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ㆍ홍콩 축구, 박주호 대포알 골…월드컵 한풀이 2-0 리드 [인천아시안게임]

입력 2014-09-25 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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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호의 중거리 슈팅이 홍콩 골망을 흔들고 있다.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한국ㆍ홍콩 축구, 박주호 대포알 골…월드컵 한풀이 2-0 리드 [인천아시안게임]

박주호(마인츠)가 월드컵 한풀이를 확실하게 했다. 강력한 왼발 중거리 슈팅으로 한국의 골 가뭄을 시원하게 날려버렸다.

이광종 감독이 이끄는 한국 남자 축구대표팀은 25일 경기 고양종합경기장에서 열린 2014 인천아시안게임 홍콩과의 남자 축구 16강전에서 후반전 31분 왼발 중거리 슈팅을 성공시키며 2-0으로 앞섰다.

박주호는 김승대(포항)가 뒤쪽으로 내준 볼을 페널티 에어리어 밖에서 달려들어와 왼발 중거리 슈팅을 강력하게 시도, 거침없이 홍콩 골망을 흔들었다.

한국은 이에 앞서 후반 13분 김영욱(전남)이 페널티 에어리어에서 이용재(전북)에게 가슴으로 내준 볼을 이용재가 그대로 슈팅으로 연결, 크로스바를 튕기며 골문으로 들었다.

전반전 내내 답답한 경기를 이끌었던 한국은 후반전 적극적인 공세를 퍼부으며 홍콩을 몰아붙이고 있다. 후반전 현재 홍콩에 2-0으로 앞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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