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에볼라 관련주, 미국내 첫 사망자 발생에 강세

입력 2014-10-10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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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볼라 관련주들이 미국 내 첫 에볼라 사망자가 나왔다는 소식에 강세다.

10일 오전 9시10분 현재 진원생명과학과 유니더스는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진원생명과학이 관계사 이노비아와 공동 개발 중인 에볼라 백신은 북미지역에서 에볼라 발명에 대처하기 위해 사용될 수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유니더스는 정액에서 에볼라 바이러스가 검출됐다는 소식에 에볼라 관련주로 분류됐다.

바이오니아 역시 전 거래일보다 8.33%(950원) 오른 1만1750원에 거래 중이다. 바이오니아는 에볼라바이러스에 대한 실시간 중합효소연쇄반응기반의 진단시약을 개발해 나이지리아 현지에 공급한 업체다. 바이오니아는 지난 4월부터 나이지리아 대리점 요청으로 진단시약 개발을 진행해왔다.

한편, 미국 내 첫 에볼라 환자였던 라이베리아 출신 토마스 던컨은 텍사스주 댈러스 텍사스건강장료병원에서 사망했다. 던컨은 9월30일 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로부터 에볼라 확진 판정을 받은 바 있다.

뿐만 아니라 호주에서도 에볼라 의심환자가 발생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국영 ABC방송 등 호주 언론은 9일(이하 현지시간) 케언즈에 사는 간호사 수 엘런 코바치(57)가 에볼라 바이러스 감염으로 의심되는 증세를 보여 케언즈 병원에서 격리치료를 받고 있다고 보도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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