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나-리지-규리-효성 등 걸그룹, 권리세 애도 물결 동참… “기도할게요”

입력 2014-09-08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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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리세 애도 물결

▲나나, 리지, 규리, 효성(사진=뉴시스)

걸그룹 레이디스코드 권리세 사망 소식이 전해지자 연예계에는 권리세 애도 물결이 끊이지 않고 있다.

걸그룹 애프터스쿨 나나는 7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 하늘에서 편히 쉬세요. 아름다웠던 무대 위 모습들 잊지 않고 기억할게요. 故 고은비님, 권리세님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고은비-권리세 애도 물결에 동참했고, 다른 멤버 리지는 같은 날 자신의 트위터에 “故 권리세님 고은비님 믿기지 않네요. 잊지 않겠습니다. 기도할게요”라고 고은비-권리세 애도 물결 동참과 함께 기도의 뜻을 밝혔다.

시크릿 멤버 전효성은 7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마음이 너무 아프네요. 하늘에서라도 편히 쉬길 바랄게요. 따뜻해야 할 날들에 너무 속상하고 아프네요. 계속 기도할게요”라며 권리세 애도 물결에 동참했고, 카라 멤버 박규리는 같은 날 자신의 트위터에 “믿고 싶지 않지만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더는 모두가 아파할 일들 없었으면 좋겠다”며 권리세 애도 물결 동참과 함께 명복을 빌었다.

앞서 지난 3일 새벽 오전 1시 23분경 영동고속도로 인천방향 지점(신갈분기점 부근)에서 레이디스코다가 타고 있는 승합차가 갓길 방호벽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권리세는 중태에 빠져 약 11시간에 가까운 장시간 수술을 했으나 혈압이 떨어져 수술을 중단하고 중환자실로 옮겨졌다. 결국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사망했다.

권리세의 빈소는 7일 오후 서울 성북구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권리세는 이날 오전 10시 10분께 경기 수원시 아주대학교 병원에서 숨을 거뒀다. 향년 23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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