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P엔터테인먼트가 하반기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는 전망에 장 초반부터 강세다.
11일 오전 9시10분 현재 JYP엔터는 전일 대비 4.99%(250원) 오른 5260원으로 거래중이다.
홍정표 키움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강도 높은 사업 재조정을 통해 올해 1분기부터 흑자전환에 성공했고, 하반기에는 경영효율화 효과가 본격화돼 질적인 성장을 이어갈 것”이라면서 “3분기 실적은 매출액 169억원, 영업이익 22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대폭 개선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홍 연구원은 JYP엔터가 중장기적인 성장 기반을 확보했다고 평가했다. 그는 "JYP Ent.가 2008년 중국 현지 법인을 설립한 이후 파트너쉽강화를 통해 중국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며 "올해 상반기에는 바이두와 음원 공급 계약을 체결했고 JYP Picutres는 Youku Tudou와 드라마를 공동 제작하고 하반기에는 동방연예그룹과 공동 제작한 영화가 중국에서 개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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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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