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ㆍ과속 운전 혐의 펠프스 “당분간 수영장 떠날 것”

입력 2014-10-06 0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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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ㆍ과속 운전 혐의로 경찰에 입건된 ‘수영 황제’ 마이클 펠프스(29) 당분간 수영장을 떠나 자숙하겠다고 5일(현지시간) 미국 일간지 USA투데이가 보도했다. (사진=AP/뉴시스)

음주ㆍ과속 운전 혐의로 경찰에 입건된 ‘수영 황제’ 마이클 펠프스(29)간 당분간 수영장을 떠나 자숙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5일(현지시간) 미국 일간지 USA투데이가 보도했다.

펠프스는 자신의 소셜네트워킹서비스(SNS)인 페이스북과 트위터에 “지난 며칠간 무척 괴로웠다”며 “이번이 처음이 아니라는 점에서 나 자신에게 크게 실망했다”고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며 심경을 담은 글을 올렸다.

그는 “당분간 훈련을 멈추고 나 자신을 더 잘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에 참가하겠다”고 밝혔다. 또 “수영이 내 인생 대부분을 차지하나 지금은 이번 경험을 통해 교훈을 배우고 미래에 더 올바른 결정을 하도록 나를 되돌아 보는 일에 집중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지난달 30일 오전 1시40분경 펠프스는 메릴랜드주 볼티모어 포트 맥 헨리 터널 내에서 규정 속도 두 배의 속도로 차선을 침범하며 운전하다 경찰에 연행됐다. 당시 그는 음주 운전 중이었다. 2004년에도 음주운전으로 18개월 보호관찰 처분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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