭터 제품들이 보는 즐거움뿐 아니라 구매 욕구를 자극시키고 있다.식품업계도 소비자에게 더욱 친근하게 다가가고자 활발한 캐릭터 협업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
CJ제일제당의 ‘CJ알래스카연어’는 인기 메신저 캐릭터 ‘라인프렌즈’와 협업을 통해 ‘CJ알래스카연어 브라운...
식품업계도 수출보다 내수 중심인 만큼 별다른 영향력은 없을 것으로 판단된다. 다만, 원자재를 수입하는 비중이 높은 기업의 경우 탄력적으로 움직이면서 대비한다는 방침이다. 국내 1위 식품업체 CJ제일제당은 "금리가 올라가면 환율 상승이 우려되기 때문에 변동 추이에 따라 원자재 수급을 탄력적으로 운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화장품업체 역시...
중복성이 적어 ‘헬스’를 중심으로 한 코스맥스바이오와의 상승 시너지 효과에 대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실제로 뉴트리바이오텍은 올해 상반기 코스맥스BTI 자회사 네 곳 가운데 가장 높은 실적을 달성했다. 앞으로도 코스맥스BTI가 보유한 건강기능식품업체인 코스맥스바이오와 화장품제조업체인 코스맥스와의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세계 5위의 미국 식품업체인 크래프트하인즈가 또 대규모 감원 계획을 발표했다. 지난 6월 버크셔해서웨이와 3G캐피털의 공동 작업으로 크래프트하인즈가 탄생한 이후 두 번째 구조조정이다.
크래프트하인즈는 4일(현지시간) 미국과 캐나다 지역에서 7개의 공장을 폐쇄하고 직원 2600명을 감원한다고 밝혔다. 회사는 폐쇄되는 7개 공장의 생산 라인을 북미지역의...
지난해 3월 화장품 제조사인 코스맥스와 인적 분할해 지주사로 전환한 코스맥스비티아이는 그해 6월 건강기능식품업체 뉴트리바이오텍을 인수했다. 코스맥스BTI가 보유한 건강기능식품업체인 코스맥스바이오와 시너지 효과를 위한 인수였다.
뉴트리바이오텍의 전체 매출 가운데 해외 비중은 약 45%다. 뉴트리바이오텍은 이를 바탕으로 올해 상반기...
젬백스&카엘(이하 젬백스)은 27일 중국 대형 영유아 식품업체인 베이인메이와 회사 계열의 제약·바이오 등 전 사업군의 중국 시장 공략에 대한 포괄적인 협력 구축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젬백스에 따르면 이번 포괄적 협력 협약에는 그룹의 제약·바이오·건강기능식품·화장품을 포함한 사업 전반에 대해 대 중국 내수 시장 공략을 위한 포괄적인...
영유아 식품업 미즈앤코 인수
△테스, 박박증착 장치 관련 특허권 취득
△티엘아이, 30억원 규모 자사주 신탁계약 해지
△셀루메드, 무릎인공관절 인도네시아 수출 허가 취득
△예스24, 올해 영업이익 130억원 전망
△한솔신텍, 3분기 영업익 22억... 흑자전환
△EMW, 932만주 유증 성공
△쏠리드, 팬택 인수 위해 계열사서 470억 대여
△씨그널엔터테인먼트, 30억원...
체감도조사에서는 △제조업 △건설업 △정보서비스업 △도소매업 △식품업 △통신업 △백화점업 △홈쇼핑업 등 기존 8개 업종에 가맹점업, 인터넷포털(플랫폼사업자) 2개 업종을 추가했다.
인터넷포털사업자인 네이버의 경우 지난해 정보서비스 분야로 속해 시범적으로 동반성장지수 평가를 받은 바 있지만, 동반위는 '시범 평가'라는 이유로 대외적으로 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