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나, ‘리틀빅히어로’ 내레이터 나선다

입력 2014-09-02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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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나(사진=CJ E&M)

이하나가 ‘리틀빅히어로’의 특별 내레이터로 나서 시민영웅 사연에 감동을 더한다.

이하나는 2일 방송될 tvN 휴먼 다큐 ‘리틀빅히어로’를 통해 여수의 치과의사 신정일 씨의 사연을 소개한다. 10년 째 치료가 어려운 섬마을 주민들을 찾아가 의료봉사를 해 온 신정일 씨는 항상 미소 띈 얼굴로 직접 배를 몰고 환자들을 찾아가는 독특한 의사다. 엉뚱한 유머와 시원한 웃음이 매력적인 신 씨가 섬마을 사람들에게 웃음이 가득한 진료시간을 선물하며 행복 바이러스를 퍼뜨리게 된 사연이 이하나의 사랑스러운 목소리를 통해 공개된다.

이번 특별 내레이션은 이하나가 평범한 이웃의 특별한 선행을 찾아 소개하는 ‘리틀빅히어로’의 취지에 공감하여 성사됐다. 이하나는 최근 진행된 내레이션 녹화 현장에서 “저의 목소리로 이런 자랑스러운 이웃을 소개할 수 있게 돼 기쁘고 따뜻한 세상을 만드는 일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는 바람을 전했다. tvN 드라마 ‘고교처세왕’으로 화려하게 안방극장에 복귀하며 사랑스러운 로코퀸으로 사랑 받은 이하나는 연기뿐만 아니라 진심 어린 선행으로 시청자의 가슴을 따뜻하게 해 줄 예정이다.

‘리틀빅히어로’는 고정적으로 내레이션에 참여해온 유인나에 이어 특별 내레이터로 나선 배우 박해진, 류수영, 김보성, 신애라, 장윤주 등의 도움을 통해 특별한 선행을 더 널리 알린 바 있다. 우리 사회를 보다 살만한 세상으로 바꾸는 시민영웅들의 이야기는 줄이어 목소리 나눔에 나서는 스타들의 지원에 덧입어 더 많은 이들의 관심과 공감을 얻고 있다.

‘리틀빅히어로’는 각자의 자리에서 남몰래 선행을 실천하는 이웃들을 찾아 소개하는 휴먼 다큐멘터리다. 우리 사회에 숨어 있는 시민영웅들을 진정성 있게 소개하며 ‘어떻게 살 것인가?’라는 삶의 근본적 가치에 대해 화두를 던진다.

소외된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온 사람,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작은 일이라도 먼저 실천한 사람, 좋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세상에 없던 가치를 발굴해 내는 사람들의 이야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기존 다큐에서 볼 수 없었던 미니어처와 1인칭 시점을 활용한 감각적인 영상, 배우 유인나의 내레이션 참여 등으로 휴먼 다큐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 tvN은 ‘리틀빅히어로’ 방송과 발맞춰 작은 선행을 모아 세상을 바꾸자는 의미의 ‘Little Action Big Change(LABC)’라는 연중 캠페인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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