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방송 '아이언맨' 신세경, "내 가슴을 만져?"…때려눕히고 보니 수배범

입력 2014-09-10 23:3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아이언맨 신세경

(사진=방송 캡처)

10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아이언맨'의 여주인공 신세경이 강렬한 모습을 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손세동(신세경)은 회사를 팔아버리고 미국으로 도망치려는 회사 사장을 잡기 위해 추격전을 펼쳤다. 하지만 사장이 남자 화장실로 도망치는 바람에 따라 들어갈 수가 없었고 밖에서 발만 동동 구른 채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었다.

사장이 나오길 기다리며 밖에 서 있던 세동은 하지만 예상치 못한 일을 당하게 된다. 한 중년 남성이 넘어지는 과정에서 세동의 가슴을 터치하게 된 것. 이에 세동은 "이 아저씨가 내 가슴을 만졌다"며 크게 소리를 쳤고 곧바로 세동은 남성을 때려놉혔다.

하지만 반전은 이후에 벌어졌다. 세동이 때려눕힌 남성이 수배법이었던 것. 불의를 참지 못하는 세동의 캐릭터를 보여주는 장면으로 신세경은 첫 방송부터 확실하게 이미지를 각인시켜 눈길을 끌었다.

한편 '아이언맨' 첫 방송에서 신세경을 접한 네티즌은 "'아이언맨' 신세경, 연기 변신했네" "'아이언맨' 신세경, 안 어울릴 듯 어울리는 듯" "'아이언맨' 신세경, 첫 방송인데 제대로 캐릭터 잡은 듯" "'아이언맨' 신세경, 본방 사수해야 할 듯" 등과 같은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대통령실 "北 감내하기 힘든 조치 착수…대북확성기 방송도 배제 안해"
  • 단독 빨래 심부름 걸리자 보복성 인사 ‘갑질’…도로공사 지사장 고발
  • [유하영의 금융TMI] 6개 은행, ‘책무구조도’ 도입 앞두고 은행연합회에 매일 모이는 이유
  • 세계증시 랠리서 韓만 소외 [불붙은 세계증시, 한국증시는 뒷걸음 왜]①
  • "'딸깍' 한 번에 노래가 만들어진다"…AI 이용하면 나도 스타 싱어송라이터? [Z탐사대]
  • 중국, ‘우주굴기’ 중요한 이정표 세워…달 뒷면에 목메는 이유는
  • 이혼재판에 SK우 상한가…경영권 분쟁마다 주가 오르는 이유
  • “넘버2 엔진 시비어 데미지!”…이스타항공 훈련 현장을 가다 [르포]
  • 오늘의 상승종목

  • 05.3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5,181,000
    • +0.54%
    • 이더리움
    • 5,311,000
    • +0.19%
    • 비트코인 캐시
    • 645,500
    • +0.39%
    • 리플
    • 723
    • -0.69%
    • 솔라나
    • 231,600
    • -0.73%
    • 에이다
    • 632
    • +0.8%
    • 이오스
    • 1,137
    • +0.44%
    • 트론
    • 160
    • +1.91%
    • 스텔라루멘
    • 149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85,200
    • -0.41%
    • 체인링크
    • 25,540
    • -1.66%
    • 샌드박스
    • 625
    • +2.6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