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계상 지난해 반영한 계약금은 62억원에 불과해 사노피와의 계약 수정에 따른 매출 감소분을 고려하면 작년 실적은 예상보다 저조할 것이란 예상이 나온다.
한미약품은 지난해 9월 제넨텍과의 표적 항암신약 'HM95573' 기술이전 계약으로 받은 계약금 8000만달러를 30개월 동안 분할 인식키로 결정했다고 25일 공시했다.
제넨텍과의 기술이전 계약 규모는 총...
이 제품은 사노피아벤티스의 당뇨치료제 '란투스(성분명 인슐린글라진)'의 바이오시밀러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MSD와 공동 투자 형식으로 루수두나의 개발에 참여했다. 루수두나의 유럽 승인으로 삼성바이오에피스가 개발에 관여한 바이오시밀러 3종이 유럽 관문을 통과했다. 앞서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엔브렐'과 '레미케이드'의 바이오시밀러 제품을 각각...
2015년 11월 사노피와 총 39억 유로(약 4조9000억원) 규모의 퀀텀프로젝트(에페글레나타이드·지속형인슐린·지속형인슐린콤보) 기술 수출 계약을 맺었고, 얀센에 기술수출한 랩스커버리 적용 비만당뇨치료제 ‘HM12525A’도 랩스커버리 기술이 적용된 약물이다.
이 중 사노피에 기술 수출한 지속형인슐린의 권리가 반환됐고 나머지 3개 약물의 기술이전 계약은 유효하다....
일반적인 의약품 시장의 성장률이 2~3%인 것을 고려할 때 급격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이미 Takeda의 Lupron(전립선 암 치료제), 사노피의 Lantus(제2형 당뇨병 치료제), 노보노디스크의 Victoza(제2형 당뇨병 치료제) 등 7개의 펩타이드 의약품들이 연 매출 1조 원 이상을 기록하며 블록버스터 의약품 반열에 오른 상황이다.
LG화학은 다국적제약사 사노피와 공동으로 제미글로를 판매했지만 지난해부터 대웅제약과 손잡았다. 대웅제약은 지난 2008년부터 지난해까지 8년 동안 첫 DPP-4 억제제 ‘자누비아’를 판매해온 영업 노하우를 제미글로 판매에 접목하면서 시너지를 냈다.
국내시장에서 대체적으로 다국적제약사의 신약을 국내제약사가 공동으로 판매하는 것과는 달리 제미글로의...
물론 화이자 사노피 등 미국,유럽계 제약사를 글로벌 빅파마로 인식하는 이들에게 다케다는 다소 실망스러운 이름일 수도 있다. 하지만 다케다는 아시아 최대 제약사이자 전세계 제약사 매출 순위로도 15위권에 이르는 빅파마다. 2015년 매출도 165억불(약 20조)에 달한다. 국내 최선두권 제약사의 매출은 1조원 수준이다.
다케다는 지난 9일 'first-in-class...
한미약품은 지난해에도 제넨텍과 1조원 규모의 항암제 기술수출 계약을 체결하며 건재를 과시했지만 2015년 베링거인겔하임, 사노피, 얀센 등과 체결한 계약이 순조롭게 진행되지 못하며 울상을 지었다.
한미약품의 핵심 플랫폼 기술인 ‘랩스커버리’가 본격적인 시험대에 오른다. 랩스커버리는 바이오의약품의 짧은 반감기를 늘려주는 플랫폼 기술로 투여...
지난해 연이어 초대형 기술수출 계약을 체결하고 올해에도 제넨텍과 1조원 규모의 기술수출 계약을 성사시켰지만 베링거인겔하임, 사노피와의 계약이 일부 해지되면서 혼선을 일으킨데 대해 공식 사과를 표명한 것이다.
한미약품은 "라이선스 계약한 신약들 중 일부가 반환됐거나 변경됐지만, 나머지 신약들 개발에 집중해 꼭 상업화까지 성공시킬 수 있도록...
이런 와중에 2016년 마지막 거래일인 29일에는 지난해 다국적 제약회사 사노피와 맺은 기술수출(라이선스아웃) 계약의 일부가 해지됐다고 밝히면서 이날만 10.41% 급락했다.
올해 코스피는 전체적으로 섬유 및 의복 관련 종목의 주가 하락폭이 두드러졌다. 하락이 가장 컸던 종목은 아비스타로 연초 대비 77% 떨어졌다. 한세예스24홀딩스와 전방도 각각 -59%, -57%의...
한미약품이 사노피에 기술수출한 당뇨신약 3건 중 지속형인슐린의 권리가 반환됐다. 지난 9월 베링거인겔하임으로부터 항암제 ‘올무티닙’의 개발 중단을 통보받은 이후 3개월 만에 2번째 낙오 사례가 발생했다.
