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가나가 1승 1패(승점 3), 한국과 우루과이가 나란히 1무 1패(승점 1)로 3, 4위를 기록 중이다.
한국은 이날 경기에서 반드시 승리한 뒤, 가나와 우루과이 경기 결과에 따라 16강 진출 여부가 결정된다. 만일 한국이 포르투갈전에서 비기거나 패하면 16강 진출이 불가능해진다.
한국이 포르투갈에 승리하더라도, 가나가 우루과이를 꺾는다면 가나가 2위로...
남은 한 장의 16강 진출 카드를 놓고 한국(1무 1패·승점 1), 우루과이(1무 1패·승점 1), 가나(1승 1패·승점 3)가 마지막 일전을 겨룬다.
피파랭킹 9위의 포르투갈과 28위의 한국은 역대 단 한 차례 A매치 경기를 치렀는데 한국이 이겼다. 바로 20년 전 '2002 한일월드컵' 조별리그 3차전에서 박지성의 결승골로 한국이 1-0으로 포르투갈을 누르고 16강에 진출했다.
벤투...
이강인은 우루과이전과 가나전에서 후반 교체 투입되며 활약했다. 벤투 감독이 이강인을 선발 투입한 것은 지난해 3월 한일전(0-3 패) 이후 처음이다.
가나전에서 멀티골을 기록한 조규성은 이번에도 선발 출격한다. 공격 2선 좌우에는 주장 손흥민(토트넘)과 이재성(마인츠)이 배치된다.
중원은 황인범(올림피아코스)과 정우영(알사드)이 책임지며 포백 수비라인에는...
지난달 24일우루과이전에서 교체 출전하며 잘생긴 외모로 이목을 끌었고, 같은달 28일 있었던 가나전에서는 한국 선수 최초로 월드컵 한 경기 멀티골을 터트리며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주목받는 선수로 급부상했다.
이후 관심이 주목되면서 조규성이 모델 지민주와 사귄다는 열애설이 불거졌으나 지민주의 소속사는 “사실이 아니다”라고 부인했다. 이후 하루...
그는 지난달 28일 가나전에서 틈날 때마다 마스크를 벗고 땀을 닦았다. 헤딩하려고 뛰어오를 때는 마스크가 시야를 가리기도 했다.
왼쪽 수비수 김진수 역시 월드컵 전에 햄스트링(허벅지 뒤 근육)을 다쳤다. 그는 앞선 두 경기를 풀타임으로 소화해 체력적으로도 지친 상태다.
‘괴물’ 김민재와 ‘황소’ 황희찬도 출전이 불투명하다. 한국 대표팀을 이끄는 파울루...
이어 “우루과이가 가나를 1대0으로 이기고, 포르투갈을 상대로 대한민국이 2대1로 이겼으면 좋겠다”고 기원했다.
그러면서 “1·2차전 했던 것만큼 열심히 뛰어주고 최선을 다한다면 좋은 결과가 따라올 것”이라며 “2002년 그때 그대로 역사의 드라마를 썼으면 좋겠다”고 후배들을 격려했다.
앞서 ‘막내’ 이강인은 1·2차전에서 교체 출전해 활발한 움직임과...
구자철은 지난달 30일 가나와의 경기를 마친 후 유튜브 채널 ‘이스타TVxKBS’에서 “지금 선수들이 받은 충격이 너무 크다. 정상적인 컨디션과 정상적인 멘탈로 포르투갈전에 나가기란 불가능에 가깝다”고 했다.
이어 “그렇다고 안 할 거냐? 안 이길 거냐? 이겨내야 하는 거다. 선수들의 숙명인 것”이라고 덧붙였다.
KBS 해설위원으로 나선 전 국가대표 구자철은...
매체는 “한국은 1·2차전에서 운이 따라주지 않았다”며 “가나전에서 멀티 골을 기록했던 조규성과 그 뒤를 받쳐주는 황인범을 적극적으로 활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조규성은 황의조 백업으로 최종 엔트리에 올랐지만 가나전에서 골을 넣으며 인지도를 높였다. 이제 그를 주전으로 기용할 것”이라고 봤다.
또 “조규성은 강한 피지컬을 바탕으로 후벵...
