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일이] 건물 주변서 투신자에 깔린 40대 크게 다쳐

입력 2014-09-24 07:3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경남 김해에서 한 40대 남성이 건물 옥상에서 처지를 비관해 투신한 남성에 깔려 크게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23일 오후 9시 40분께 김해시 삼계동의 한 9층짜리 건물에서 윤모(48)씨가 뛰어내렸다.

윤씨의 몸은 때마침 그 건물 입구 쪽에 있던 이모(47)씨 위로 떨어졌다.

이 사고로 윤씨는 숨지고 이씨는 목뼈가 골절되고 머리 출혈이 발생하는 등 크게 다쳤다.

부산의 한 병원으로 이송된 이씨는 현재 입원 치료를 받고 있지만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건물 입점 상인인 이씨는 당시 건물 밖에 천막을 쳐놓고 그 아래에서 가판대 업무를 보다가 변을 당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경찰은 밝혔다.

한편 경찰은 해당 건물 옥상에서 윤씨 소지품 여러 점이 발견된 점 등을 토대로 윤씨가 옥상에서 뛰어내린 것으로 확인했다.

또 윤씨 지인 진술 등을 토대로 고물업을 하며 홀로 살던 윤씨가 최근 사업 운영이 힘들어지자 처지를 비관하다가 투신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의 한 관계자는 "뛰어내린 윤씨가 가판대 위에 설치된 천막을 먼저 덮친 뒤 공교롭게도 당시 그 안에 있던 이씨를 덮쳤다"며 "둘 사이 관계는 없으며 각각의 가족과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신세계스퀘어에 BTS 등장…컴백 기념 미디어아트 공개
  • "술잔 던졌나"…박나래, 전 매니저 갑질 의혹 재조사
  • SK하이닉스 “소부장 테스트베드에 8600억 투자”…내년 5월 가동 목표
  • 오늘은 '춘분', 나이떡 먹는 날…춘분 뜻은?
  • 넷플릭스 “전 세계 아미, 광화문서 하나로 모아…BTS 생중계, 역사적인 일”[현장]
  • 李대통령, 서울-양평 고속도로 사업재개 지시…"2029년 착공"
  • BTS 공연 앞둔 광화문, 26만 인파 예고…관심 쏠린 ‘이 보험’
  • 전쟁 나도 안 오르네? 추락하는 금값, 숨겨진 배경 셋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3.2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5,510,000
    • +0.62%
    • 이더리움
    • 3,229,000
    • +1.13%
    • 비트코인 캐시
    • 700,000
    • +0.07%
    • 리플
    • 2,160
    • +0.51%
    • 솔라나
    • 135,100
    • +1.43%
    • 에이다
    • 399
    • +1.01%
    • 트론
    • 465
    • +0.22%
    • 스텔라루멘
    • 248
    • +0.8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710
    • -0.32%
    • 체인링크
    • 13,630
    • +0.81%
    • 샌드박스
    • 122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