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봉퐁 “우주정거장에서 봐도 역대급 초강력”

입력 2014-10-11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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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봉퐁

(사진=Reid Wiseman)

제19호 태풍 봉퐁(VONGFONG)을 우주정거장에서 본 사진이 공개됐다.

국제우주정거장(ISS)에 머물고 있는 우주비행사 리드 와이즈먼(Reid Wiseman)은 9일 자신의 트위터에 봉퐁 사진과 함께 “여기(우주)에서 여러 번 (태풍을) 봤지만, 이번같은 (큰) 것은 없었다”는 글을 올렸다.

리드 와이즈먼이 올린 사진 속 봉퐁의 눈은 지구 전체를 덮은 것처럼 보인다.

기상청은 태풍 봉퐁이 12일 밤쯤 일본 규슈 남단을 거쳐 상층 강풍대의 영향을 받으면서 일본열도를 따라 빠르게 북동진할 것으로 예상했다. 특히 봉퐁은 북상하면서 매우 강한 강도를 유지하고, 동해상 찬 공기와 만나면서 빠르게 온대저기압으로 변질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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