H조 가운데 피파 랭킹이 가장 높은 포르투갈(9위)은 앞서 가나와 우루과이를 잇따라 누르고 16강 진출 티켓을 확보했다.
객관적인 전력만 따지면 포르투갈이 한 수 위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중심으로 브루누 페르난드스, 주앙 펠릭스 등 강력한 스트라이커들이 포진하고 있다. 포르투갈 국가대표 출신인 벤투 감독도 “역사상 가장 막강한 팀”이라고 평가했다....
앞서 파울루 벤투 감독은 지난달 28일 열린 한국과 가나의 H조 조별리그 2차전에서 한국의 코너킥을 중단, 그대로 경기를 종료한 앤서니 테일러 주심에게 다가가 항의하다가 퇴장 조치를 받았다. 벤투 감독은 3일 포르투갈전에서 벤치에 앉을 수 없다. 하프타임 라커룸 출입도 하지 못하는 등 선수단과 소통도 금지된다.
그러나 벤투 감독은 1일 기자회견에서 “내가...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H조 3차전을 앞둔 1일(한국시간) 카타르 알라이얀의 메인 미디어 센터(MMC)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벤투 감독에게 가나전과 관련한 질문이 쏟아졌다.
경기 막판 한국의 코너킥 상황임에도 종료 휘슬을 울린 테일러 주심에게 항의하다 벤투 감독이 레드카드를 받은 심경에 관한 내용이었다.
벤투 감독은 “최선의 방법은 아니었다”면서...
한국과 가나의 경기에서 이해할 수 없는 추가시간을 적용했던 앤서니 테일러 주심이 또 논란의 중심에 섰다.
2일(한국시간) 카타르 알라얀 아흐마드 빈 알리 스타디움에서 벨기에와 크로아티아의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F조 최종전이 열렸다. 결과에 따라 16강 진출팀이 달라질 수 있는 아주 중요한 경기였다.
경기 전후반 90분이 다 지나고 4분의 추가시간이...
한편 조규성은 지난달 24일 열린 우루과이전에 교체 출전하며 훈남 외모로 화제의 중심에 섰다. 이후 지난 28일 가나전에 선발 출전해 국내 축구선수 최초로 월드컵 한 경기 멀티골을 기록하며 단숨에 스타로 떠올랐다.
조규성과 열애설에 휘말린 지민주는 2003년생으로 현재 모델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김민재는 우루과이와 1차전, 가나와 2차전에 선발 출전했다. 우루과이전에서 오른쪽 종아리 근육을 다쳤지만 가나전에서 출전해 풀타임 가까이 소화했다.
김민재는 우루과이전 뒤 가나전을 앞두고 정상 훈련을 소화하지 못했다. 이번 포르투갈전을 앞두고도 따로 훈련하거나 숙소에서 휴식을 취한 것으로 알려졌다.
황희찬은 소속팀에서 햄스트링(허벅지 뒤 근육)...
이후 지난 28일 가나전에 선발 출전해 국내 축구선수 최초로 월드컵 한 경기 멀티골을 기록하며 단숨에 스타로 떠올랐다.
이후 약 4만이던 SNS 팔로우는 며칠 사이 160만명으로 늘어나며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까지 주목받는 선수로 급부상했다.
조규성과 열애설에 휘말린 지민주는 2003년생으로 현재 모델로 활동 중이다.
그러나 같은 달 28일 가나전에서 한국이 연달아 실점하며 골키퍼가 교체될 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가나전에서 한국은 유효슈팅 7개 가운데 3개 골을 허용했다. 반면 가나는 유효 슈팅 3개가 모두 득점으로 연결됐다.
김승규의 선방률은 25%로 2022 카타르 월드컵 2차전 가운데, 가장 낮다. 골키퍼 교체 목소리가 나오는 이유다. 반면 3일 한국과 맞붙을 포르투갈의...
그는 같은 달 28일 가나와의 2차전(2-3 패)에선 한 번의 패스로 경기의 흐름을 바꾸는 천재적인 능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경기 시작 57분 만에 들어와 1분 만에 공을 가로채 권창훈에게 크로스했고, 조규성의 만회 골로 연결시켰다. 이후 3분 만에 조규성의 추가 골로 2-2 동점을 만들었다. 경기는 가나에 한 골을 내주며 2대3으로 석패했으나 창의적인 패스와 드리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