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효주, 에비앙 챔피언십 3R 단독 선두 유지…LPGA 진출 눈앞

입력 2014-09-14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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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AP뉴시스)

김효주, 에비앙 챔피언십 3R 단독 선두 유지…LPGA 진출 눈앞

김효주(19ㆍ롯데)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진출을 눈앞에 뒀다.

김효주는 13일(한국시간) 프랑스 에비앙 레뱅의 에비앙 마스터스 골프장(파71ㆍ6476야드)에서 열린 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 에비앙 챔피언십(총상금 325만달러ㆍ약 33억원) 3라운드에서 버디 4개, 보기 5개로 1오버파 72타를 쳤다.

이로써 김효주는 3라운드 합계 8언더파 205타로 캐리 웹(40ㆍ호주ㆍ7언더파 206타)을 한 타 차로 밀어내고 단독선수를 지켰다.

1번홀(파4)부터 보기를 범하며 흔들렸던 김효주는 3번홀(파4)에서도 보기를 범해 어려운 경기가 예상됐다. 그러나 김효주는 4번홀(파4)에서 첫 버디를 낚았고, 7번홀(파4)에서도 버디를 더해 초반에 잃었던 스코어를 전부 만회했다. 8번홀(파3)과 9번홀(파5)에서 연속 보기를 범하며 다시 흔들렸지만 12번홀(파4)과 13번홀(파5)에서 연속 버디로 만회하며 선두를 지켰다. 16번홀(파3)에서 다시 한 타를 잃었지만 단독선두를 지키는 데는 무리가 없었다.

만약 김효주가 에비앙 챔피언십 마지막 날에서도 선두를 지키며 우승컵을 안게 되면 내년 시즌 LPGA투어 시드를 얻게 된다.

에비앙 챔피언십에서 그랜드슬램을 노리는 박인비(26ㆍKB금융그룹)는 3언더파 210타로 공동 10를 마크했다.

한편 에비앙 챔피언십 최종 4라운드는 14일 오후부터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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