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7일 청주 문화제조창 중앙광장에서 평택~오송 고속철도 2복선화 착공 기념식을 개최했다.
평택~오송 고속철도 2복선화 사업은 경부・호남・수서 고속철도가 만나 고속열차 운행이 집중돼 포화상태에 이른 평택~오송 구간(46.9㎞) 지하에 고속철도를 신설하는 사업으로 2028년까지 5년간 3조1816억 원이 투입된다. 앞서 2019년 국가균형발전...
이와 함께 이선경 청주교대 교수를 좌장으로 열리는 지정토론에서는 학교와 사회의 분야별 관계자와 정책 담당자들이 국가와 지역 협력 기반의 탄소중립 교육 정책을 강화하기 위해 열린 토론을 펼칠 예정이다.
금한승 환경부 기후탄소정책실장은 "이번 행사는 기후행동 실천과 확산을 이끌 혁신적인 탄소중립 교육을 모색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충북 청주 청남대에는 백합나무와 메타세쿼이아길 등 예전에 대통령들이 거닐던 가로수길이 유명하다. 특히 땅속뿌리에서 종유석 같은 돌기가 돋아나와 특색있는 낙우송길은 꼭 한번 걸어보는 것을 추천한다.
김주열 산림청 도시숲경관과장은 "점점 더워지는 6월, 시원한 가로수 그늘에서 가족과 함께 휴식과 추억을 즐길 수 있도록 가로수를 더욱 아름답고...
세종특별자치시에는 지리적 특수성으로 대전광역시와 청주시 버스가 운행되고 세종시민이 자주 이용한다. 그러나 지자체가 다르다 보니 환승을 해도 할인을 받을 수가 없다. 앞으로는 광역교통도 환승요금을 할인받을 수 있는 길이 열린다.
최근 국회에 발의된 '대도시권 광역교통 관리에 관한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이 그것이다. 더불어민주당 민홍철 의원이 대표...
청주 오송에 글로벌 바이오 산업 선도를 목표로 산·학·연과 병원 등이 혼합배치된 'K-바이오 스퀘어'가 조성된다. 판교에는 첨단산업 기관이 집약된 제3판교 테크노밸리가 구축되며, 부산과 광주에는 창업가 거리가 들어선다.
정부는 이러한 지자체 주도의 클러스터 조성이 이행될 수 있도록 입지 규제 완화, 세제 지원, 우수 기업‧인재 유치 지원 등에 나선다....
경기 8곳, 인천, 충북 청주, 대전(디스플레이 구동칩), 전남 광주(패키징), 경남 창원(패키징), 경북 구미(소재·부품), 부산(소부장) 등이 반도체로 특화단지 신청을 냈다.
특히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가 들어설 경기 지역이 반도체 열기는 뜨거웠다. 용인(메모리·파운드리), 용인(신규 국가산단·파운드리), 고양(시스템반도체), 화성(파운드리·메모리), 남양주(팹리스)...
대상 지역은 경기 김포·파주, 강원 인제, 충북 청주·괴산, 충남 예산·부여, 전북 익산·진안, 전남 나주·영광·영암, 경북 상주·의성·예천, 경남 고성·남해, 제주시 등이다.
검진대상자로 선정된 여성농업인은 원진직업병관리재단에서 지정한 특수건강검진병원에서 검진을 받을 수 있다. 이동검진형으로 선정된 진안군의 경우 정해진 일정 및 장소에 따라...
추 부총리는 24일 충북 청주 에이프로젠 오창공장 방문 후 기자들과 만나 최근 한국개발연구원(KDI), 한국은행 등이 경제성장률을 하향 조정한 것과 관련해 이같이 밝혔다.
그는 "지난해 4분기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경기가 어렵고 하반기로 가면서 나아질 것이라고 줄곧 말했는데 이런 흐름은 큰 변화가 없지 않을 것으로 본다"며 "앞으로 여러...
추 부총리는 이날 청주 에이프로젠 오송공장을 방문해 업계 관계자들과 가진 간담회에서 "바이오산업이 디지털과 융합되면서 신기술‧신산업 창출을 촉진하는 첨단산업으로 발돋움하고 있으며 공급망‧경제안보의 관점에서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특히 추 부총리는 "인공지능(AI) 기반의 혁신신약개발과 같은 바이오산업의 성장은...
공항서비스 평가는 6개 평가공항(인천·김포·김해·제주·청주·대구) 모두 공항이용 편리성을 제외한 평가항목인 신속성, 수하물처리 정확성, 이용자 만족도에서 같은 평가 등급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다만 김포공항은 수속시설 부족, 제주공항은 청결성/쾌적성/편리성, 청주공항은 상업시설 이용요금과 쇼핑시설 부족 등에서 만족도가 낮았다.
