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증시] 보합권 혼조세...FTSE100 0.02% ↑

입력 2014-09-11 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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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주요 증시는 10일(현지시간) 보합권 혼조세를 나타냈다. 유럽중앙은행(ECB)의 경기부양책에도 불구하고 경제 성장이 기대에 미치지 못할 것이라는 우려가 퍼졌고.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연준)의 조기 금리인상 가능성에도 관심이 집중됐다.

영국 런던증시 FTSE100지수는 0.02% 오른 6830.11을 기록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증시 DAX30지수는 0.11% 하락한 9700.17에, 프랑스 파리증시 CAC40지수는 0.04% 내린 4450.79로 마감했다.

범유럽 스톡스600지수는 0.1% 하락한 344.7을 기록했다.

ECB가 최근 정례 금융통화정책회의에서 금리를 전격 인하하고, 채권 매입 계획을 밝혔지만 시장의 불안은 여전하다고 블룸버그통신은 보도했다.

우크라이나를 둘러싼 불안은 진정되고 있다. 페트로 포로셴코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이날 자국에서 러시아군의 3분의 2가 철수했다고 밝혔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포로셴코 대통령은 전일 전화통화를 하고 우크라이나 동남부 지역에서 정부군과 반군 간 휴전 상태를 안정적으로 유지해야 한다는 입장을 나타냈다.

건설업체 빌핑거의 주가는 3.6% 하락했다. 빌핑거는 이날 노르웨이 사업부 인력을 600명 줄일 것이라고 밝혔다.

스위스의 거대 시계업체 스와치의 주가는 1.8% 빠졌다. 애플이 전일 스마트워치인 애플워치를 공개한 것이 부담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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