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보, 파산 부동산 매각 순항…작년 1.5배 ↑

입력 2014-09-25 16:3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예금보험공사(이하 예보)는 25일 파산재단 보유 부동산 227건을 올해 합동공매를 통해 3946억원에 매각했다고 밝혔다.

이는 올해 8월까지의 매각실적으로, 작년 한해 실적인 2638억원의 1.5배을 웃 돈 것으로 나타났다. 2011년의 파산재단 보유 부동산 매각 실적은 289억원이었으며 2012년에는 748억원이었다.

합동공매를 통해 매각된 자산 중 가장 비중이 큰 것은 토지로, 2221억원을 기록해 56.3%의 비중을 차지했다. 이어 상업용 부동산(1392억원·35.3%)과 주거용 부동산(333억원·8.4%)이 뒤를 이었다.

낙찰 부동산을 소재지별로 보면 서울(28%)과 부산(17%), 경기(14%), 경남(12%) 순으로 낙찰 비중이 높게 나타났다.

낙찰자 기준으로는 법인의 경우(3098억원) 부산 소재 법인의 비중(771억원·25%)이 가장 높았고 개인의 경우(848억원)에는 경기 소재 개인(271억원·32%)의 비중이 가장 높았다.

한편 예보는 29일 총 465건의 파산재단 보유 부동산을 대상으로 제9차 합동공매를 실시할 예정이다.

공매물건에 대한 상세 정보와 관련 공고는 예보 홈페이지(www.kdic.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입찰 희망자는 입찰보증금 10%를 미리 준비해야 하며 낙찰일로부터 5일 이내에 각 파산재단에서 매매계약을 체결해야 한다.

예보 관계자는 "14년 하반기에도 부동산 시장의 유효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돼 실수요자 중심으로 합동공매 부동산에 관심을 가져볼 만하다"며 "입지조건 등이 양호하고 높지 않은 가격으로 매수할 수 있기에 투자이익 제고와 취득비용 절약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GOP 첨단화한다더니...'오경보' 못 잡자 평가항목서 뺀 軍
  • 장원영 영어가 그렇게 잘못됐나요? [해시태그]
  • 공효진도, 신민아도 택했다⋯K-드라마, '웹툰'에 꽂힌 이유 [엔터로그]
  • 용인·호남 반도체 산단 ‘속도전’…1600조 메가투자 이행 총력
  • ‘비거주 1주택자’ 정조준한 세제 개편…다음 스텝은 금융 대책
  • 코스피, 1.6% 반등... 코스닥 사상 첫 3일 연속 급등
  • 서울도 39도 찍었다…수도권·전라 폭염중대경보
  • MBK, 홈플러스 이어 롯데카드·오스템까지…잇단 논란에 책임론 확산
  • 오늘의 상승종목

  • 08.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1,092,000
    • +0.25%
    • 이더리움
    • 2,662,000
    • +0.23%
    • 비트코인 캐시
    • 304,800
    • +1.53%
    • 리플
    • 1,530
    • -0.71%
    • 솔라나
    • 105,100
    • +0.29%
    • 에이다
    • 274
    • -1.44%
    • 트론
    • 468
    • -0.21%
    • 스텔라루멘
    • 241
    • -1.23%
    • 비트코인에스브이
    • 18,170
    • +1.23%
    • 체인링크
    • 11,620
    • -1.11%
    • 샌드박스
    • 59.61
    • -0.7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