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포렌식한 박 씨 휴대폰 문자 증거로 제시“홍식이 수면제 받아주러 병원간다”, “더한 것도 한 것 같다”
검찰은 이날 박 씨가 삭제한 문자메시지와 통화기록 등을 복구해 주요 증거로 제시했다. 박 씨는 2020년 12월 지인에게 “나 홍식이 수면제 좀 받아주러 병원 갔다올게”라는 문자를 보낸 사실을 인정했고, 유 씨 누나 명의로 자신이 대신 수면제 스틸녹스정을...
인왕시장에서 떡집을 하는 박 씨(60세)는 “박진 장관이 온다 해서 깜짝 놀랐다”며 “안 그래도 이름 있는 분이 왔으면 했는데, 오시니까 마음이 딱 놓이더라고”라고 말했다. 시민들은 외교부 장관을 역임한 박 후보의 등장을 달가워하며 사진 찍기를 청했다.
하지만 한동안 민주당이 차지했던 곳인 만큼 쉽지 않을 것이란 기류도 상당했다. 홍제역 부근에서 양말을...
박 씨가 윤관석 무소속 의원으로부터 ‘돈봉투를 살포하자’는 요청을 받은 뒤 총 6000만 원의 현금이 든 돈봉투 20개를 마련해 이정근 전 민주당 사무부총장, 강래구 전 한국수자원공사 상임감사위원을 통해 윤 의원에게 전달했는데, 이 사실을 송 전 대표에게 알렸다는 것이다.
검찰은 이와 별개로 송 전 대표가 비영리법인으로 등록된 먹사연 계좌를 통해 7명의...
초록뱀미디어는 현 최대주주 씨티프라퍼티가 진행 중인 초록뱀미디어 지분 및 경영권 매각 작업이 순항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양사는 매각 주관사 삼일회계법인을 통해 최근 인수의향서(LOI) 접수를 시작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LOI를 접수하기 전부터 다양한 원매자들의 관심이 이어졌다.
초록뱀미디어는 26년간의 업력을 기반으로 국내 최고 수준의 제작능력을...
박한울 씨(29·남)에 대해 경찰이 불송치 결정을 내렸다.
서울관악경찰서는 스토킹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상 허위사실 적시 명예훼손, 형법상 협박, 형법상 모욕,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통신매체 이용음란 혐의 등 5개 혐의로 불구속 입건된 박 씨에 대해 혐의 없음으로 판단해 검찰 불송치...
두 후보 사무소 사이 자리잡은 자양동 전통시장 골목에서 12년간 장사를 해온 김모 씨(44)는 “오 전 의원을 뽑을 것”이라며 ‘변화’를 강조했다. 김씨는 “4년 전 고 의원을 뽑았지만, 지역구에서 한 게 없는 것 같다”며 “경제 살릴 수 있을 것 같은 사람으로 뽑으려 하고, 부동산에서 오 시장과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오 전 의원에게 마음이 간다”고 했다.
떡집을...
원주갑의 경우도 민주당 이광재 전 국회사무총장이 차지했었으나, 2022년 그가 돌연 강원도지사 선거에 나가면서 보궐선거를 통해 박 수석대변인이 국회에 입성했다.
국민의힘은 수도권 탈환을 비롯해 이번 총선 승리에 ‘한동훈 효과’를 적극 활용하고 있다. 앞서 한 위원장은 23일엔 미니대선이라 불리는 ‘명룡대전’이 펼쳐질 인천 계양을 찾아 원희룡 전 국토부...
길 씨에게 10g의 필로폰을 공급한 박모 씨 역시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향정) 위반 혐의로 징역 10년을 선고받았다.
보이스피싱 범죄조직에 가담해 중국 전화번호를 국내 전화번호로 바꿔치기하는 역할을 맡은 김모 씨는 전기통신법 위반으로 징역 8년, 해당 범죄조직 모집책으로 활동한 이모 씨는 범죄조직 가마 혐의로 징역 7년을 선고받았다.
검찰은...
이를 토대로 박 차관은 “정부는 위 3개 연구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의대 정원 규모를 결정했다”며 의대 증원 수준은 협상이 어렵다고 설명했습니다. 박 차관은 “2000명은 현재의 교육 여견 등을 고려한 최소 인원으로 2035년엔 1만5000명이 부족하다고 가정할 경우 이를 다 증원하려면 3000명으로 증원 규모를 늘려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반면 의료계의 입장은...
박 씨의 소속사 후크엔터테인먼트는 21일 박 씨의 원스톤 사내이사 재직 의혹과 관련해 “해당 회사는 박 씨 가족이 운영하는 곳으로 건물 임대업을 하는 게 전부다”라고 말했다.
