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대변인은 전날 문재인 대통령과의 만찬 회동에서 오간 내용에 대해서도 간략하게 전했다.
대통령 집무실 이전에 대해 "문 대통령도 이 부분에 대해 언급해주시고 협조 의사도 피력해주신 걸로 파악했다"며 "용산 (대통령 집무실) 이전과 관련해서는, 저희가 먼저 예단해서 앞서 말씀했듯이 먼저 예단해서 말씀드릴 부분이 없다. 실무협의...
문재인 대통령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28일 청와대 상춘재에서 171분 동안 만찬 회동을 갖고 국정경험 공유를 약속하며 원활한 정권 인수인계에 뜻을 모았다.
이날 만남은 지난 9일 대통령 선거가 끝난후 19일 만이다. 하지만 만찬은 오후 5시59분부터 2시간51분 동안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이어졌다.
문 대통령은 만남시간이 다가오자 유영민 대통령 비서실장과 함께...
문 대통령은 28일 저녁 윤 대통령 당선인과 만찬 회동을 갖고 집무실 이전 지역에 대한 판단은 차기 정부 몫이라 생각하고, 지금 정부는 정확한 이전 계획에 따른 예산을 면밀히 살펴 협조하겠다’고 말했다”고 윤 당선인 측 장제원 비서실장이 전했다.
장 실장은 ‘집무실 이전 예산을 위한 예비비를 국무회의에 상정할지 논의했느냐’는 질문에 “그런 절차적 구체적인...
문 대통령과 윤 당선은 이날 저녁 청와대에서 열린 만찬 회동에서 "문 대통령께서 윤 당선인에게 '당선을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하셨는데 의례적인 축하가 아니고 진심으로 축하한다는 뜻이었다"고 말했다고 장제원 당선인 비서실장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장제원 실장은 "문 대통령께서 '정당 간의 경쟁은 할 수 있어도 대통령간의 성공...
문재인 대통령은 28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과의 만찬 회동에서 대통령 집무실 이전 문제와 관련, 예산 등에 대한 협조 의사를 밝혔다고 윤 당선인측이 전했다.
윤 당선인 측 장제원 비서실장은 이날 만찬 종료 후 통의동 인수위 브리핑에서 "자연스럽게 대통령 집무실 용산 이전 얘기가 나왔다"며 "문 대통령께서는 '집무실 이전 지역에 대한 판단은...
문재인 대통령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28일 오후 청와대에서의 만찬 회동을 마쳤다.
문 대통령과 윤 당선인은 오후 8시 50분까지 총 2시간 51분간 만남을 가졌다. 대통령과 당선인간의 만남 중 역대 가장 긴 시간이다.
한우갈비와 레드 와인 등을 곁들인 이번 만찬 회동에는 유영민 대통령 비서실장과 장제원 당선인 비서실장이 배석했다.
회동에서는 다양한 주제가...
문재인 대통령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28일 오후 청와대 상춘재에서 만찬 회동을 진행 중이다. 문 대통령은 만남시간이 다가오자 유영민 대통령 비서실장과 함께 만찬장인 상춘재 앞 녹지원에 먼저 나가 윤 당선인을 기다렸다. 문 대통령이 먼저 나가서 상대를 기다리다가 '에스코트'를 하는 것은 극히 이례적인 일로, 그만큼 윤 당선인에 대한 예우를 다한...
윤 위원장은 이날 문재인 대통령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만찬과 관련해 "정부 이양은 권력 파워게임이 아니다"라며 "조속히 성사됐어야 할 회동이 20여 일 가까이 미뤄진 점이 유감스럽다"고 했다.
그러면서 "늦게라도 만남이 성사된 것은 다행"이라며 "충분한 대화를 통해 불안한 국민의 마음을 잘 다 잡아주길 바란다"고...
尹측 "의제는 없지만, 첫째도 민생, 둘째도 민생""회동 자리서 추경 편성 건의 예상""두 분 모두 안보 문제에 대해선 공감대 있을 것""총리 후보는 경제원팀, 드림팀 이끌 최적임자"尹 "아무래도 민생, 안보에 대해 얘기하지 않을까"
대선 19일만에 문재인 대통령과 회동하는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28일 만찬 자리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28일 오후 6시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과 청와대에서 만찬 회동을 갖는다.
대선 후 첫 만남인 이날 만찬은 청와대 상춘재에서 이뤄지며 양측에서 유영민 대통령비서실장과 장제원 당선인 비서실장이 각각 배석한다.
이날 회동은 정해진 의제 없이 허심탄회하게 대화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양측은 설명했다.
대통령 집무실의 용산 국방부 청사로의...
문재인 대통령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28일 오후 청와대에서 첫 만찬 회동을 갖는다. 3월 9일 대선 이후 19일 만으로, 역대 현직 대통령과 당선인 간의 가장 늦은 만남이다. 청와대는 “문 대통령이 빠른 시일 내에 윤 당선인과 만났으면 한다”는 입장을 전했고, 윤 당선인이 “국민 걱정을 덜어드리는 게 중요하다. 의제 없이 허심탄회하게 대화하자”고 답변하면서...
내일 靑에서 만찬…대통령·당선인 회동 '역대 최장' 25일 이철희·장제원 간 최종 확정 靑 "이를 시일 내에 만나자" 尹 "의제없이 허심탄회하게 대화하자"우크라이나·안보 외에도 추경·집무실 이전 예비비 논의 가능성도
문재인 대통령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28일 청와대에서 만찬회동을 갖는다. 대선 후 19일 만으로 역대 가장 늦은 만남이다. 윤...
내일 靑에서 만찬…대통령·당선인 회동 '역대 최장' 25일 이철희·장제원 간 최종 확정 靑 "이를 시일 내에 만나자" 尹 "의제없이 허심탄회하게 대화하자"우크라이나·안보 외에도 추경·집무실 이전 예비비 논의 가능성도
문재인 대통령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첫 만남 일정이 28일로 결정됐다. 대선 후 19일 만으로 역대 최장 기록이다....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문재인 대통령과 윤석열 당선인은 28일 오후 6시 청와대 상춘재에서 만찬을 겸해 만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청와대는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측에 '가급적 이른 시일 내에 윤석열 당선인과 만났으면 한다'는 문재인 대통령의 제안을 다시 전했다"며 "당선인 측으로부터 '국민의 걱정을 덜어드리는 게...
◇대통령 집무실 연설을 육성으로
메인 하우스로 불리는 이그제큐티브 레지던스는 대통령 일가가 사는 공간으로, 외국 정상이나 의회 관계자 등 요인과의 회담이나 조약이나 중요 법안의 조인식, 고위 공직자의 임명 회견, 중요한 기자 회견, 방문자와의 회견, 만찬이나 리셉션, 그 외 공적인 행사가 이뤄집니다. 이그제큐티브 레지던스에는 ‘콜로네이드(Colonnade)’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