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왔다 장보리' 황영희, 오연서 앞에 무릎 꿇고 사정...왜?

입력 2014-10-05 13:2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왔다 장보리' 황영희 '왔다 장보리' 황영희

(사진 = MBC)

'왔다! 장보리' 황영희가 오연서 앞에 무릎을 꿇었다.

지난 4일 방송된 MBC 드라마 '왔다 장보리'에서는 도혜옥(황영희)이 장보리(오연서)에게 연민정(이유리)을 살려 달라며 무릎 꿇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혜옥은 "장보리의 친모 인화(김혜옥)가 비단(김지영)의 정체를 알게 되었다"며 "우리 비단이 찬밥되고 민정이는 이제 임신했는데 어떡하냐"며 걱정했다.

혜옥은 보리 앞에 무릎을 꿇고 "내가 이렇게 빈다. 소원 좀 들어줘라. 내가 너한테 평생 못할 짓 한 것 안다. 공부도 못 가르치고 국밥 배달이랑 남자 손도 못 잡아 본 너에게 비단이 맡기고 부모 찾는 것도 막고 비단이 데리고 내가 몰래 도망치려하고. 내가 이러고 빈다. 민정이 살릴 사람은 너밖에 없다. 민정이 죄를 내가 왜 모르겠냐. 근데 뱃속 애는 죄가 없지 않냐"며 사정했다.

이에 보리는 "입은 삐뚤어졌어도 말은 바로 하라"며 "민정이 뱃속 애는 살려야 하고 우리 비단이는 죄가 있어서 버렸냐. 부잣집 아들 잡고 싶어서 자식 타령한 것 아니냐. 연민정은 내가 용서해도 끝날 일이 아니다. 내 손을 떠났다"고 밝혔다.

이에 네티즌들은 "왔다 장보리 황영희, 어떡하나" "왔다 장보리 황영희, 참 눈을 뗄 수 없게 한다" "왔다 장보리 황영희, 눈물이 난다" "'왔다 장보리' 황영희, 앞으로 전개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계란밥·라면도 한번에 호로록” 쯔양 ‘먹방’에 와~탄성⋯국내 최초 계란박람회 후끈[2025 에그테크]
  • 대만 TSMC, 美 2공장서 2027년부터 3나노 양산 추진
  • 李 대통령 “韓 생리대 가격 비싸”…공정위에 조사 지시
  • 황재균 은퇴 [공식입장]
  • 일본은행, 기준금리 0.25%p 인상⋯0.75%로 30년래 최고치
  • '신의 아그네스' 등 출연한 1세대 연극배우 윤석화 별세⋯향년 69세
  • 한화오션, 2.6兆 수주 잭팟⋯LNG운반선 7척 계약
  • 입짧은 햇님도 활동 중단
  • 오늘의 상승종목

  • 12.1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0,959,000
    • +2.48%
    • 이더리움
    • 4,440,000
    • +5.34%
    • 비트코인 캐시
    • 928,000
    • +8.98%
    • 리플
    • 2,837
    • +4.57%
    • 솔라나
    • 188,600
    • +6.31%
    • 에이다
    • 560
    • +6.46%
    • 트론
    • 417
    • +0.24%
    • 스텔라루멘
    • 329
    • +7.17%
    • 비트코인에스브이
    • 27,470
    • +6.56%
    • 체인링크
    • 18,700
    • +4.64%
    • 샌드박스
    • 178
    • +7.2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