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리세, 故 은비 이어 끝내 사망… 과거 인터뷰 보니 가슴 먹먹

입력 2014-09-07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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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장세영 기자 (photothink@)
레이디스코드의 멤버 권리세가 끝내 숨졌다.

지난 3일 스케쥴을 마치고 승합차로 이동중 교통사고를 당해 멤버 은비(22·고은비)가 숨졌고, 권리세는 머리를 크게 다쳐 대수술을 거듭했지만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7일 오전 세상을 떠났다.

특히 과거 이들의 인터뷰를 보니 더욱 안타까움이 커진다.

지난해 9월 두 번째 미니앨범 '예뻐 예뻐' 발매를 앞두고 대방동 이투데이 사옥을 찾은 레이디스코드. 신곡 콘셉트에 맞는 귀엽고 깜찍한 매력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당시 권리세는 "무대 위에서 엄청 예쁜 척을 할텐데 여자분들은 거부감을 가질 수도 있겠지만 남자분들은 좋아해 주실거라고 믿어요"라고 말했다.

은비 역시 "멤버 각자의 색깔이 다 달라요. 지금은 소정 언니나 리세 언니가 많이 알려졌지만 점차 멤버 전체가 알려질 거라고 생각해요"라며 멤버 간 인기 격차에 연연하지 않는다는 착한 마음을 보여줬다.

멤버들은 또 "저희가 더 유명해져서 타이틀곡 뿐만 아니라 앨범 수록곡 전부를 다 들어보게 되는 그룹이 되고 싶어요"라고 소박한 장래 희망을 얘기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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