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세무조사로 법인세 등 359억 추가 납부

입력 2006-09-13 18:17

김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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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부한 후 국세심판원에 법인세 추징액 불복 청구

대상은 13일 국세청 세무조사에 따라 법인세 추징액 359억3985만원을 추가로 부과받았다고 밝혔다.

회사측은 "일단 납부기한 내에 납부하고 국세심판원에 심판을 청구하는 등 불복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번 추징액 359억9852만원은 대상의 전체 자기자본 대비 10.88%에 해당하는 규모로 이달 30일까지 납부해야 한다. 환급세액 48억1400만원을 제외할 경우 실질 납부액은 311억2600만원이다.

대상(주) (001680)

대표이사: 임정배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4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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