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는 4일 기초과학연구원과 일선 학교를 방문해 현장을 점검한다.
인수위 교육과학분과 인수위원 1명과 전문위원 5명, 실무위원 1명 등 7명의 인수위원들은 이날 대전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과 한국표준과학연구원, 기초과학연구원 등을 방문한다.
이날 방문에서 인수위원들은 과학기술계의 최대 쟁점 사항 중 하나인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이 같은 지적에 윤창중 인수위 대변인은 “민생 현장을 몇 군데 가고 이렇게 하기보다 어디를 가면 효율적으로 민심을 청취할 수 있을 것인지가 중요하다”며 “분과위 나름대로 내실을 기했다”고 설명했다.
최근 총체적 부실이라는 감사원의 평가를 받고 있는 4대강 사업 현장이 일정에 포함되지 않은 점도 논란이 예상된다. 인수위가 부담스러운 부분에선 소극적인...
윤창중 인수위 대변인은 이날 오전 서울 삼청동 한국금융연수원 인수위 공동기자회견장에서 브리핑을 갖고 “정책전문가 초청 간담회는 회의 시간과 장소에 대해서는 공개하되 참석자 비롯한 발언 내용은 의견을 청취하는 선에서 매듭짓겠다”고 밝혔다.
윤 대변인은 “전문가들의 의견이 결정된 것이 아니기 때문에 그 내용을 섣불리 발표함으로써 혼선과 혼란을...
박 후보는 이날 오후 충북 청주시 상당구 청주육거리시장을 찾아 시장을 둘러본 난 뒤 시장상인들과 오찬을 함께하며 민심을 청취했다.
예정 시간보다 40여분 늦게 도착한 박 후보는 시장 곳곳을 돌며 시장상인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는 온누리 상품권으로 김, 부각, 브로콜리, 고구마, 떡 등을 구입하며 지역민심을 들었다.
이어 오찬 자리로 이동한 박 후보는...
이곳에서 그는 상점들을 두루 둘러본 뒤 상인들과 함께 오찬을 하며 민심을 청취했다. 박 후보는 “경기 회복의 온기가 구석구석에 퍼질 수 있도록 민생경제 살리기와 전통시장 활성화 정책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후 박 후보는 충주로 이동해 성서동의 ‘차 없는 거리’에서 상인과 시민들의 목소리를 들을 계획이다.
조윤선 대변인은 “박 후보는 지금까지...
충청을 지지기반으로 둔 선진통일당과의 합당 이후 지역민심을 추스르는 동시에 선거를 코앞에 두고 불어 닥친 야권의 단일화 바람을 민생행보로 돌파하겠다는 의지이기도 하다.
전날 담양에서 숙박을 한 박 후보는 이날 오전 충남 천안 농산물시장을 가장 먼저 찾아 새벽 농산물 경매를 마친 상인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어 공주시 유구읍에서 열리는...
박 후보는 이곳에서 장날을 맞아 시장을 찾은 시민들과 인사하고, 상인들을 만나 익산의 경제 상황에 대한 민심을 청취할 계획이다. 오는 13일엔 충남과 대전, 세종시를 잇따라 찾는다.
조윤선 대변인은 “이제 박 후보는 보폭을 넓혀 지방경제의 위기를 직접 체감하고,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할 것”이라며 “지역경제의 현 주소를 가장 잘 알 수 있는 재래시장, 상가...
불안한 PK(부산·울산·경남) 지역 민심을 다잡기 위해서다.
미디어리서치가 지난 7~8일 이틀 간 PK유권자 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대선후보 지지도 여론조사에서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와 안철수 무소속 후보가 ‘공동정부’ 구성을 약속할 경우 박 후보는 49.9%, 야권 단일후보는 46.3%로 불과 3.6%p밖에 차이가 나지 않았다.
박 후보는 이날 오전...
황우여 대표는 박 후보를 대신해 광주시당에 대표실을 꾸려 상주하며 민심을 청취 중인데, 이것이 다소 효과를 보고 있다. 최근 새누리당이 여의도연구소를 통해 자체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호남에서 박 후보의 지지율이 25%대로 훌쩍 뛰어오른 것이다.
지난 4·11 총선에서 당선에 가까운 득표력을 보여주며 저력을 과시한 이정현 전 의원과 정운천 전 농림수산식품부...
문 후보 측은 그간 청취한 지역민심과 당과 강원도 간 협의내용을 바탕으로 강원 집중육성방안을 다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문 후보의 강원방문에는 ‘평화와 안보 강조’라는 또 다른 의미도 내포하고 있다. 문 후보는 이날 오전 10시 고성군의 육군 22사단 GOP를 방문, 철책 경계태세를 살폈다. 22사단은 최근 ‘노크귀순’ 사건이 발생한 곳으로 문 후보는...
안 후보는 지난 3일부터 호남의 곳곳을 다니며 민심 다지기에 열을 올렸다.
