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경꾼 일지' 정윤호ㆍ고성희, '슬픔'도 함께 나누는 사이…"관계 진전되나?"

입력 2014-10-05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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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래몽래인)

‘야경꾼 일지’ 정윤호와 고성희 사이에 ‘아련 로맨스’가 피어 오르고 있어 눈길을 끈다.

5일 개울가에 단 둘이 앉아 아련한 눈빛으로 먼 곳을 바라보고 있는 두 사람의 모습이 포착돼, 정윤호와 고성희의 관계 변화에 대한 궁금증이 모아지고 있다.

귀신 잡는 사극으로 동시간대 시청률 1위 월화극 강자로 우뚝 선 MBC 월화드라마 ‘야경꾼 일지' 측은 오는 6일 19회 방송을 앞두고 개울가에 앉아 같은 곳을 바라보고 있는 무석(정윤호), 도하(고성희)의 모습이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어둠이 찾아온 개울가에서 홀로 슬픔을 삼키고 있는 도하와 그의 뒷모습을 한 발짝 뒤에서 바라보고 있는 무석의 모습이 담겨있다. 멀리서 도하를 바라보는 무석의 모습에서 그를 아끼는 애틋한 마음이 느껴져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와 함께 슬픔에 잠겨 먼 곳을 바라보고 있는 도하와 담담하게 그의 옆을 지켜주는 무석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아무 말 하지 않아도 도하의 마음을 헤아려주는 듯한 무석의 무심하고도 따뜻한 배려가 여심을 흔들며, 무슨 일이 있었는지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더불어 옆을 지키던 무석이 이내 도하에게 보자기로 고이 포장된 선물을 건네는 모습이 포착돼 무엇인지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내며, 그런 무석을 쳐다보는 아련하고도 고마워하는 도하의 눈빛이 시선을 집중시킨다. 이에 슬픔을 함께 나누며 가까워진 두 사람의 관계가 진전될 지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야경꾼 일지’ 정윤호-고성희의 ‘아련 로맨스’를 접한 네티즌은 “무석의 따뜻한 마음이 느껴져”, “도하에게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궁금해”, “한 발짝 뒤에서 묵묵히 지켜봐 주는 무석이 안타까웠는데 드디어 도하가 바라봐주려나”, “두 사람 사이의 애틋한 감정이 느껴지는 듯”, “왜 내가 다 떨리지? 도하가 되고 싶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야경꾼 일지’는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귀신을 부정하는 자와 귀신을 이용하려는 자, 그리고 귀신을 물리치려는 자, 세 개의 세력 사이에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경쾌한 감각으로 그려낸 판타지 로맨스 활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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