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선 폭행 혐의 부인…CCTV보니 난투극 ‘쌍방 폭행 여부 관건’

입력 2014-09-15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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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부선이 폭행 혐의에 대해 적극 부인하고 있는 가운데 CCTV가 공개됐다.

서울 성동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2일 서울 성동구 옥수동의 한 아파트 관리사무소에서 열린 반상회 도중 이 아파트 주민 A씨가 김부선에게 폭행을 당했다고 경찰에 신고 했다.

이 같은 사실이 알려지자 김부선은 14일 자신의 SNS에 자신도 폭행을 당했자고 주장하며 폭행 혐의에 대한 억울함을 호소했다.

김부선은 “전 부녀회장이 먼저 폭언과 폭행을 했다. 협박과 허위사실 유포에 명예훼손까지 했다. 나도 진단서 나왔다. 증인들도 넘친다”는 글과 함께 신체 일부 사진을 공개했다.

A씨는 현재 “반상회가 열린 당시 안건인 개별난방에 대해서만 토론하자고 건의하자 김부선이 욕설을 하며 때렸다”고 주장하고 있으며, 김부선은 “동대표들이 난방 비리를 관리 못했으니 다시 뽑아야 한다고 얘기하려는데 이 사람들이 난입했다”고 반박해 엇갈린 주장을 펼치고 있다.

이에 경찰은 반상회 당시 CCTV를 입수 조사에 착수했다. 공개된 CCTV는 화질이 선명하지 않지만 김부선과 아파트 주민들이 뒤엉켜 격하게 주먹다짐을 하고 있는 모습이다.

성동 경찰서 측은 “피고소인을 불러 쌍방 폭행 여부 등을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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