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금메달 90개 이상 애당초 무리수였나[인천아시안게임]

입력 2014-10-02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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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회 연속 종합 2위는 사실상 굳혀

(사진=뉴시스)

2014 인천아시안게임 폐막을 이틀 앞둔 가운데 한국이 당초 목표로 잡았던 금메달 90개 이상은 어렵게 됐다. 그러나 또 다른 목표였던 5회 연속 종합 2위는 사실상 굳혔다.

2일 오후 3시 30분 기준으로 한국은 금메달 62개, 은메달 61개, 동메달 67개로 총 190개의 메달을 목에 걸며 종합 2위를 지키고 있다. 아시안게임 경기는 폐회식이 열리는 4일까지 계속되지만 일정상 추가될 금메달은 10~15개 정도이다.

한국은 과거 1986 서울 대회에서 금메달 93개, 2002 부산 대회에서 역대 최다인 금메달 96개를 쓸어담았다. 이를 토대로 대한체육회와 한국선수단은 금메달 목표를 90개 이상으로 잡았다. 그러나 체육계 안팎에선 금메달 목표를 너무 높게 잡았다는 목소리가 많다.

그러나 또 하나의 목표였던 5회 연속 종합2위 달성은 무난할 전망이다.

1위인 중국은 금메달 132개, 은메달 91개, 75개 총 294개를 기록해 대회 우승에 다가섰다. 일본은 금메달 40개 은메달 64개 동메달 63개 합계 167개로 3위에 올라가 있다. 한국과의 금메달 격차는 22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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