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방비 논란’ 김부선, 깜짝 등장 “인터뷰 못해 죄송” [‘모던파머’ 제작발표회]

입력 2014-10-14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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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부선(오른쪽)이 SBS 주말드라마 ‘모던파머’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신태현 기자 holjjak@)

최근 난방비 문제로 논란을 빚었던 배우 김부선이 SBS 주말드라마 ‘모던파머’(극본 김기호, 연출 오진석)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14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사옥에서는 배우 이홍기, 이하늬, 이시언, 박민우, 곽동연, 권민아, 김부선이 참석한 가운데 ‘모던파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기존 참석 예정자 외에 김부선이 깜짝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김부선은 지난 달 아파트 반상회에서 주민을 폭행했다는 혐의를 받았고, 이후 공식 기자회견을 통해 자신도 폭행을 당했다는 점과 해당 아파트의 난방비 비리를 폭로하며 논란이 가중됐다.

이에 김부선은 “인터뷰 요청이 많았는데 응해드리지 못해 죄송하다”며 입을 열었다. ‘모던파머’ 측도 “김부선이 예정과 다르게 자리했다. 겨울하면 생각나는 분이다”고 특별히 언급했다.

김부선은 ‘모던파머’에 대해 “시트콤이 하고 싶었다. 굉장히 따뜻한 드라마다”며 “이 드라마는 도시에서 귀농을 꿈꾸는 사람들의 이야기다. 대리만족 중이다. 연기가 따로 필요 없었던 이유는 아파트에서 현재 텃밭을 운영 중이기 때문이다. 즐겁게 행복하게 연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모던파머’는 농촌으로 귀농하게 된 4명의 록밴드 멤버들의 유기농처럼 맑고 청정한 꿈과 사랑, 우정 이야기를 유쾌하게 그려나가는 휴먼 코미디 드라마다. 18일 오후 8시 45분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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