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IS 격퇴'에 중국도 참여 요청"

입력 2014-09-10 09:4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미국이 이슬람 극단주의 세력인 '이슬람국가'(IS)를 격퇴하기 위한 국제적 연합에 중국이 동참해줄 것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워싱턴포스트(WP)는 지난 7일(이하 현지시간) 중국을 방문한 수전 라이스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 중국 고위관리들을 만나 "이라크 내에서 점증하는 IS의 위협에 대응하는 데 중국도 참여해 달라고 요청했다"고 9일 보도했다.

미국이 IS 대응과 관련해 중국에 도움을 요청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라이스 보좌관은 그러나 중국 측으로부터 동참 여부에 대한 확답을 받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익명을 요구한 미국 당국자는 중국 측이 IS 문제를 국내 상황과 연결시키며 "관심을 표시했다"고 말했다고 WP가 전했다.

중국 측은 신장 서부지역을 중심으로 이슬람 극단주의자들에 의해 중국 내 테러가 늘어나는 데 대해 우려를 표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중국이 어떤 형태로 IS 격퇴를 위한 국제적 연합을 지원할 것인지는 양측이 논의 중이라고 WP가 보도했다.

최근 미국 내에서는 중국이 국제분쟁 해결에 적극성을 보이지 않고 심지어 '무임승차'하고 있다는 비판론이 제기되고 있다.

버락 오바마 대통령은 지난달 8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와의 인터뷰에서 이라크 사태 등 국제분쟁 문제를 언급하면서 "중국은 지난 30년간 (국제분쟁 해결에) 무임승차했다"고 말해, 중국의 반발을 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복잡해진 일본 면세?…환급 방법 총정리 [이슈크래커]
  • 잘 먹고 잘 쉬는 법을 쇼핑하다…올리브베러 성수의 ‘웰니스 제안’ [르포]
  • 미국 플로리다서 소형 제트기 추락⋯탑승자 9명 전원 사망
  • 국내 골프 인구 2년 새 43만명 감소, 평일 라운드는 62.2%
  • 李대통령, 국회서 ‘821조 예산’ 설명…민생·미래성장에 방점
  • 양천구 신정4동 922번지 일대 재개발⋯최고 25층·2170가구 조성
  • 비만약 확산에 식품 소비도 바뀐다…수산식품 ‘소량·고영양’ 승부
  • 코스피, 美 반도체 폭락에 1%대 하락 출발…삼성전자ㆍSK하이닉스 동반약세
  • 오늘의 상승종목

  • 11.0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3,732,000
    • -0.54%
    • 이더리움
    • 3,042,000
    • +0.33%
    • 비트코인 캐시
    • 374,500
    • -0.87%
    • 리플
    • 1,685
    • +0.66%
    • 솔라나
    • 123,800
    • -1.98%
    • 에이다
    • 256
    • -0.39%
    • 트론
    • 430
    • +2.63%
    • 스텔라루멘
    • 222
    • -0.89%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400
    • -1.8%
    • 체인링크
    • 14,960
    • -1.9%
    • 샌드박스
    • 59.46
    • -3.69%
* 24시간 변동률 기준

Web3 레이더

  • 주목 펀딩
    • 1 Kalshi $1B
    • 2 Ripple $500M
    • 3 Kalshi Series F $1B
    • 4 Kalshi $1B
  • 인기 프로젝트
    • 1 LayerAI Infra 인기지수 302
    • 2 Infinity Ground 인기지수 257
    • 3 Robinhood CeFi 인기지수 253
    • 4 TransCrypts Tools 인기지수 249
  • 토큰 언락 임박
    • HumidiFi 유통량 113% D-36
    • Allora 유통량 89% D-8
    • DAOBase 유통량 43% D-15
    • FLock 유통량 41% D-27
Source fr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