앞서 비즈한국은 박 씨가 2013년 2월 설립된 원스톤에서 사내이사로 재직 중이며 박 씨가 자신과 가족들이 함께 거주하는 자택을 담보로 해 회사가 채권최고액 21억 6000만 원의 부동산...
한편, 박 씨 부부는 2011년부터 2021년까지 동생 박수홍의 매니지먼트 업무를 보던 회사 공금과 개인 돈 등 총 62억 원을 횡령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그러나 재판부는 1심에서 박 씨의 횡령한 62억 원 중 박 씨가 사용한 회사 자금 20억 원에 대한 혐의만 인정해 징역 2년의 판결을 내렸으며 형수 이 씨에 대해서는 이 씨가 회사 운영에 적극적으로 가담하지 않아 공범의...
이날 이인(조정석 분)은 벼락으로 인해 복사나무가 불에 타자 왕대비 박 씨(장영남)를 찾아갔다. 이인은 “형님이 저를 위해 심으신 나무다. 마음이 괴롭다”라고 말했고, 왕대비는 “주상의 마음이 더 괴이하다”라고 이야기했다.
아버지 부원군 오욱환(엄효섭 분)을 찾아간 중전 오 씨(하서윤 분)는 문성대군(최예찬 분)을 세자로 올려달라고 부탁했다. 박종환(이규회 분)...
16일 청주지법 형사11부(재판장 김승주 부장판사)는 국가보안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충북동지회 위원장 손 모 씨, 부위원장 윤 모 씨, 고문 박 모 씨에게 각각 징역 12년을 선고했다. 피고인들은 선고 직후 구금됐다.
재판부는 “국가보안법을 무리하게 해석하면 자유민주주의 기본질서를 지키는 것이 아니라 침해하는 것으로 엄격히 해석해 남용되는 것을...
가수 산다라박이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 성공 기여도에 2NE1(투애니원)을 꼴찌로 꼽은 빅뱅 대성에 대해 언급했다.
16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의 ‘하지마!’코너에는 브라이언과 산다라박이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곽범은 “얼마 전에 빅뱅 대성씨가 유튜브 ‘피식대학’ 채널에 나와서 YG의 성공 기여도가 제일 낮은...
이어 김인석은 한국을 “부모, 형제, 자매끼리는 돈을 말없이 가져가 써도 처벌할 수 없는 나라”라고 칭하며 도움을 호소했다
서울서부지법 형사합의11부(부장판사 배성중)는 14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횡령 혐의로 기소된 박수홍의 친형 박 씨와 형수 이 씨에게 각각 징역 2년과 무죄를 선고했다.
박 씨와 이 씨가 2011년부터 2021년까지 10년간...
박 후보자는 15일 오전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김영배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증여세 탈루 의혹에 대해 사과할 의향이 있느냐’고 묻자 “청문회 준비를 하면서 세법상 기준이 달리 해석될 수 있다는 것을 알았다. 논란 없도록 필요한 조치를 하겠다”고 말했다.
박 후보자는 “결혼하고 전세로 5~6회 옮긴 후 1998년에 집을 마련했다. 본가보다 처가 도움을 더 많이...
박 회장은 “저는 잃어버린 안녕과 행복을 되찾고자 수련을 포기하고 응급실을 떠난다”며 “죽음을 마주하며 쌓여가는 우울감, 의료 소송에 대한 두려움, 주 80시간의 과도한 근무 시간과 최저 시급 수준의 낮은 임금 등을 더 이상 감내하지 못하겠다”고 적었다.
그는 “전공의의 수련환경 개선 및 지위 향상을 위한 법률 제9조에 의거한 전공의수련규칙표준안...
이날 1심 재판부는 형 박 씨에게 징역 2년을 선고했다. 재판부가 이날 인정한 박 씨의 횡령 금액은 20억 원 상당으로, 박수홍의 개인 자금 16억 원가량을 빼돌려 사용했다는 점은 무죄로 판단됐다.
다만 박 씨의 아내이자 박수홍의 형수인 이모 씨의 경우 일부 횡령에 가담했다는 혐의에 대해 모두 무죄를 선고받았다.
박수홍 측은 항소 의사를 밝혔다. 박수홍 측은...
방송인 손헌수가 박수홍 친형 부부의 1심 재판 결과에 불만을 표했다.
14일 손헌수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박수홍 친형 부부의 1심 선고 재판 결과 기사를 캡처한 사진과 함께 “대한민국은 피해자로 살면 멍청이 소리 들으니 꼭 멋진 가해자가 되라”고 적었다.
그는 “우선 주변에 돈 빼먹을 사람을 찾아라. 가족이면 더 좋다”며 “그리고 함께 법인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