국토부는...
구제역은 올해 5월 10일 충북 청주시 소재 한우 농장에서 4년 4개월 만에 발생했다. 이후 청주시와 증평군 소재 한우 농장 10곳과 염소농장 1곳에서도 확인됐다. 방역당국은 청주시, 증평군, 인접 시·군 등 9개 지역에 대해 위기경보 단계를 심각까지 격상하고 그 외 시·군에 대해서도 심각 단계에 준하는 조치를 시행 중이다.
이에 따라 별도 조치가 있을 때까지...
구제역이 발생한 청주와 증평, 인근 7개 시·군(보은·괴산·진천·음성·천안·대전·세종)은 이날까지 접종을 완료했고, 항체 형성 기간을 고려해 30일까지 2주간 이동을 제한한다. 가축시장도 폐쇄한다.
또 수평전파 차단을 위해 발생농장과 인접 시·군 농장 및 주변 도로에는 광역방제기, 방역차 등 69대 등을 동원해 집중적으로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청주와...
조사 대상 산업단지는 국가산단인 △광양 △시화 △반월 △여수 △울산 △온산 △포항과 일반산단인 △대산 △청주 등이다.
조사는 대기환경 오염도 조사, 체내 유해 물질 농도 조사, 만성질환 조사로 구성됐다.
대기환경 오염도 조사에서는 일부 산단에서 중금속과 휘발성유기화합물 농도가 전국 평균보다 높게 나타났다.
포항은 대기 중 납 농도가 0.032...
정부, 2분기 전기·가스요금 5.3% 인상…kWh당 8원·MJ당 1.04원↑4인 가구 기준 전기요금 3020원·가스요금 4430원 부담 늘어여름·겨울, 전력·가스 사용량 급증…냉·난방비 폭탄 걱정 커져
#세종시의 한 아파트에 사는 이 모(33) 씨가 받은 지난해 12월 사용한 도시가스 사용량이 담긴 고지서에는 23만 원이란 숫자가 적혀 있었다. 전월(11월 사용요금)의...
3㎞ 이내를 새로운 방역대로 지정해 이동을 통제하고 거점 소독시설을 설치하는 등 방역을 강화했다.
농식품부는 구제역 확산 차단을 위해 이날 오후 8시부터 다음 날 오후 8시까지 구제역 발생지역인 청주, 증평에 더해 인접한 대전, 세종, 충북 음성·보은·괴산·진천군, 충남 천안의 소 사육농장과 축산관계시설의 종사자 및 차량에 대해 일시이동중지 명령을 내렸다.
12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앞서 10일과 11일 이틀에 걸쳐 충북 청주의 한우 사육농장 4곳에서 구제역이 발생했다. 해당 농장의 480여 마리 소는 모두 살처분될 예정이다.
국내에서 구제역이 발생한 것은 2019년 1월 31일 이후 4년 4개월 만이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구제역에 걸린 소들은 모두 항체 형성률이 낮았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백신 접종 이후 재접종을...
7월 이후 기존 운항 중인 인천~삿포로/나고야/간사이 등 노선이 증편되고 청주~간사이/아사히카, 대구~삿포로 노선도 취항이 재개된다.
양국은 MOC에 따라 항공운송ㆍ안전ㆍ항행ㆍ환경ㆍ공항ㆍ신기술 등 6개 분야에서 양국이 축적한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고 분야별 협력사업도 추진하는 등 양국의 교류가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덕수 총리는 10일과 11일 충북 청주시 한우농장 3곳에서 구제역이 발생한 상황과 관련해 이같이 긴급 지시했다. 국내에서 구제역이 확인된 것은 2019년 1월 이후 4년 4개월 만이다.
한 총리는 우선 농림축산식품부는 관계부처, 지자체 등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긴급행동지침에 따른 신속한 살처분, 출입통제, 검사 및 소독 등 초동방역에 만전을 기할 것을...
올해 청약이 단 한 곳도 진행되지 않은 지역은 대구, 대전, 울산, 세종, 강원, 경북 등 6곳이다.
지역별로는 지난달 충북 청주시와 부산에서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지만, 서울은 부진한 청약결과를 보였다. 직방 관계자는 “단지 경쟁력 등 우수성에 따라 실수요자의 선택이 엇갈렸다”고 말했다.
지난달 1순위 평균 청약 경쟁률은 서울 2.4대 1, 부산 4.4대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