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연 삼남’ 김동선, 마장마술 개인전 銀 [인천아시안게임]

입력 2014-09-23 16:2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20일 한화그룹 김승연 회장이 인천 서구 드림파크에서 열린 2014 인천아시안게임 승마 경기장을 찾아 마장마술 단체전 금메달을 차지한 아들 김동선을 축하해 주고 있다.(사진=연합뉴스)

김승연(61) 한화그룹 회장의 삼남 김동선(25ㆍ갤러리아승마단) 선수가 마장마술 부문에서 은메달을 따냈다.

김동선은 23일 인천 서구 드림파크 승마장에서 열린 2014 인천아시안게임 마장마술 개인전 결선에서 가장 높은 점수인 77.225%을 받았다.

그러나 21일 치뤄진 본선과 합산 점수는 150.699%로 153.286%을 기록한 황영식(24ㆍ세마대승마단)에 이어 2위를 기록했다.

이로써 김동선은 지난 20일 마장마술 단체전에서 우승한 데 이어 개인전에서도 메달을 획득에 성공했다.

금메달을 목에 건 황영식은 2002 부산아시안게임과 2006 도하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 4개를 따낸 최준상(36)에 이어 사상 두 번째로 두 대회 연속 2관왕에 오르는 기록을 달성했다.

또 한국 승마는 1998 방콕아시안게임부터 5회 연속 마장마술에서 개인전과 단체전 금메달을 독식하는 위업을 달성했다.

한편 김동선의 아버지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은 단체전에 이어 이날도 경기장을 찾아 응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고유정·이은해·엄인숙·전현주…‘그녀가 죽였다’ 숨겨진 이야기 [해시태그]
  • 18일 동네병원도, 대학병원도 '셧다운'?…집단 휴진에 환자들 가슴만 멍든다 [이슈크래커]
  • 15만 원 저축하면 30만 원을 돌려준다고?…‘희망두배청년통장’ [십분청년백서]
  • 연준, 기준금리 7회 연속 동결…올해 금리 인하 횟수 3→1회로 줄여
  • 금융사 CEO도 힘싣는 '트래블카드'…과열 경쟁에 효과는 ‘미지수’
  • 권도형, '테라사태' 6조 원대 벌금 낸다…美 당국과 합의
  • SM, '매출 10% 못 주겠다'는 첸백시에 계약 이행 소송…"법과 원칙대로"
  • 주식 공매도, ’전산시스템’ 구축 후 내년 3월 31일 재개
  • 오늘의 상승종목

  • 06.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5,072,000
    • +0.18%
    • 이더리움
    • 4,926,000
    • -0.65%
    • 비트코인 캐시
    • 629,500
    • +0.48%
    • 리플
    • 686
    • +1.33%
    • 솔라나
    • 213,500
    • +0.28%
    • 에이다
    • 609
    • +1.67%
    • 이오스
    • 970
    • +0%
    • 트론
    • 164
    • +0%
    • 스텔라루멘
    • 140
    • +1.45%
    • 비트코인에스브이
    • 72,950
    • +0.83%
    • 체인링크
    • 21,740
    • +0.74%
    • 샌드박스
    • 563
    • +0.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