올무티닙과 지속형인슐린의 권리 반환은 약효가 아닌 시장 환경 변화가 주 요인으로 분석된다. 급변하는 시장 경쟁구도에서 이들 제품이 글로벌...
◇사노피 기술수출 3개 중 1개 권리 반환..계약 규모
한미약품은 지난해 사노피와 체결한 지속형 당뇨신약 기술수출 계약을 일부 변경하는 수정 계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앞서 한미약품은 지난해 11월 사노피와 총 39억 유로(약 4조9000억원) 규모의 퀀텀프로젝트(에페글레나타이드·지속형인슐린·에페글레나타이드+지속형인슐린) 기술 수출 계약을 맺은 바...
29일 한미약품은 장전 공시를 통해 지난해 사노피와 맺은 기술 수출 계약 수정으로 계약금 절반을 반환한다고 밝혔다. 이로 인해 한미약품은 장중 10% 넘게 하락하기도 했다.
한미약품은 사노피로부터 받았던 계약금4억 유로 중 1억9600만 유로를 돌려주기로 했다.
또 전날에는 유한양행이 1450억 원 규모의 기술이전 계약을 해지한다고 공시했다. 올해 7월 중국 제약사...
한미약품이 지난해 사노피에 기술수출(라이선스아웃)한 당뇨신약 '퀀텀프로젝트' 중에서 일부 지속형 인슐린 개발에 대한 권리를 반환받는다. 계약 수정 등으로 한미약품은 받았던 계약금의 일부를 사노피에 반환하기로 했다.
한미약품은 지난해 11월 사노피와 체결한 지속형 당뇨신약 포트폴리오 퀀텀프로젝트의 기술수출 계약을 일부 변경하는 수정 계약을...
한미약품이 지난해 사노피에 기술수출한 계약 일부가 해지됐다는 소식에 장 초반 급락하고 있다.
29일 오전 9시11분 현재 한미약품은 전날보다 2만8000원(-8.21%) 떨어진 31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미사이언스 역시 9.14% 급락 중이다.
이날 한미약품은 지난해 11월 다국적제약사 사노피와 기술수출 계약을 맺은 당뇨 신약 포트폴리오 '퀀텀프로젝트'를...
한미약품이 다국적제약사 사노피에 체결한 퀀텀프로젝트(당뇨약 3개)의 기술수출 계약 중 1개 제품의 권리가 반환된다. 사노피로부터 받은 계약금 약 5000억원 중 약 2500억원은 되돌려주고, 모든 제품의 상업화 단계 도달시 받을 수 있는 마일스톤도 약 4조4000억원에서 약 3조4000억원으로 줄어든다. 전체 계약 규모는 약 5조원에서 약 3조6500억원으로 1조3500억원 가량...
한미약품은 사노피와 얀센에 기술 수출한 ‘랩스커버리’ 약물의 후속 임상시험이 임상용 의약품의 공급 차질로 지연되거나 유예된 상태다.
지난 10월 녹십자는 미국에서 임상3상시험 중인 유전자 재조합 A형 혈우병 치료제 ‘그린진에프’의 미국 임상을 중단키로 결정했다. 지난 2012년 임상3상시험에 진입한지 4년 만에 백기를 들었다. 미국 임상 중단 배경은...
한미약품은 지난해 릴리, 사노피, 얀센 등과 총 6건의 대형 기술수출 계약을 체결하면서 계약금으로만 2억1200만달러+4억유로(약 7000억원)를 확보했다.
기술수출 금액은 한국은행 외환거래자료를 토대로 산정하는데, 지난해 한미약품이 수령한 계약금이 화학산업 기술수출 금액의 상당 부분을 차지한다는 계산이 나온다. 한미약품의 신약 기술 효과가 전체...
지난해 4위, 14위에 랭크된 사노피, 얀센과의 계약에는 못 미치지만 글로벌 시장에서 올해에도 한미약품의 잠재력을 높이 평가한 셈이다.
올해 국내제약사들이 성사한 기술수출과 비교해도 한미약품의 성과는 단연 돋보인다. 계약금을 공개한 기술수출 중 2위에 해당하는 코오롱생명과학의 ‘인보사’ 수출 계약금(260억원)보다 3배 이상 앞선다.
한미약품은...
4가 독감백신이 이와 같은 승인을 받은 것은 프랑스의 사노피 파스퇴르 제품에 이어 이번이 세계 두 번째다.
사전적격심사는 WHO가 백신의 품질 및 유효성·안전성 등을 심사해 국제기구 조달시장 입찰에 응찰할 수 있는 자격을 부여하는 제도다. 녹십자가 글로벌 시장에서 통용되는 일종의 품목허가를 받은 셈이다.
녹십자는 이번 승인이 일찌감치 수출 길 선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