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에는 전북 전주 서부시장을 돌며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대전역 광장, 충북 청주 성안길을 잇달아 들러 합동유세를 진행한 뒤 음성 금왕시장 방문을 끝으로 일과를 마무리한다. 박 위원장은 앞서 29일에도 서울과 경기를 잇달아 찾았다.
박 위원장의 한 측근은 기자와의 통화에서 “처음에는 여러 곳을 돌다가 선거 막바지에는 열세 지역을 집중 지원하는...
한 대표는 현충원 참배 후 충남도청 이전부지 활용방안 모색 차원에서 충남도청을 방문하고 지하상가를 찾아 민심을 청취할 예정이다. 오후엔 이해찬 상임고문이 출마한 세종시를 방문해 지원유세를 펼친다.
민주당과 야권연대를 한 통합진보당은 “남북관계를 고려해 비난하지 않는다”(이정희 공동대표)는 기조아래 천안함 피격 추모식에 전원 불참한다. 4명의...
순회하며 민심을 살필 예정이다.
오후엔 부평구 영아다방사거리를 시작으로 부평구 작전시장, 계양구 병방시장, 청라국제도시 건설현장, 루원시티 조성사업 현장, 서구 중앙시장 등을 차례로 방문한다. 또 서구와 계양구 일대 곳곳을 순회하며 골목상권 활성화 방안과 도심 재개발에 따른 정책방향 등에 대한 의견을 청취할 계획이다.
이날 박 위원장의 인천방문에는...
강길부 한나라당 의원(재선·경북 울주)은 설 연휴동안 지역구내 300여개에 달하는 경로당을 일일이 방문하고 재래시장을 찾아 민심을 청취할 예정이다. 강 의원 측은 “정치권에 대한 국민 불신이 강하다”면서 “물가·전세값 안정, 교육 문제 등에 관심을 가져달라는 민원이 많다”고 설명했다.
김영진 민주당 의원(5선·광주 서구을)은 이틀 전부터 지역에 내려가 지역구...
또 “민주주의와 성화의 성지인 광주에서 먼저 가신 영령들의 뜻을 기억한다”며 “2012년 총선 승리, 정권 교체를 반드시 이룰 것이라는 것을 선포한다”고 힘줘 말했다.
앞서 민주당 지도부는 광주 5·18국립묘지를 찾아 참배했으며 광주 영동시장을 방문해 시장 상인 등을 상대로 호남 민심을 청취한다. 내일은 대전을 방문해 전국 순회 민생 행보를 이어갈 계획이다.
여권이 부산 민심이 올인했다. 이명박 대통령과 홍준표 한나라당 대표가 잇달아 부산을 방문, 공을 들이는 모습이다. 10·26 동구청장 선거가 중요하기 때문이다. 이번 선거는 내년 총선과 대선에서 한나라당과 친노무현 진영이 거둘 성적표를 가늠해 볼 수 있는 전초전이다. 그래서 더 초조한 모습이다. 한나라당에선 정영석 전 부산시 기획관리실장을 내세웠고, 기필코...
여기에 결과 발표를 불과 사흘 앞둔 지난 27일 동남권 신공항이 사실상 백지화됐다는 전언이 여권에서 새나오면서 들끓던 영남권 민심에 기름을 끼얹었다.
주무부처인 국토부는 아무것도 결정된 바가 없다고 해명하고 나섰지만, 결국 백지화설이 흘러나온 그날 구성된 입지평가단이 평가위로부터 자료를 넘겨받아 현지답사와 지자체 입장 청취 등을 거쳐...
한나라당 지도부가 대통령의 인사권과 관련된 사안에서 이처럼 이례적으로 반대 입장을 신속하게 정리, 청와대에 전달한 것은 '민심'을 외면하고 '정동기 카드'를 밀어붙였다가 자칫 큰 후폭풍을 만날 수 있다고 판단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수도권 의원들을 중심으로는 당장 다가오는 4월 재보선뿐 아니라 내년 총선 가도에서의 위기감까지 느꼈다는 것이다....
유니온스틸 사장에 선임된 장 사장이 가장 먼저 한 일은 '민심 다지기'. 장 사장은 사장 선임 직후 영업팀을 만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팀장 급만 만난 것이 아니라 팀 전원과 면담하고 직원들마다 얼굴을 익히고 궁금한 것을 물어봤다는 것이 유니온스틸 관계자의 설명이다.
영업팀을 먼저 면담한 장 사장은 새해 1월부터 모든 부서의 직원들과도 팀별로 면담할...
오는 26일 취임 1주년을 앞둔 이종휘 행장은 24일 광장 시장을 돌아보며 민심을 청취하는 행보를 보였다. 이 행장은 은행에서 뿌리 뽑아야 할 영업 관행으로 ‘단기 성과주의와 함께 수익성 및 건전성을 희생하면서까지 벌이는 은행간 무한 경쟁’을 언급했다.
또 이 행장은 “하반기부터 지속가능한 성장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며 구체적인 방안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