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예지ㆍ지유진 여자 조정 금메달…새 효자종목 ‘우뚝’ [인천아시안게임]

입력 2014-09-25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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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충북 충주 탐금호국제조정경기장에서 열린 2014 인천아시안게임 조정 여자 경량급 싱글스컬 결승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지유진이 한국 조정 황금시대를 활짝 열었다. (사진=연합뉴스)

*김예지ㆍ지유진 여자 조정 금메달…새 효자종목 ‘우뚝’ [인천아시안게임]

조정이 한국 스포츠의 새 효자종목으로 우뚝 섰다. 김예지(20ㆍ포항시청)에 이어 지유진(26ㆍ화천군청)이 여자 조정에서 금메달을 획득했기 때문이다.

김예지는 24일 충주 탄금호조정경기장에서 열린 2014 인천아시안게임 여자 중량급 싱글스컬에 출전해 8분46초52의 기록으로 한국에 첫 금메달을 안겼다. 2006년 도하아시안게임 이후 8년 만이자 한국 조정 사상 두 번째 아시안게임 금메달이었다.

이어 지유진은 25일 열린 조정 여자 경량급 싱글스컬 경기에서 8분1초00을 기록하며 금메달을 획득했다.

그것만이 아니다. 은메달도 5개나 획득, 무한한 가능성을 확인했다. 조정 여자 쿼드러플스컬와 남자 싱글스컬, 여자 무타페어, 남자 경량급 싱글스컬, 남자 쿼드러플스컬에서도 은메달을 획득했다.

무엇보다 내용이 좋았다. 이번 대회 조정 경기에 걸린 총 14개의 금메달 중 2개를 챙겼지만 결선에 오른 종목은 10개나 된다. 역대 아시안게임에서 가장 많은 메달을 획득했던 2006년 도하아시안게임에서도 3개(금1ㆍ은2)에 불과했다.

윤용호 조정대표팀 감독은 “지옥 같은 훈련을 선수들이 잘 따라줬다”며 “열성적으로 응원해준 관중 덕에 더 힘을 낼 수 있었다”고 전했다.

김예지ㆍ지유진 여자 조정 금메달…새 효자종목 ‘우뚝’ [인천아시안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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