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한 머라이어 캐리, 최악의 무대매너 팬들 분노…정작 자신은 "즐거웠다"

입력 2014-10-09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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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한 머라이어 캐리

(머라이어 캐리 SNS )

세계적인 팝스타 머라이어 캐리의 내한공연이 혹평을 받고 있다. 그러나 정작 자신은 내한공연 직후 SNS를 통해 즐거웠다고 말해 팬들의 빈축을 사고 있다.

머라이어 캐리는 자신의 트위터에 "서울과 함께한 시간은 정말 즐거웠다. 고맙다"란 짧은 소감을 남겼다.

지난 8일 머라이어 캐리는 서울 잠실 올림픽공원 88잔디마당에서 '롯데월드몰 어메이징 콘서트 머라이어 캐리 내한공연'을 개최했다.

세계적인 팝스타의 내한공연에 객석은 만석을 이뤘지만 팬들은 혹평을 내놓고 있다. 이날 머라이어 캐리는 예정된 시간보다 20여분 늦게 등장했다. 또 히트곡 '이모션(Emotion)'을 모두 저음으로 불렀다.

게다가 R&B 발라드 '마이 올(My all)' 역시 웅얼거리는 듯한 목소리로 불러 팬들에게 실망을 안겼다.

심지어 공연이 끝난 후 머라이어 캐리는 팬들의 앙코르 요청에도 별다른 인사 없이 퇴장했다.

내한 머라이어 캐리 공연을 본 네티즌들은 "내한 머라이어 캐리 공연이라고 해서 기대했는데 실망이다", "내한 머라이어 캐리 진짜 최악이다. 표값이 너무 아깝다", "내한 머라이어 캐리 공연 정말 프로답지 못하다", "내한 머라이어 캐리 공연 환불받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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