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 2016] 1분 못 버틴 독일 또 승리 놓쳐…아일랜드와 무승부

입력 2014-10-15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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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랜드전에서 무승부를 기록한 뒤 실망스러운 표정을 숨기지 못하는 독일 선수들(사진=AP/뉴시스)

독일이 다잡은 승리를 놓쳤다.

독일은 15일(한국시간) 독일 겔젠키르헨의 벨틴스 아레나에서 열린 아일랜드와의 2016 유럽축구연맹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 2016) 조별리그 3차전에서 1-1로 비겼다.

독일은 슈팅수19-4, 볼점유율 65-35로 일방적인 경기를 펼쳤다. 후반 26분 페널티지역 오른쪽 부근에서 토니 크로스(레알 마드리드)의 중거리포로 선제골을 꽂으며 쉽게 이기는 듯 했다. 그러나 아일랜드는 후반 추가 시간 페널티지역 중앙에서 오셰이가 제프 헨드릭(더비 카운티)의 크로스를 오른발 발리 슈팅으로 동점골을 꽂아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D조 조별리그 개막전에서 이긴 뒤 최근 2경기 연속 무승(1무1패)을 기록한 독일은 승점 4에 그쳐 폴란드와 아일랜드(이상 승점 7)에 이어 조 3위에 머물렀다.

12일 폴란드와의 맞대결에서 사상 첫 패배를 당한 독일은 한 수 아래인 아일랜드와도 비기며 브라질 월드컵 우승 이후 치러진 A매치에서 1승1무2패의 부진을 이어갔다.

한편, I조의 포르투갈은 덴마크와의 조별리그 3차전 원정에서 후반 추가시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극적인 결승골로 1-0으로 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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