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간부, IFA 열리는 독일 매장서 삼성 제품 파손 ‘논란’

입력 2014-09-04 08:0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LG전자 측 “고의성 없었다”

LG전자 간부가 ‘IFA 2014’가 열리는 독일 베를린의 한 가전제품 매장에서 삼성전자 제품을 파손혐의를 받고 경찰이 개입하는 일이 발생했다.

3일(현지시간) 업계에 따르면 LG전자 임원 A씨는 전날 낮 시간대에 부하 직원과 함께 베를린에 있는 새턴 유로파센터 매장을 찾아 삼성전자의 크리스털블루 세탁기 도어의 연결부(힌지)를 고의로 파손했다는 의혹을 받았다.

매장 측은 CCTV 등을 살펴본 결과 A씨가 삼성 세탁기의 도어를 열어둔 채로 힘껏 눌러서 잘 닫히지 않게 끔 파손했다고 주장했다.

A씨와 LG전자 직원들은 경찰에서 파손 혐의를 부인하다가 나중에 이를 인정하고 세탁기 4대를 전부 구매하기로 매장 측과 합의했다. 경찰은 제품을 구매해 변상하기로 하자 A씨를 돌려보냈다.

삼성전자 측은 베를린 시내 다른 매장인 새턴 슈테글리츠에서도 CCTV 확인 결과 이들이 매장에 출입했고 파손된 제품이 발견됐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LG전자 측은 고의성이 없었던 해프닝이라고 해명했다. LG전자 관계자는 “독일 현지 매장을 찾은 임원이 경쟁사 제품의 사용환경을 테스트하다가 벌어진 일로, 고의적인 파손행위가 아니었다”면서 “실제 문제가 생긴 제품은 2대였지만 4대를 구입하는 것으로 협의했다”고 설명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7 테크 퀘스트’ 10월 개최⋯대한민국 AI의 미래를 묻다
  • 비 안 그치는 일본…추석여행·아시안게임 '비상' [해시태그]
  • ‘돌아온 외인’에 코스피 2.7% 상승 마감⋯SK하이닉스 6%↑
  • 지지율 하락에 고개 숙인 李대통령⋯“더 낮게, 개혁은 흔들림 없이”
  • 오세훈 "李대통령, 부동산 현실 거부⋯머릿속부터 리셋해야"
  • 美 연준 이어 일본은행도 기준금리 인상⋯글로벌 긴축 가속
  • 아이폰18 프로 출시...통신3사, 할인·중고폰 보상 등 고객잡기 경쟁
  • 추석 차례상 비용, 평균 5.1% 상승…폭염 여파로 ‘채소류 급등’ [물가 돋보기]
  • 오늘의 상승종목

  • 09.1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0,646,000
    • +4.66%
    • 이더리움
    • 3,575,000
    • +5.64%
    • 비트코인 캐시
    • 345,700
    • +7.86%
    • 리플
    • 1,896
    • +5.98%
    • 솔라나
    • 153,500
    • +10.19%
    • 에이다
    • 302
    • +8.24%
    • 트론
    • 463
    • +0.65%
    • 스텔라루멘
    • 263
    • +3.14%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350
    • +4.38%
    • 체인링크
    • 16,710
    • +6.91%
    • 샌드박스
    • 51.5
    • +7.65%
* 24시간 변동률 기준

Web3 레이더

  • 주목 펀딩
    • 1 Arc $222M
    • 2 Ripple $500M
    • 3 Morpho $175M
    • 4 World OTC $52.5M
  • 인기 프로젝트
    • 1 Arc Infra 인기지수 386
    • 2 Genius DeFi 인기지수 339
    • 3 The Standard Reserve DeFi 인기지수 309
    • 4 Argus 인기지수 296
  • 토큰 언락 임박
    • HumidiFi $11.1M · 유통량 113% D-81
    • Capricorn $23.6M · 유통량 53% D-34
    • FLock $5.7M · 유통량 41% D-11
    • Huma Finance $11.2M · 유통량 26% D-68
Source fr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