안 후보는 호남 방문의 마지막 날에도 완주군의 커뮤니티비즈니스 센터 방문과 우석대 강연, 일자리 만들기 포럼 등의 일정을 소화하며 지역민들과 만남을 갖는 동시에 지역의 현안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안 후보는 이날 오후 다섯 번째로 열린 내일포럼에서 “여러가지 경제민주화...
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마지막 일정으로 안 후보는 목포 평화광장에서 30여분간 시민들과 만나 인사하는 시간을 가졌다. 평화광장에는 안 후보가 도착하기 전부터 많은 시민들이 몰려 장사진을 이뤘다. 안 후보가 도착하자 시민들은 “(출마를) 결정해 줘서 고맙습니다”, “화이팅”을 외쳤고, 이에 안 후보는 악수로 고마움을 표했다.
안 후보는 이튿날에는 호남 민심...
◇ 文, 쌍용차 해고노동자 만나 … 비정규직 축소 관심 = 출마선언 일성으로 “일자리 대통령이 되겠다”고 선언할 만큼 일자리 창출을 국정운영의 최우선 과제로 내세운 문 후보는 ‘바닥 민심’과 관련한 일자리 챙기기를 하고 있다.
문 후보는 21일 쌍용자동차 해고노동자와 가족들의 심리치료공간인 ‘와락 센터’를 방문했다. 문 후보는 이 자리에서 쌍용차 사태로...
당 관계자는 “경남이 새누리당의 텃밭이라는 말은 옛날 얘기가 됐다”며 “경남도의 애로사항과 현안을 청취하고 이를 당 정책에 반영할 것”이라고 전했다.
새누리당은 이와 별개로 여의도연구소 등을 통해 경남의 민심을 보다 상세히 들여다보기로 했다. 또 박 후와 함께 러닝메이트로 뛰며 표 확장에 나설 수 있는 인사를 경남지사 보선 후보로 선정, 필승하겠다는...
저서 ‘안철수의 생각’ 발간과 민심 청취 등을 통해 사실상 대선 탐방 행보를 보이고 있는 안 교수의 이 발언은 상황에 따라 출마 포기를 할 수 있다는 말로 해석됐다.
안 원장의 결심과 상관없이 정치권은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 정운찬 전 총리가 사실상 지지의사를 밝혔고, 선진통일당도 안 원장의 제3지대에 참여할 수 있다는 의사를 밝히는 등 지지 세력이 늘어나고...
박 후보는 이날 같은 당 김상민 의원 주최로 전국 39개 대학 총학생회장이 모인 가운데 열린 ‘반값등록금 실현방안 마련을 위한 토론회’에 참석해 대학생들로부터 고충과 의견을 청취하고 해법을 함께 모색했다. 대학생들의 가장 큰 고민거리인 등록금 문제를 매개체로 20대 민심을 파고들었다. 이주호 교육과학기술부 장관도 참석했다.
박 후보는 이 자리에서 특히...
민주통합당 대선 후보들이 전국적으로 민심 잡기에 주력하는 모습이다. 수도권과 지역을 가리지 않고 강행군을 펼치고 있다.
민주당 정세균 대선 예비후보가 12일 여수를 비롯해 순천 광양 등 전남 동남지역 민심현장을 돌며 지역경제 챙기기 행보를 이어갔다.
그는 이날 기자간담회를 열고 충무공의 ‘유비무환’ 정신을 강조했다. 국내외 위기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야당 후보들이 전국적으로 민심 잡기에 주력하는 모습이다. 수도권과 지역을 가리지 않고 강행군을 펼치고 있다.
민주통합당 대권 후보인 정세균 상임고문이 12일 여수를 방문해 전남 동남지역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여수엑스포에 이어 남해화학을 방문한다.
정 고문은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충무공의 유비무환의 정신을 강조했다. 여수엑스포에서는 성공도...
김 지사는 도지사직에 오른 뒤 2009년 연초부터 매달 한번 꼴로 택시운전대를 잡고 현장에서 민심을 청취, 서민정치 행보를 이어나가고 있다.
아울러 그는 국회의원 시절 대통령 친인척 비리를 폭로하는 등 야당 저격수로서의 역할도 톡톡히 해냈고, 도지사 시절 국정감사에 피감기관장으로 불려나와서도 국회의원들의 질문에 하나하나 반박하는 등 깐깐한 모습을...
5선의 황우여 의원을 비롯한 9명의 전대 주자들은 이날 수원 어린이집을 방문해 보육문제 전문가들의 조언을 듣고, 대구에선 사회문제로 떠오른 학교폭력과 관련한 10대들의 목소리를 청취한다.
이어 12일에는 대전과 서울 등에서 전통시장 소상공인, 임대아파트 주민 등을 만나 현장 민심을 듣는다.
이외에도 농민과 비정규직 근로자, 구직 청년, 학교폭력 관련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