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glish Expo 2014’에서 영어울렁증 극복하자

취업준비생들을 위한 '월드잡 취업교육센터‘, ‘채용컨설팅’도 함께 열려

취업난이 해결되지 않는 가운데, 영어는 모든 대학생 및 취업준비생들에게 필수다. 이를 위한 영어교육자료는 시시각각 쏟아져 자신에게 딱 맞는 영어교육방법을 찾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이처럼 시중에 나와있는 무분별한 영어교육자료에 혼란스러워하는 대학생과 일반 성인들을 위한 맞춤 영어 교육박람회, ‘English Expo 2014’가 개최된다.

보다 유용하고 신뢰할 수 있는 영어교육 관련 정보를 제공 할 국내 유일의 영어교육 전문전시회 English Expo 2014는 작년에 이어 오는 12월 12일(금)부터 14일(일)까지 서울 삼성동에 위치한 Coex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글로벌에프앤씨(대표 이연백)와 ㈜디지틀조선일보(대표 김찬)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전시회는 영어 교육 관련 국내 최고 학회인 대한영어교육학회(KOTESOL), 한국영어다독학회(KEERA)의 참여로 벌써부터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English Expo 2014에는 어학원, 공인영어시험주관사, 출판, 기자재, 어학연수 등 각종 분야의 영어 전문 기관이 대거 참여하는 만큼, 영어 교육생들이 갖는 고민이나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취업준비생들을 위한 프로그램인 ‘월드잡 취업정보센터’, ‘채용컨설팅’을 함께 진행할 예정으로, 해당 전시회에서 취업컨설팅을 받기 위한 이들의 참가 문의가 쇄도하고 있는 상황이다.

전시품목으로는 ▲ 공교육 정보관(정부기관 및 지자체, 대사관, 문화원, 국립교육기관, 외국어고등학교, 언어/평생교육원 등), ▲ 영어체험관 (영어캠프, 영어마을, 영어체험 프로그램, 외국어교육 특성화 지자체), ▲ 글로벌 인재양성관(어학연수, 해외인턴쉽, 교환학생, 해외교육기관), ▲ 영어평가관(공인영어시험 주관사), 학습자평가시스템,온라인 평가 프로그램), ▲ 멀티미디어 교육관(이러닝 학습용 프로그램, 온라인 학습사이트, e-book, 화상영어,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 비즈니스 홍보관(프랜차이즈 어학원, 사설어학원, 영어 프로그램, 영어교재, 출판사 및 서점, 학습교구, 어학기기)등으로 구성되며, 참가자는 각 부스에서 영어마을 및 영어캠프, 어학연수 및 교환학생, 영어평가 프로그램 등과 관련된 풍부한 콘텐츠 및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또한 부대행사로 12월 12일(금)과 13일(토)에 각각 ‘Extensive Reading’, ‘The Power of Questions’를 주제로 KEERA(한국영어다독학회)와 KOTESOL(한국영어교육학회)에서 준비한 컨퍼런스가 개최될 예정이며 그 외에도 재능배틀, 청소년 스피커 선발전, 청소년 동아리 등의 행사가 준비되어 있다.

English Expo 2014의 관계자는 “국내 유수의 영어 전문 교육 기관들이 대거 참여하는 전시회인 만큼 영어 교육생들에게 필요한 유익하고 많은 정보가 제공될 것”이라며 “평소 영어 교육에 있어 어려움을 느꼈던 대학생이나 취업 준비생에게 도움을 줘 미래의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는 것이 우리의 목표”라고 전했다.

한편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참가 신청을 하는 사람에 한해 무료 입장과 SNS 경품 이벤트 참여 혜택을 제공하며, 사전 신청 및 관련 문의는 English Expo 2014의 홈페이지(www.englishexpo.net)를 통해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